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8 코드리스를 한국에서 사용하고있는데 바데리가 나가서
교체하려고 미국에서 빠데리만 따로 구입했는데 이번에 뱅기로 한국에 가져가려고 합니다. 직항이고요.
혹시 빠데리자체만을 가져갈때 check in 해야하는지 , carry-on 으로 보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이슨 청소기 자체를 (battery intallled device) 를 뱅기 check in 으로 한국 가져간 후기는 봤는데 혹시 빠데리만을 가져가신분 있으신지요 ~
혹시 해서 남겨봅니다. 질문에 답은 carry-on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밧데리는 무조건 들고 타야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구입해서 한국에 가져갈때도 밧데리부분만 캐리온에 들구 갔고, 나머지는 짐에 실어서 보냈고 한국에서 다시 조립했었습니다.
두번째는 밧데리가 아니라 충전 보드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확인해보셨나요? 전 V6를 샀었으니까 꽤 오래전에 샀는데, 같은해 2개를 사서 제가 쓰고 하나는 한국 부모님 드렸습니다. 위의 방법으로요. 그런데 한국에 간 놈만 보드가 1년도 안되서 망가져서 한국에서 다이슨 수리만 전문으로 하는 곳을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 5만원 정도 내고 보드를 교체했고, 그 후로 부모님은 계속 별탈 없이 쓰고 계십니다. 다이슨 V6 보드가 생각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 같았는데, (그러면 안되지만) 미국 제품을 220볼트에서 장기간 썼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닐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수리 하는 곳의 블로그를 보면 같은 증상 많아 보였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참고로 무선의 경우 어댑터를 변경하지 않으셨으면 220V 에서 충전한다고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본체 내부는 동일합니다. 110이던 220이던 DC 로 본체에 걸리는 전압은 동일합니다. 유선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원글님, 배터리만 가져가실경우는 무조건 캐리온 하시고 TSA 통과하실떄 꺼내두셔야 합니다.
추가로 상세한 설명 주셨네요. 전 220V to DC를 바뀌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 안보이는 증상이 한국에서는 많이 보인 듯 해서요.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110V 던지 200V이던지 상관없이 DC로 문제없이 변환을 해줘야겠지요.
체크인하면 당연히 배터리 있냐고 물어보는 말에 걸리구요. 캐리온 해야죠!
지난 달에 캐리온해서 2개 들고 왔습니다. V7용 한개, V8용 한개! TSA에서 가방 열더니 뭐냐고? 청소기 배터리라고.. 웃으면서 투시도에 총 같이 보였다고.. 그러더니 OK!
잘 아시겠지만,
https://www.faa.gov/hazmat/packsafe/more_info/?hazmat=7
- Spare (uninstalled) lithium ion and lithium metal batteries must be carried in carry-on baggage only.
- Lithium ion (rechargeable) batteries are limited to a rating of 100 watt hours (Wh) per battery.
- passengers may also carry up to two spare larger lithium ion batteries (101-160 watt hours)
Dyson battery가 70-80Wh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달쯤 전에 LAX에서 인천으로 V7 battery를 Carry on 해서 이상없이 잘 들어왔어요. LAX 공항에서도 자주보았는지 battery 인지 한번에 딱 알더라구요.
2년 전에 ATL에서 인천으로 체크인 가방에 넣어서 보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대한항공 직원분한테 여쭤봤더니 괜찮을거라 하시더라구요.
마모님들~ 역시 풍부한 경험+ 아시는분야 넓으셔서 든든합니다 ~
소중한 답변주신 한분한분 감사드립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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