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랑 가끔 연락주고 받는데 수술날짜가 코비드로 인해서 좀 지연되서 6월 23일로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2주전에 마취 후 뇌파검사를 했는데, 뇌 역시도 모든 주파스와 데시벨에 대해서도 전부 문반응이었어요.
뇌에서 소리라는 걸 한번도 인식한적도 없어서 수술을 해서 소리를 들어도 뇌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말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환경음 정도만 들을 가능성이 높지만, 성원과 기도에 감사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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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청원마감인데 1060명이네요.
그래도 마모에서 청원에 동의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작은 몸부림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감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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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5월 12일 수술날짜가 잡혔다고 연락이 왔어요.
자주 못하는 기도지만 생각날때마다 기도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수술후 청력회복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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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입니다.
저의 오랜 친구이자 후배인 부부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알아온 후배들이라 부부 두 사람다 법없이도 살만큼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라 한때는 다 함께 한마을에 모여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마음도 먹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각각 다른주로 떨어져 지내지만 제 와이프랑도 자주 연락하면서 서로 사는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요.
그런데, 부부사이에 딸, 아들 낳고 잘 살고 있는데 평소 꿈으로 가지고 있는 입양을 실천하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마음을 준비해 갑니다.
그래서 입양기관을 정하고 입양하게 된 아이를 만나고 마음으로 낳을 셋째를 준비해 갑니다.
그리고 한국에 가서 그 아이를 감격적으로 만나고 미국으로 아이를 데려왔어요.
그 만남의 기쁨도 잠시 아이가 청각이 없다는걸 알게 되고 입양기관이 아이의 청력이 전혀없는것을 속이고 입양을 진행한것을 알게됩니다.
부랴부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청력회복을 위한 수술도 시기도 간단간단 하다니 마음만 아프네요.
서론이 길었지만 입양기관이 입양전 아이의 모든 기록을 양부모에게 정직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는 이런 일로 입양을 꿈꾸는 가정에 아픔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아마 청원까지 가게 되었나 봐요.
많은 분들의 청원 동의가 어려운 시간을 지나가고 있는 이 후배가정과 앞으로 입양을 하게되는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될걸 믿습니다.
그럼 청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705
아기는 어찌 되었나요?
청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카테고리가 '나눔'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다른 곳에도 청원 내용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케테고리를 뭘로 해야 할까요? 동의도 하나의 나눔이다 라는 생각에 선택했어요.
동의 감사해요.
동참하였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동의하였습니다!
아쿠 감사해요
동의 했습니다. 정말 좋은 양부모님을 만났기에 망정이지 행여 다시 버림받았다면 그 마음의 상처는 어떨까요? 어려도 분명 알텐데ㅠㅠ 수술이 잘 되서 아기가 청력을 꼭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일찍 알았어도 수술의 성공확율도 높고 그렇다네요.
저도 수술 잘 돠기를 바래요. 동의 감사해요.
동의 하였습니다. 수술이 잘되길 기도합니다
고마워요. 항상고점매수님!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른 곳에 올렸습니다. 아무쪼록 또다른 마음 아플 가족은 다시는 없길 빌어봅니다 ㅜㅜ
이렇게 힘써주시고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아이가 좋은 부모 밑에서 아픈 기억을 다 잊고 자라주길 바랍니다.
저도 먼 옛날 이야기 하듯 이야기 할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동의 감사해요.
저도 동의했습니다. 좋은 부모님 만나서 다행입니다. 아기 수술이 잘 되길 바랍니다.
정말 그 아이가 이 가정에 입양되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 상상할수도 없어요. 저도 수술 잘 되기만 바라고 있어요.
아이가 참 좋은분들을 만나 다행입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참 다행이다 생각해요.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후배 부부님 훌륭하시네요.
제 후배지만 고개가 숙여지는 후배님들이에요.
감사해요.
저도 동참합니다.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아기 수술이 잘되길 바랍니다. 참으로 좋은 부모를 만났네요.
아이 수술되어서 미귝에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래요.
동의했습니다. 가슴 아프고 화도 나고.... 친구분 내외를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저도 처음에 듣고 화가나서 속상하더라구요. 동의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제가 후배 부부님께 감사하네요.
저도 감사죠.
동의했습니다.아이도 후배가족님도 모두 모두 행복하셨음 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첫걸음이에요. 감사해요.
어이없는 경우네요...
수속비로 2천만원이라니...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곳이 투명하게 이뤄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의하였습니다.
아이가 어릴때 키우는게 무척힘이 드는데,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곳은 꼭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미국애서 입양하는데 보통 4만불 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2000불음 입양기관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내는거니 뭐 불만은 크게 없지만 입양기관이 마치 장사하듯 한다면 문제는 거기서 부터 시작이네요. 이번을 계기로 변화되길 바래요.
동의하고 왔습니다
아이 수술 잘 되길 바라며 새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동의 감사해요.
저도 동의하고 왔습니다.
이건 그냥 소송감 아닌가요? 거짓으로 문서를 작성했고 그에 해당하는 아무런 조취도 없으면 사기수준인데...
무튼 후배분 잘 해결되시길...
읽는 내내 긴장이 되었습니다. 청원이라는 특성상 그 내용이 해피 엔딩은 아닐 거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읽어내렸습니다. "아기의 과거병력을 소상히 알고 건강히 키워내기 위함입니다."라는 대목에선 뭉클해졌습니다. 저 하나 청원에 동의하는 것이 어떤 큰 힘이 될까 싶긴 합니다만, 청원 숫자가 더 많이 늘어나고 또 한 가정이 앞으로 행복한 일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섯자올렸습니다.
오하이오님도 세아이의 아빠이기때문에 더 마음조리면서 읽으셨을듯 합니다.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 아빠의 마음일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불합리한 상황을 중단하는 시도가 이 일을 계기로 진행되어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동의 했습니다.수술이 잘되서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하갰습니다.
저도 기도합니다. 감사해요.
청원했습니다. 아기를 위해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응원하고 또 기도합니다!!
고마워요. 기도와 청원동의 감사합니다.
동의하고 갑니다.아이 수술이 잘되길 기도할께요.
엄마 마음이시라 더 잘 이해하실거에요. 동의 감사해요.
아이 수술 잘 되길 바라고 청원에 대해 동의합니다.
내일 수술 여부를 알수 있다고 하네요.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부디 모든일이 잘되어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저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래요. 감사해요.
. 아이 수술 잘 되어서 청력 회복되길 기도하며 ,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수술 날짜가 5월 12일로 잡혔어요. 다행이 수술할수 있다고 하니 최선을 다해야죠. 감사해요.
동의했어요. 아이의 수술이 잘 이뤄지길 바래요, 그리고 아이가 정말 좋으신 양부모님 만난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네요.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일만 넘치며 무럭무럭 자라길!
수술 잘 되서 청각회복 되길 바래요. 감사해요.
동의 하였습니다.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응원과 동의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아이와 후배님 가정을 위해 기도할께요.
감사해요.
동의 올렸습니다.
이 아픈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응원합니다.
Thank you so much
동의했습니다. 아직 청원 동의자가 적어서 아쉽네요. 더 널리 알려서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아쉽기는 하지만 마음을 나누고 동참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동의하였습니다. 화가 나네요 ㅠ.ㅠ
감사해요.
동의했습니다.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네요.
저도 널리 알일방법을 찾고 있어요.
20만이 되야 대답을 들을수 있다네요.
아주 나쁜 사람들이네요,,,
처음으로 청원서에 싸인이란걸 해보네요,,,,
아구 vj님 감사요.
나쁜 사람들 맞아요.
동참했어요. 수술이 잘돼길 기도할께요^^
감사해요. 오늘이 수술 가능여부 알려주는 날인데 제가 먼저 연락을 못하겠어요. 후배가 기쁜소식 알려주길 기다려봐야죠.
동의했습니다. 수술 잘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해요. 5월 12일에 수술 날짜 잡혔데요.
동의도 하고 페북에도 올렸는데, 반응이 약해서 아쉽네요. ㅠㅠ
아이 수술 잘 되서 시력 회복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정말 아이수술 잘 되서 행복하길 바래요.
우물쭈물 하는 사이 청원이 종료되었네요. 쩝. 암튼 아이의 의료기록을 보는 것은 부모의 당연한 권리이고 절차인데 그동안 복지기관이 소홀히 했다면 바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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