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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간단한 세이셸 / 아부다비 / 두바이 여행기 (사진 업뎃)

편린 | 2020.03.11 12:46: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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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린입니다.

 

이번에도 간단하게 (성의없게?) 몇개월 전에 다녀온 여행에 대해 기록을 남겨두려 합니다. 이번 여행은 특히나 모두 레비뉴로 해서 마일모아 성향에 맞지 않기도 했습니다. 가기 전에 여러 여행기들을 정독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거의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특히 @유나 님과 @AQuaNTum 님 후기는 레퍼런스로 정독하며 준비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합니다! 

 

- 비행기: Etihad JFK-AUH-SEZ-AUH-JFK 일정으로 이주에 걸쳐 발급했습니다. 멀티 시티 + 레비뉴로 발급해서 큰 특징은 없었습니다. JFK-AUH-JFK 일정의 비행기에 비해 100 ~ 200 정도 더 비쌌던것 같습니다. 

+ 세이셸 프랄린 섬으로 가는것도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일정의 단순화/편리함 때문에 모든 일정은 프랄린에서 지냈습니다.

 

- 세이셸 렌트카: 구글에서 검색되는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길도 좁고 운전석도 오른쪽이라 운전하기 썩 좋은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시골? 이라서 차 역시 선택지가 많지 않고, 회사도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가족이 움직였던지라 프랄린에서 렌트카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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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셸 호텔: Raffles Seychelles 4nights. Citi prestige로 예약하여 4th night free 혜택을 보았습니다. 제가 레비뉴로 묵어본 호텔중 가장 비쌌습니다. 프로모가 있을때를 기다려 예약해서 그나마 비용을 조금 아꼈습니다. 

+ 포함된 조식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식사는 대부분 호텔 밖에서 하거나, 싸온 음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한번 저녁을 호텔내 식당에서 했는데 별로였습니다.

+ 서비스/시설/주변 환경 모든 면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만약 프랄린에서 지내신다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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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셸 관광: 

+ 앙수스 다정: 보트를 타고 앙수스다정에 다녀왔습니다. 보트에 내려서 보이는 택시잡아서 타고 해변가를 다녀왔습니다. 약속해둔 시간에 맞춰 잘 데리러 와줘서 큰 문제 없었습니다. 날씨가 전반적으로 쨍하진 않았으나- 화강암+백사장+물색깔로 인해 참 멋진 그림이었습니다. 

+ 앙스라지오: 저희는 이곳이 가장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았던것도 있지만- 위치/백사장/분위기가 압도적으로 좋더군요. 숙소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갈수있었기에 더 특별했습니다. 

+ 일정 계획을 잘못하여 결국 발리디메이는 못가고 입구에서 상징적인 식물들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유일한 아쉬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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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다비 관광: 

+ 루브르박물관: 작품이 빈약하지만 공간이 주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건축에 신경을 많이 썼고, 잠시 끊어갈때쯤 항상 보이는 물과 조경이 좋았습니다. 바닷가를 품은 공간이었습니다. 

+ Emirates / UAE presidential palace: 옛궁전과 신궁전. 다시금 돈의 위력을 알게해준 공간. 신궁전 방문 추천합니다. 그 앞 전망대도 패키지로 추천합니다.

+ 그랜드 모스크: 한번쯤은 가봐야 하는곳이지만, 이번 방문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통제가 심해져 들어갈수 있는 곳들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 사막 리조트: 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기 좋은 환경입니다. 낙타와 말 타고 사막을 다닐때 그 특별한 느낌이 아직 진하게 남아있습니다. 

+ 이집트 음식점에서의 램찹, 옥류관 평양냉면+만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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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관광

+ 두바이 프레임: 높아서 뷰는 좋았고 유리 바닥은 무서웠습니다;

+ 주메이라 숙: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인위적이지만 지역 특유의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 버즈알아랍: 식당을 예약하고 갔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 가볼만한것 같습니다. 

+ 미라클 가든: 세계에서 가장 큰 가든이라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습니다 (돈xx 끝판). 인건비보다 비싸고 귀중한 꽃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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