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민트모바일 3개월 공짜라서 신청해봣는데요.
도저히 너무 안터져서 못쓰겟네요.
여기가 무슨 시골도 아니고 지하철도 다니는 나름 큰 도시인데, 창문이 잇는오피스에서만 터지고, 창문이 없는 오피스에서는 신호가 잡혓다 끊겻다 하네요. 지하실에서는 테스트 안해봣지만 당연히 안터질 듯하고, 여기는 지상 3층인데도 이모양입니다.
평소 버라이즌망 알뜰폰 쓰는데, 회사에서 한번도 신호가 약해서 안터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버라이즌이 알뜰폰에는 속도 제한을 걸어서 속도는 느리죠.)
하여간, 비지니스 하시거나, 아이를 키우셔서 간혹 학교에서 열이라도 나면 회사에서 전화를 받으셔야 되는 부모님들은 민트 모바일은 믿고 거르시먼 되겠습니다.
다른 티모빌망 쓰는 서비스도 대동소이하리라 봅니다. 조심하세요. 경험상 스프린트는 더 심합니다. 둘이 합병한다고 하는데, 합병해도 해결못할 고질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딥답하기는 하지만 가성비로 계속 애용중 입니다
주 목적이 비상용 여행시 구글맵 텔레그램 정도입니다
안타깝네요...추천글 올렸던 사람으로써 죄송스럽네요. 제가 사는 곳은 민트가 너무 잘 터지고 크리켓이 아주 말썽이었어요. 확실히 지역별로 편차가 있나봅니다. 티모빌이 제가 듣기로 재작년엔가 새로운 안테나 주파수가 추가되었다고 들었어요. 아마 그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상대적으로 나온지 얼마 안된 전화기들은 좀더 품질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여분 전화기A에 넣고 쓰려고 오늘 새번호를 받았는데요. 테스트로 제 전화기B에 text 를 해 봤어요.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보내지 않은 문자가 text로 막 보내지더라구요. 그것도 욕 같은 내용으로.. 제가 저한테 보내서 다행이지 정말 큰일날뻔했어요. 몇번을 계속 보내봐도 제가 보낸것 이외에 문자가 보내졌습니다. (심한 내용의 욕설과 19금 내용이)... 아마 랜덤으로 받은 새 번호가 해킹된 번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유심빼서 책상에 잘 넣었습니다.
이런일도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근데 저희 동네에서는 몇년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불과 몇달전보다도 좋아진게 느껴지는 거 보면 합병하면 희망적이긴 합니다.
중복되는 타워 정리하고 커버리지 넓히면 따라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합병해서 망에 투자를 하면 먼 미래에 좋아질 여지는 있지만, 반면에 합병에는 반드시 요금 인상이 뒤따르죠. 결국 소비자는 손해라고 봅니다.
티모빌이 쓰는 주파수 밴드가 높아서 오는 문제인데..
작년인가 몇년전부터 저 주파수를 할당 받아서 점점 나아지리라고 봅니다.
주파수 밴드가 높으면 더 멀리가긴해요. 보통 폰이 기지국하고 붙을때 신호가 가장 좋은 주파수로 붙어서 항상 고대역만 쓰는건 아니예요
역시.
Xfinity mobile 가즈아!!
근데 이거 250불 기카는 왜 아직 안날라오는걸까요.
6개월은 넘은 거 같은데.
가족 플랜 하시면 티모빌 무제한도 많이 안비싼거 같은데 가격 차이가 많나요?
민트는 무료라서요...
지역마다 다른가보네요. 전 download 74.8, upload 8.69... 오히려 집 와이파이보다 더 빠르네요.. 폰은 픽셀3xl입니다.
네네, 차이는
티모빌은 한번 잘터지면 엄청 빠른데요, 조금만 멀리가도 아예 먹통이 되구요.
버라이즌은 어딜가도 대부분 터지는 대신, 속도가 엄청 빠르지는 않아요.
그런디 저는 일단 전화는 전화가 터져야 된다 주의라서, 속도는 부차적으로 봅니다. 그래서 티모빌은 전화로 못써요. 그냥 인터넷 단말기로는 좋은것 같아요.
저도 티모바일 쓰다가 가격 때문에 민트로 넘어 왔는데요.
기본적으로 같은 망이지만 티모바일 보다 품질이 훨씬 못해요.
속도 제한에 주파수 할당에서 아주 후순위로 밀려있는 느낌이에요.
그냥 싼맛에 쓰내요.
중요한 전화 자주 받으시는 분들은 민트 모바일 절대 비추입니다.
아, 티모빌 문제가 아니라 민트의 문제인가요?
그러면 속도 차이만이 아니라, 건물안에서 티모빌은 터지는데 민트는 안터지는 경우도 흔한가요?
네, 제 경우 달라스 주변 지역인데, 건물내에서도 신호사라지는 경우를 민트로 넘어온 후 훨씬 더 자주 경험합니다. 인터넷 속도 느린것도 마찮가지구요. 민트는 장소랑 시간대별 편차가 아주 크네요.
티모빌도 브라이즌 at&t랑 비교하면 별로인데, 민트는 티모빌보다 더 별로에요. 다행히 전화 자주 안써서 별문제 없지만, 다시 티모빌이나 att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정말 스프린트는 돈 받고도 못쓰겠어요. ㅎ
민트는 아니고 제가 다른 티모빌 MVNO랑, 그냥 티모빌이랑 (코스코 프로모션땜에 어쩔수 없이 두달킵할때) 두대 동시에 쓴적이 있는데,
둘이 차이 납니다. 기기간 차이인가해서 sim바꿔서도 해봤는데, 차이 납니다.
안그래도 회사 주변에서 티모빌이 잘 안되는데, mvno는 더 안 됩니다. 특정 cell에 사람이 많으면, priority를 둔다고 들은거 같은데 mvno쪽이 후순위로 가는 거 같습니다. 둘다 사람들 없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는 회사에서도 잘 되는데, 낮에는 mvno는 거의 먹통 수준, 그냥 티모빌은 적당히 안되는 수준으로 되더라고요.
속도도 mvno쪽에 throttling 건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실사용에서 체감한 적은 없습니다. 잘 될땐 mvno도 매우 빨랐습니다.
둘다 사람들 없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는 회사에서도 잘 되는데, 낮에는 mvno는 거의 먹통 수준, 그냥 티모빌은 적당히 안되는 수준으로 되더라고요.
>>> 이거 참 가슴이 팍 와닿네요 ㅋ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버라이즌 알뜰폰은 어떤 회사꺼 쓰시나요?
이건 민트 모바일문제가 아니라 커버되는 지역의 문제입니다. 제가 전에 살던 지역은 AT&T 계열은 잘터지고, Sprint, T-mobile은 꽝이 었습니다. 그래서 H2O나 크리켓 잘썼구요. 지금 동네는 AT&T는 완전 안터지고 Sprint, T-mobie은 잘터집니다. 크리켓이 너무 안터져서 민트로 갈아탔는데 대만족입니다. 경험상 Verizon은 왠만하면 잘터지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위에 댓글을 보니 알뜰폰이 주파수 할당이라든지 속도제한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맞습니다. 예를들어 Verizon의 경우 LTE Band 2, 4, 5, 13, 66을 사용하는데 알뜰폰 (MVNO 사업자라고하죠)의 경우 VZW 네트웤의 빌렸는것 이기 때문에 전 밴드를 다 할당하지는 않습니다. 동시에 속도제한도 걸구요. 따라서 같은 지역 (건물)이라도 VZW 폰은 터질때 pageplus는 먹통일수도 있는거죠.
또 한가지의 경우는 VZW를 사용할때 VZW 전파가 약하거나 없으면 AT&T나 Sprint같은 사업자의 주파수로 로밍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VZW 폰이지만 잠시 타사업자의 망을 사용하는 거지요. 하지만 MVNO의 경우 그런 서비스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분 정확히 미국 통신사들의 케바케와 MVNO 서비스를 잘 이해하시는 분. 오늘의 정답이요.
ㅋㅋ 이걸로 밥먹고 사는 1인이라서요
헛! 통신사 근무나? 무선통신 엔지니어? 그냥 아시는 분이 아니라 진짜 전문가시군요.. ^^
뭐좀 하나 물어도 될까요? 통신 잼머 있잖아요? 일부러 신호들 막는거요... 그런거 요즘 LTE, 5G 이런것도 다 가능해요?
가능하면 어느정도 반경까지 가능한가요? 미국 통신법 저촉 안되고요?
위키페디아에 의하면 불법이라고합니다. 제가 아는 잼머의 기본 개념은 노이즈를 발생시켜 통신신호를 교란시키는 겁니다. 노이즈로 해당신호를 망가트리는거죠. 따라서 LTE, 5G 상관없이 해당주파수를 간섭시킬만한 노이즈를 주면 교란이되는거죠. 그리고 이게 불법을 맞을것 같은 이유는 FCC의 기본개념에 위배되지 않나 싶어요. 모든 전자제품은 FCC 시험을 통과해야하는 전자제품에서 발생되는 노이즈가 기준치 이하여야 하거든요. 즉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다른 어떤 제품(?), 통신등에 간섭이 없어야하는거예요. 근데 군사용, Defence 이런쪽은 잼머를 쓰는것 같기도해요.
제가 알기로도 포스트페이폰인경우 요금재에 따라 자동 로밍 (여기서 로밍은 다른 회사 망을 사용하는 것)이 되고
프리페이드는 그게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공자로 받은 민트 아이폰 6S에 보조로 껴놨습니다.
예전에 비해 터지는 정도가 많이 좋아젔네요. 제가 사는 집에서 T모바일 잘 안 터젔는데, 지금은 안태나가 두개 ㅅ뜨네요..
속도는 4메가 정도 나오구요.
아. 그리고 비지니스나 기타 보조용으로 사용하실 때, 전화를 많이 걸거나 받게 될 경우, 와이파이 콜링을 켜 두시면, 건물 안에서도 셀률라 망에 상관 없이, 전화는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와이파이 콜링을 쓰고 있는데 이게 항상 잘 연결해주는게 아니더라구요. 두어번 벨이 울리다가 그냥 끊겨 버려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화벨이 울리지도 않아서 상대방에 제게 전화한 줄도 모르구요.
전 크리케세서 와이파이 콜링 잘 사용하고 있고요.
아마 와이파이콜링이 인터넷 SIP 기반 이다보니, 방화벽이나 공융 네트워크에서는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집이시라면 라우터 세팅을 잘 하셔서 사용하셔도 될거에요.
민트 역시 지금 세컨 폰으로 공자로 열어 사용해보는데 와이파이 콜링 별 문제 없어 보이네요.
게시판에 여러번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저도 민트는 도저히 못쓰겠어서 이번달이 끝나면 탈출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게 티모바일망의 문제인지 민트의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지역의 문제입니다. 안전빵은 그나마 Verizon 이나 pageplus이죠.
한국에 여든 넘으신 엄마 전화기가 폴더폰이라. 작년 핫딜 때 넘어와서 국제 전화 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 이분... 티모빌 써보셨으면서...
뉴욕은 버라이즌 보스턴은 att가 경험상 잘 터졌는데 보스턴에서 att쓰다가 커스토머 서비스랑 대판 싸우고 티모빌로 옮겨서 근근히 끊기며 살아왔는데 뉴욕 돌아왔으니 다음 아이폰은 버라이존용으로 사야겠습니다 ㅎㅎ 요즘 뉴욕은 어느 통신사가 젤 잘터지나요 건물안에서도?
그래도 전화가 안터지는 대신 속은 터지잖아요. 뭐든터지기만 하면 됩...
... 이러다 줘터질라...
하...버라이즌 오리지널 무제한 데이터 가격이 올라서(매달 40불 추가) 다른 커리어로 바꿀까 잠깐 고민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 또 돈 더 내더라도 있어야하나 싶군요@.@
티모빌쓰다가 같은 네트워크인테 가격은 싸길래 민트로 갔다고 죽는 줄 알았어요.
민트 진짜 안터집니다. 다시 티모빌로 돌아갔더니 잘 되더라구요. 왜 그런지 진짜 미스테리....
저는 이번에 ATT에서 민트로 갈아탔는데 아직 문제없이 잘 터져서 만족 사용중이에요. 이게 지역차이가 심한가보네요.
티모발이 잘된다고 그 지역에서 민트도 잘터지는건 꼭 그렇지 않아요. 저희 동네 제 주변에 티모발 unlimited plan쓰시는 분들 건물에서 다 잘 터진다고 하는데, 정작 민트를 쓰는 저는 건물안에서 거의 안터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래도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데이터는 그럭저럭 속도도 나오는데 가끔 타지역에 가면 셀폰에 H가 아니라 E가 떠서 갑자기 전화기가 2G 로만 작동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카톡할때 텍스트는 보내지는데 사진전송이 안되는 황당한 상황이. 타지역이 어마어마하게 큰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냥 추측인데, 민트같은 저가통신사는 해당지역에서만 4G를 지원하고 지역을 벗어나면 그것마저도 안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민트가 구린거에요. 그래서 저는 메이져 통신사 망이 잘 터지는 지역에서 그 망 빌려쓰는 MVNO도 잘된다는 가정도 별로 믿을수가 없네요.
지금껏 많은 MVNO를 써봤지만 한번도 제대로 전화가 터지는 걸 경험해보지 못한 입장에서 그냥 저가 통신딜은, 가끔 전화가 안터지는것도 감수하지만 싼맛에 그냥 쓰는 것 정도입니다. 근데 자괴감이 들긴하죠. 한달에 20-30불 아끼자고 안터지는 전화를 꼭 써야 하나같은...
Mint 3개월 프리심 받아서 아이폰으로 액티베잇 시킨후 아이패드에 옮겨 넣어서 데이터 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메트로로 출퇴근시 잘 쓰고 있어요.
아이패드에서 안될줄 알았는데 잘 되네요
너무 당연한 거지만, 스키장에서는 아예 전혀 안터지네요. 다행히 스키 캐빈에서는 안테나 1개 뜹니다. (버라이즌은 당연히 4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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