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돌아온 금요일 입니다. 최근 밤에 자꾸 돌아다니는 듯한 순희양도 오늘은 아침에 보니 반갑네요.
밤손님 만나고 지금 들어오는건가?ㅇㅁㅇ????
이번 한 주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언제나 그렇지만 일에 바빠지고 있네요. 한 번에 서너개 일을 하려니 일하기 싫어서 아주 머리에서 쥐가 납니다 ㅎㅎㅎ
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건 저만은 아닌거 같지만요. 메리엇은 이틀 연속으로 개악을 단행했고, 아멕스와 체이스는 세금 내라고 서류를 보내고 있어서 바쁘다고 하며, 하야트는 새로운 시스템을 시범하느라 바쁘고, TSA 측은 트럼프가 싫다고 생때 중 이지요 뉴욕 사람 이라고 차별하겠다고 하고요. 아놔...
무슨 이야기냐고요? 혹시라도 감이 안가시면 차분히 커피라도 한 잔 들고 오셔서 이번 주에 놓친 늬우스를 정독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미리 뒷북을 차단하려고요 이번주에도 놓치면 후회하는 늬우스로 가득한 한 주 니까요 ㅎㅎㅎ 그만큼 개악이 많았다는건 안자랑...ㅠㅠ
LATAM, 5월 1일 부로 원월드에서 탈퇴
근데 재미난 점은 LATAM 이 원월드를 탈퇴하지만, (적어도 한동안은) 원월드 항공사와 관계를 지속할 용의가 있다고 하는 점 입니다. 그리고 더 재미난 것은 원월드 항공사 중 유일하게 AA 와는 관계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점이고요. 물론 델타가 LATAM 지분을 인수한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만 말입니다.
미국에서 거주하시는 분은 원워드 항공사의 티어/마일리지가가 있다면 대부분 AA일텐데, 앞으로 이 티어로는 남미 여행시 그리 재미는 못 볼거 같습니다. 반대로 다른 원월드 항공사의 티어/마일리지가 있다면 LATAM 을 좀 더 이용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캐피탈 원, 새로운 파트너 추가
캐피탈 원은 자사 마일리지 전환 파트너에 윈담과 Accor 를 추가했습니다. 윈담은 2:1.5 비율로, Accor 는 2:1 비율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사실 윈담은 꽤 괜찮은 가치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연달은 개악으로 별로 권하고 싶지 않고, Accor 는 유럽에 좀 더 많이 퍼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저도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아무리 개X 같아도 새로운 파트너가 추가되는 것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제가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라랄라 즐거웁게 춤추면서 반가워하는게 아니라 썩소에 가까운 느낌적인 느낌인건 함정... 이로써 캐피탈원은 14개의 항공사와 2개의 호텔을 파트너로 갖게 되었네요. 시티는 분발 좀 했으면 하네요. 물론 이렇게 이야기 해도 안들으니 Shit T, ShitT 하는거겠지만요...
알라스카, 파트너 항공으로 왕복시 1만 마일 적립
알라스카는 3월 1일 부터 파트너 항공사로 북미 ↔ 북미 이외의 지역 왕복시 최소 1만 마일을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알라스카는 총 15개의 파트너가 있으며, 이 중에는 AA, BA, 대한항공, 하이난, JAL 등이 포함되어 있고요
좀 더 파봐야겠지만, 상당히 괜찮은 오퍼네요. 예를 들어 우한바이러스가 끝난 뒤에 하이난을 타고 미국-중국/한국의 저렴한 티켓을 잡을 경우, 상당히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도 하고 + 알라스카 항공 마일도 적립할 수 있으니까요. 비슷하게 미국-유럽 저가 티켓을 잡을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일반적으로 알라스카 마일은 1.8 센트 정도 가치로 보기 때문에, 비행기 티켓을 약 300불 정도로 왕복하실 수 있다면, 그건 그야말로 득템일거 같네요 ㅎㅎㅎ 엉덩이로 모으는 마일, 어디까지 모아보셨나요?ㅇㅁㅇ???
본보이드!!!! 메리엇, "No Blackout Dates" 정책 수정
메리엇이 제대로 미쳐갑니다. 2020년도 웰컴 투 본보이!!!!
메리엇이 자사 블랙아웃 정책을 수정했는데, 그야말로 개악이네요. 메리엇은 기본적으로 호텔은 기본 방에 한해서 항상 포인트 숙박을 제공해야 하지만, 예외가 있다면 일부 호텔과 SPG와 메리엇이 합병하기 전의 메리엇 브랜드 호텔에 한해서 제약을 둘 수 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메리엇 브랜드 호텔은 연간 제한이 있지만 (a limited number of days) 기본방의 숫자를 제한할 수 있다는 문구로 변경되었습니다.
문제는 연간 제한이 있는 날짜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limited number 는 이틀이 될 수도 있지만, 364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래도 기존 메리엇 정책을 참고한다면 아마도 연간 최대 60일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요. 개인적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있거나, 경기/콘서트 등으로 크게 제한을 둘 수 있다고 이해는합니다. 하지만 며칠인지도 모르는 날짜만큼, 모든 메리엇 호텔에서 제한을 둔다... 라고요? 지금도 이미 많은 호텔에서 "기본방" 의 헛점을 이용해서 거의 똑같은 방에 "이름만 다르게" 정하고, 심지어 가격도 동일하거나 비슷하게 정하고, "기본방" 이 아니라고 하는 수준인데 말이지요. 거기에 이미 성수기 라는 명목하게 미친 포인트 차감을 요구하는데 말이지요.
또한 이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메리엇 숙박권 사용이 더욱더 힘들어지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미 성수기에는 더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고, 심지어 성수기도 제멋대로에 매달 바뀌는 상황에서, 이제는 블랙아웃도 마음껏 조정할 수 있다니... 이건 뭐 포인트 쓰는 사람은 받지 않겠다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그야말로 웰컴 투 본보이 입니다. 본보이드!!!!
본보이드, 어게인!!! 메리엇, 3월 4일에 호텔 카테고리 변경
메리엇은 블랙아웃 만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3월 4일부로 호텔 카테고리를 변경한다고 ㅈㄹ하고 있습니다 발표를 했습니다. 사실 메리엇은 매년 호텔 카테고리를 변경해왔지만, 최근 연속적인 개악 (성수기/비수기 적용 & 블랙아웃 변경) 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이번에 변경되는 호텔은 메리엇 2020년 카테고리 변경 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변경은 메리엇 호텔 전체에서 약 22% 인 1686개 호텔의 카테고리가 인상되며, 7%인 499개 호텔의 카테고리가 인하됩니다. 개인적으로 스크립트로 미국 내의 호텔 중 새롭게 카테고리가 변경되는 메리엇 호텔을 주소를 포함한 문서로 만들어서 본 결과, 이번에 변경되는 호텔 중 약 71%인 1550개 호텔이 미국내의 호텔로, 약 18% 인 1292 개 호텔이 인상되고, 단 3.6%인 257개 호텔이 인하됩니다.
특히 호텔들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야말로 개악이 아닐 수가 없는데, 이번에 변경되는 호텔의 대부분은 대도시 혹은 휴양지의 호텔들의 카테고리가 올라가며, 완전 외곽만 낮아지는 것을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휴양지의 대명사인 하와이의 경우도 15개 호텔이 변경되는데, 그 중에서 낮아지는 것은 단 한 곳 뿐이고요.
혹시라도 올해 혹은 내년 초에 놀러가실 분들은 이번 카테고리 변경을 꼭 확인하시고, 최대한 빨리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아... 이런 dog-like....
하야트, 복합적인 방법으로 예약을 하는 기능 시범 테스트
하야트는 새로운 "Pay My Way" 라는 결재방식을 추가했습니다. 정식으로 도입되기 전에 테스트를 하는 이 서비스는 프로그래머를 귀찮게 하기 위해서 2월 말까지 하야트 호텔의 방을 2박 이상 예약할 때, 한 번의 숙박에 복합적인 방법으로 결재를 하는 시스템 입니다. 예를 들어서 3박을 할 경우, 첫날은 현금, 둘째날은 숙박권, 셋째날은 포인트&캐쉬 방식으로 하는 등으로 각각의 날마다 다른 방법으로 결재를 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존 호텔에서 숙박권을 사용시, 숙박권의 숫자만큼 따로 예약을 하고, 나머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예약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한 번의 예약에도 다양한 방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메리엇은 하루하루 개악에 개악을 더하는데, 하야트는 하루하루 좋은 기능을 추가하고 있네요. 심지어 작년 말에 하야트에서 발표한 내용을 봐도 좀 안좋아지는 수준이지 개악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수준이었는데 말이지요. 하아... 정말 하야트 글 쓰는데 왜 이리 메리엇 욕만 나오는건지...
항공/호텔 프로모션
알라스카 항공은 일부 스키 리조트를 공짜로 이용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스키장마다 달라서 무료 이용 가능한 것이 도착일인지, (집으로 돌아가는) 출발일인지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물론 비행기 도착/출발 시간에 따라서 거의 무용지물일 수는 있지만, 어쨌던 공짜는 공짜니까요. 스키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물론 저 같은 사람에게는 무쓸모지만요 ㅎㅎㅎ 오징어에게 스키는 무리라니까요 ㅜㅜ 물론 그렇다고 수영을 잘하는 것도 아닌게 함정... ㅜㅜ 우리 그냥 잠수로 칩시다 ㅠㅠ (
Doctor of Credit)
IHG 는 2월 15일 부터 5월 15일까지 1박당 30불 이상을 내고 숙박시, 최대 x4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레지스터 후, 첫날 1천 추가 포인트, 2~5박째에 x2, 6~14박째에 x3, 이후는 x4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추가 적립은 x2/3/4 마다 10만 포인트까지 (즉, 최대 301,000 추가 포인트) 적립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추가 포인트 때문에 숙박을 권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리 등록 해두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IHG 는 일부 국가의 일부 호텔에서 레비뉴 숙박시 4번째 숙박일을 공짜로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2박까지 공짜이고 (즉 8연박시) 첫날은 환불불가 가격이라고 합니다. 3월 15일까지 예약 후 9월 30일까지 숙박을 마쳐야 합니다. 해당 국가에는 미국은 포함되지 않지만, 한국, 호주, 뉴질랜드, 몰디브, 동남아 등이 포함되네요. 혹시 올해 여름에 한국에 가시는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Loyalty Lobby)
카드 오퍼
저한테는 인리만 주는 바퀴데이 바클레이 젯블루 6만 포인트 싸인업 보너스 오퍼가 나왔습니다. 스펜딩도 1천 불로 괜찮은 이번 오퍼는 첫해부터 연회비 99불을 내야 하지만, 특히 동부 지역에서는 괜찮은 카드니, 주변 공항에서 젯블루 취항 여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힐튼 애스파이어 15만 포인트 업글 오퍼가 가고 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애스파이어를 기존에 만드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 3종 세트의 역대급 싸인업 보너스인 7만 5천 포인트 오퍼가 2월 10일로 종료 됩니다. 혹시라도 컴패니언을 노리시는 분이 계시면 이 오퍼를 놓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기타 단신
하야트는 호텔 방이 업그레이드 될 경우, 앱에서 업그레이드 정보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Stay Details" 부분을 확인하면 어떤 방으로 업그레이드 되는지도 보여준다고 하네요. 메리엇이랑 힐튼은 이런거 좀 보고 배워라... 멤버들 본보이 하는거만 관심갖지 말고... 쩝... (One Mile at a Time)
우한 바이러스가 퍼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와 항공사는 중국노선을 중단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델타는 2월 6일 부터 4월 30일까지 노선을 모두 취소했으며, AA 는 2월 9일 부터 3월 27일까지 노선을 취소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입국 전 14일 이내로 중국을 들른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으며, 시민권/영주권자도 14일간 격리조치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조치가 예외적으로 엄청난 것이기는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라도 퍼지는게 최소한이 되어서 추가 감염자/사망자가 늘지 않았으면 하네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델타, AA)
이제는 단종된 아멕스 아메리프라이즈 골드 카드가 3월 26일부로 아멕스 그린 카드로 바뀐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이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서 아직 아멕스 그린 카드를 만들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빨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변경된 이후에 그린 카드를 만들면, 싸인업 보너스를 받지 못하니까요. 아멕스 놈들... 일부러 그러는게 분명합... (Doctor of Credit)
아멕스와 체이스는 작년에 이어서 레퍼럴 보너스에 대한 세금 보고 서류 (1099) 를 보냈다고 합니다. 힐튼은 작년 기준으로 0.67 센트 였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른 것은 모두 1포인트/마일당 1센트로 계산됩니다. 아, 물론 저도 받았네요 ㅠㅠ 돈도 없는 가난뱅이 월급쟁이에게 이러기 있긔없긔?ㅠㅠ???
불쌍한 저를 위해 광고를 눌러서 도움을 좀 주세요?ㅇㅁㅇ??? (
Doctor of Credit (아멕스),
One Mile at a Time (체이스))
UA 는 지난 2019년 인도 항공사인 비스타라 항공과 파트너쉽을 맺었는데, 이제는 양쪽 어느 항공을 타도 파트너사의 마일을 적립하거나, 파트너사의 마일로 티켓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어딜 여행가기가 무섭... (
Loyalty Lobby)
에티하드는 장거리용 비행기 38기를 중고로운 평화나라에 올렸습니다 판매한다고 합니다. KKR 과 Altavair AirFinance 라는 회사에 판매하는데, 총 금액은 10억 달러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중장기적으로 에티하드로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은 뉴스에 귀를 기울이셔야 할 것 같네요. 언제 갑자기 에티하드에서 예상치 못한 소식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One Mile at a Time)
체이스는 자사 약관에 "본인 레퍼럴로 다른 카드를 신청할 경우, 레퍼럴 보너스를 받을 수 없음"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요. 최근 프리덤/언리미티드와 싸우스웨스트 카드는 카드 하나만 있어도 다른 카드를 열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 셀프 레퍼럴도 가능했는데, 당연하게도 셀프 레퍼럴은 아주 위험한 것이니 절대로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비자는 카드 수수료를 조금 변경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온라인 구매 등은 100불당 $1.90 에서 $1.99로, 프리미엄 비자 카드는 100불 당 $2.50 에서 $2.60 으로 올린다고 하네요. 다만 슈퍼마켓에서 프리미엄 비자 카드 사용시 50불 당 $1.15 에서 $0.77 로 내린다고 하네요. 이렇게 수수료를 낮출 경우, 해당 카테고리 사용시 받는 포인트 적립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네요. (Doctor of Credit)
AA 는 GOL 과 코드쉐어를 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AA 마일로 GOL 항공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AA 놈들, 나 좀 살려다오 ㅠㅠ (Loyalty Lobby)
쉐라톤 프랑크푸르트 공항 호텔을 두개로 나눠서 두 개의 호텔로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ㅇㅁㅇ??? 전체 방 중 약 3/4 정도인 779 개는 쉐라톤으로, 나머지 233개는 메리엇으로 분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있는거나 제대로 운영하지 왜 이런 뻘질을... (One Mile at a Time)
LAX 는 새롭게 12개의 게이트를 TB 국제 터미널에 추가하는데, 이 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LAX 공항은 500명의 자원봉사자 와 함께 새로 추가되는 게이트와 약 1천 피트의 터널을 테스트 할 것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자원봉사자는 각각의 역할을 맡게 되며, LAX 는 다양한 상황을 실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자원봉사자 지원은 막힌 상태이고요. 근데 자원봉사자로 해도 PP 식당/라운지는 쓸 수 있을까요?ㅇㅁㅇ??? TB 니까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한 잔 해도 되는걸까요?ㅇㅁㅇ??? (View from the Wing)
미국 보안국은 뉴욕주 거주자에 대해 GE/넥서스/SENTRI의 가입 및 갱신을 즉각 중지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뉴욕에서 통과된 법안이 개인 기록 검사 (Background check) 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TSA 프리체크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요.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새롭게 발행되는 RealID 의 발행에도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이 경우 올해 10월에 새로운 법안이 발행되면 여권이나 GE 등이 없는 사람은 국내 여행 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게 되지요. 아무튼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에휴... (Loyalty Lobby)
캐세이 패시픽은 직원들에게 3주간의 무급 휴가를 권했고, 3월 28일까지 약 30% 의 노선을 정리 및 임시 중단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노선 중에는 상당수의 중국 노선도 포함이 되고요. 캐세이 패시픽은 최근 중국과의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최근 우한 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처리되길 빌지만, 암울하기는 하네요. 에혀... (Loyalty Lobby)
그리고 잡담
2월 입니다?ㅇㅁㅇ??? 1월 어디로 사라졌나요?ㅇㅁㅇ??? 나이 먹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는데 퇴근 시간은 왜 이렇게 안오나요?ㅇㅁㅇ??? 정말로 그런거 같습니다. 이제 제 마지막 30대도 약 360일 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ㅎㅎㅎ 장수 오징어 요즘은 슬슬 무릎도 허리도 아파가고 말입니다 ㅎㅎㅎ 이게 다 직업병 아니, 30대면 젊은데 왜 그러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직 40대, 50대를 안겪어 봐서요;;; 원래 자기가 다니던 군부대가 제일 어려웠던 법이라잖습니까 ㅎㅎㅎ 이제는 정말 운동도 하고 도마도도 먹고 영양제도 챙겨먹어야 하나 봅니다 ㅎㅎㅎ 숨쉬기 운동은 왜 운동이 아닌건가요 ㅠㅠ
지난 슈퍼볼에 민트 3개월 공짜 오퍼는 신청하셨나요? 저는 심카드를 두 개 신청했는데, 주소가 같아서 하나는 되고, 하나는 취소되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어제 심카드를 하나 받았습니다. 이제 지금 쓰는 번호를 구글 보이스로 옮기고, 새로운 번호를 민트에서 받아서 구글 보이스를 3개월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만약 잘 되면 저가 플랜만 옮겨다니면서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싸웨 개인 카드 오퍼가 며칠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항공사는 싸웨를 매우 좋아하는데, 근처 공항에서 출항하는 싸웨 노선이 괜찮다면 & 5/24 이하시면 이번 오퍼를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7만 5천 포인트 + 5천 포인트 (스펜딩) 이면 대충 1천불 가치는 하니까요. 특히 비지니스 카드를 만드실 수 있으시면, 개인 카드 + 비지니스 카드로 쉽게 컴패니언 패스를 달성할 수 있으니 더 좋고요.
아, 그리고 저희는 컴패니언 패스를 달성했습니다. 이게 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_ _)> 작년에 만든 싸웨 퍼포먼스 8만 오퍼를 1월 1일에 각종 유틸리티를 내서 1월 초에 받고, 이걸로 이곳저곳에 레퍼럴을 뿌려서 올해 레퍼럴 보너스를 다 채워버렸네요 ㄷㄷㄷ 그래서 어제 스테이트먼트 닫고 5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아서 컴패니언을 받았네요 ㅠㅠ 올해랑 내년에는 이걸로 좀 놀러다니고 싶네요 ㅎㅎㅎ
사실 놀러가고 싶은 곳은 따로 있기는 합니다. 어디냐고요?ㅇㅁㅇ??? 콘서트장요 'ㅁ'!!!! 러브라이브 유닛 길티 키스가 오늘, 그러니까 일본 시간으로 2월 8일, 9일에 콘서트를 하거든요 ㅇㅁㅇ!!!!
러브라이브 아쿠아는 올 2020년 첫번째 공식 콘서트로 "유닛 라이브 어드벤쳐 2020" 투어를 합니다. 제목 그대로 아쿠아 유닛 (9명 그룹인 아쿠아 멤버가 3명씩 조로 이루어진 것으로 길티 키스, AZALEA, CYaRon! 이렇게 세 미니 그룹으로 나뉩니다) 별로 투어를 하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CYaRon! 은 2월 22~23일에, AZALEA 는 3월 7~8일에 콘서트를 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흥겹게 리코짱 레이져 비~~~~~~~임을 외치면서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이번 콘서트를 앞서 발매한 노래로 말이지요
그러면 이번 주말도 흥겹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웰컴 주말!!!!!
그나저나 퇴근 좀 빨리 하면 더 즐거울거 같... ㅠㅠ
![caujun_206340_1[273600].jpg](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caujun_206340_1%5B273600%5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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