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런던 히드로 (Heathrow) PP 라운지 간단 후기

dokkitan | 2020.02.01 20:32: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런던을 경유하여 출장을 다녀올 일이있었는데요,

분리발권 때문에 걱정했던 일(https://www.milemoa.com/bbs/board/7169158)은 히드로 공항의 잘 짜여진 시스템(?)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은 터미널 5 에서 Aspire Lounge 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터미널 5는 BA 의 가장 허브라, 각종 BA 라운지들 사이에 PP 카드로 갈수있는 유일한 라운지 입니다. 

장소는 협소하고, 편한 자리는 딱히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샤워는 20파운드를 내야합니다. 

Buffet 음식이 샐러드 포함, 나쁘지는 않았지만, 제가 9시간을 대기를 했는데, 음식이 하루종일 똑같긴했습니다. 

최장 3시간이라고 하는데, 3시간 마다 나가서 체크인을 다시 하면 됩니다. 한번은 다시 했고 그 다음부터는 계속 직원이 바껴서 설명하기도 귀찮고 그냥 있었습니다

최대 단점은 화장실이 라운지 밖에 있습니다. 늘 짐을 들고 들락날락 하는것이 영 귀찮았습니다. 

기본 음료, 술 도 제법 무료로 많이 제공되고, 커피머신도 좋습니다. 

 

오는 길은 터미널 3에서 No 1 Lounge 를 다녀왔습니다. 

터미널 5의 Aspire Lounge 보다 한 4배정도 좋습니다. No 1 이라고 할만합니다. 

화장실이 안에 있구요, 영화관이 있습니다. 스크린은 크고 밝지만 의자가 편해서 몇몇 분들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샤워는 10파운드였구요, 가격은 확인은 못했지만, 잠을 잘 수 있는 프라이빗 베드룸도 안쪽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장소는 꽤 넓고, 편한 좌석도 많습니다. 

Buffet 음식은 별게 없습니다만, 한가지 무료로 주문해서 먹을 수있는 메뉴에서 고른 음식은 꽤 괜찮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밖에 못 머문다는것이 아쉬웠습니다. 

터미널 3은 No 1 말고도 두군데 정도 더 있던데, 다 가보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럼, 혹시나 히드로 라운지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5]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3,805] 분류

쓰기
1 / 191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