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되는군요...
작년 4월에 메리옷 카드를 만들면서 전 사인업 보너스를 50000에 1프리 나잇을 받았는데
게시판에 다른분이 70000에 1프리나잇 받으셨다는 얘기를 듣고
전화로 매칭을 해서 다시 20000을 더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프리나잇이 기간이 있는걸 몰라서리
그냥 안쓰고 지나가 버렸나 봅니다..
사실 받았는지 기억도 없습니다..그냥 휴지통에 버렸는지도...ㅎㅎㅎ
유효기간이 있다는것도 우연히 유자님이랑,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구요...올해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믿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csr: 감사합니다,,고객님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항상 친절한 체이스...ㅎㅎㅎ)
만남: 작년 4월에 카드 만들면서 50000에 1프리나잇을 받는것으로 오퍼를 했다가
친구가 70000에 1프리나잇을 받았다는 애기를 듣고 전화를 해서 매칭을 받았는데
70000은 잘 들어 온것 같은데..1프리나잇은 신경을 안써서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모르겠다..
이랬더니 뭐! 잔소리도 안하고
ok 그럼 다시 보내줄께..이러네요...
그리고 10일정도 안에 도착할거라구..
이번엔 6개월안에 사용해야 한다고 잊지말라는 당부까지 해줍니다..
역시 대인배 체이스...사랑할거야...ㅎㅎㅎ
잘 됐네요. 축하합니다.
제가 7만에 원 프리나잇 받앗는데 그게 무슨 종이로 오는게 아니라 메리엇 홈페이지에 본인 계정에 들어가면 있는거에요.
한번 접속해서 Certificate이 있나 한번 보세요.
기다림님!!
아니 없더군요...
그런데 그게 6개월안에 사용해야 되는거지요???
그럼 전 6개월 훨씬 지났으니 없어진것이 맞겠네요..
이번엔 메일로 보내준다고 하던데요...ㅎㅎㅎ
아까는 바빠서 글을 다 못올리고 나갔는데, 제가 이번에 5월이면 만료되는 저와 남편의 프리나잇 두개와 포인트를 써서 메리엇 예약하려다가 상담원 몇 사람과 통화했습니다, 처음에는 프리나잇 연장요청이 되는 줄 몰랐기 때문에 두장의 프리나잇을 먼저쓰려고 했는데 문제는 프리나잇으로 예약하게되면 체크인시에 프리나잇 각각의 소유자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게스트에 이름 올리는것만 가지고는 안된답니다. 그래서 다른방법으로 트랜스퍼를 권하기에 그렇게 하려고 신청했더니, 또 다른 상담원은 포인트는 트랜스퍼되지만 프리나잇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트랜스퍼 다시 취소하고 그냥 제 프리나잇과 포인트로 예약했습니다. 처음에 받은 프리나잇을 만기쯤에 가서 쓸일 없을 것 같으면 연장 신청 받아서 6개월 연장해준다고 합니다. 다른호텔들은 포인트로 예약하고 게스트만 체크인 다 된다고 컴플레인하니, 메리엇도 포인트로 예약은 그렇게 되지만 프리나잇은 시큐러티문제로 어쩔수 없다네요. 다른분들 경우는 어떤지 경험 나눠보고 싶네요.
제가 너무 순진했나요?
막강 소심함을 달리는 성격탓에 기존 예약 취소하고 제걸로 다시 했구요 남편 프리나잇은 나중에 연장했다가 쓸 생각이예요. 일단 없어지는 것 아니니까...
저도 그게 된다면 와이프랑 얘들만 사용했으면 하는데...
누가 이렇게 사용해 보신분 없을려나요????
프릿 나잇에 게스트로 가서 사용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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