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벌써 2월 말로 달려가고 있내요 세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내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올해 많은분들이 예행 계획 잡아 놓으셨으리라 생각 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풀이 꺾이지가 않으니 은근 걱정이 되기 시작하내요
다들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여쭈어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물론 전적으로 결정은 자신들이 하시겠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나누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어디로 가시는지 언제쯤 가시는지 정도요
먼저 저의 여행 계획부터 말씀드리면 저흰 7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영국 5박, 프랑스 8박 예정이 되어 있어요.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확실히 결정을 못하겠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저도 2월말3월초 파리+아이스란드 취소가 안 되서ㅜㅜㅜ 그냥 노쇼해야할듯요 ㅠㅠㅠ
유럽쪽은 웨이브가 안되는군요 노쇼만이 답인가요? ㅠㅠ
일단 남방항공은 3월 29일까지 우한 거치는 여행은 전액환불 무료네요
https://global.csair.com/PK/GB/GYNH/NEWC?NEWS_CATEGORY=596&SELECTED_NEWS_ID=news20200211
ㅠㅠ
감사합니다
여름에 한국 방문 일정이 있는데요. 그 전에 수그러들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있구요. 전 그것보다 유럽에서 일어나는 아시안 혐오 때문에 더 걱정이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필이면 시기가 이리 되었내요 모든것이 다 순조로워야할텐데 말입니다
전 지금 3월 말 한국행인데 걱정됩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다가 상황 안좋으면 연기 하던가 취소 하던가....
4년 만에 가는 한국인데...
전 3월말에 칸쿤가는데, 지금으로선 마음이 반반이에요. 2월달내로 결정해야 수수료 600불인데 말이죠. 올인크루시브라 좀 걱정되네요. 취소하면 일년 유효한 바우처 주는데, 그것도 은근 부담되고.
그러게요 모든 여행은 마음먹었을때 갔다와야 하는데 말이죠
더 더군다나 올인클이면 손해가 많으시겠내요
저는 3월말 페날티를 무릎쓰고 하와이 취소하고 칸쿤이나 카보스 갈까 생각했는데, 멕시코도 그렇게 안전한 여행지가 아닌가 보네요... 아.. 3월은 그냥 방콕을 해야하나요..
전 공항도 그렇고, 칸쿤도 관광지이니 여러나라에서 다 몰려올테고... 올인크루시브라 모든 시설을 다같이 사용하는거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검사를 안해서 없는거지 검사하면 몇명이나 있는지 모르잖아요. 남편은 별로 문제시하지 않아 갈것같아요. 그런데 제 여권이 6개월전 만기가 되는걸 어제 알았네요. 일단 얼릉 여권 발급 받아야겠어요.
전 4월 카와이 일정은 취소하고 3월에 한국에 가려고 했는데 29번 환자부터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했는데 31번을 보니 아무래도 못갈것 같아요. 유럽은 그래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거기도 퍼지기 시작하는것 같고 대체지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스럽네요. 그저 여름까지 기다리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4월 중순 한국행 마일리지 발권해놨는데 취소 각오중입니다.. 안전이 제일 건강이 제이죠. 손해보는 만큼 카드 한두개 더 만들죠 뭐..
아 부모님을 좀 뵈러 가야하는데.. 이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금요일 출발인데. 댓글을 보면 안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꼭 찾아뵐 이유가 있어서.
저는 19번째 확진자 이후 잠잠해져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뻥 터지네요.. 에휴..
당장 다음주에 일본을 경유해서 한국에 가는 표를 끊어놓았는 데, (AA 6만마일 이용, Jal로 LAX-HND-GMP) 우동이라도 먹는다며 심지어 경유시간도 22시간이예요. ㅠㅠ 이거 바꾸려면 (지금 찾아보니 달라스 거쳐서 가는 AA 표가 많이 있네요...) $150 내야하는 거 맞죠? 남편 표고 프로모션으로 받은 플래티넘이 있긴 한데, 별 소용이 없는 것 같네요. 저는 일본 들리는 게 꺼림직해서 $150이라도 내고 바꿨으면 하는데...
일본을 거쳐가는거면 한번 전화 하셔서 말씀 잘 해보세요 .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아너해주지 않을까요? 정 안해주면 150불 낸다는 마음 가짐으로 사정해보세요.
잘 해결 되시길 빌어요
네. 안 갈수는 없는거라... 내일 전화해봐야겠어요. 전화하는 거 진짜 싫어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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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합니다. 두번 전화했는데 처음 (남편이랑) 통화한 상담원은 $150*2 (LAX-오사카-HND & HND-GMP)를 내야 취소 가능하길래 그냥 끊었고요, 두번째 (저랑 통화한) 상담원은 $150이라길래 그냥 $150내고 취소했어요. UA는 취소 그냥 해 준다던데 혹 너희는 그런거 없니 물었더니 "응 우리도 있어. 일단 취소하고 일년 안에 같은 Route (출도착 도시가 같은)로 다시 발권하면 돼." 그러길래, 그냥 취소 했습니다. ㅠㅠ
재밌는 건, 컴퓨터로 하면 6만마일로 보이는 일정이 전화기로 하면 web special이 떠서 5만마일이 되는 기적(?)이 보이네요. 덕분에 만 마일 벌었어요. 150불 내고 만마일로 바꾸는 기적... ㅎㅎ 일단 취소해도 마일이 돌아오는 건 24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길래, hold 걸어둔 상태구요. 온타리오에서 달라스 거쳐서 한국 들어가는 걸로 바꿨어요. (출도착 공항이 다 바뀌는 거라 취소/재발권 수수료는 피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LAX-DFW-ICN도 58000에 가능했지만, 어차피 $150내야하니 그냥 온타리오로 바꿨어요. 만 마일이라도 아껴야 덜 억울할 것 같아서. )
어제부터 한국도 비상이라 마음이 무겁지만 안 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무쪼록 모두들 건강하게 여행하시고, 큰 경제적 손실없이 취소 가능하시길 바래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 보셔서 다행? 이라고 위로드립니다.
다니시는중에 꼭 뜨거운 물로 드시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시면서 다니세요.건강 조심하세요
저희도 3월말에 런던 가는 티켓 샀는데.. 어째야하나 고민중ㅇ에요 ㅠㅠ
전 2월말 한국행은 취소했고 어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와있는데요. 그래도 확진자가 있는곳이라 오기전에 살짝 고민했었는데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 출발지가 동부이고 국내선이라 비행기와 공항에서도 마스크 쓴사람이 없었고 샌프 도착후 bart 타고 이동했는데 인터내셔널쪽에서 엄청난 기능 있는거 같은 마스크 한 백인남자 1명이 타더라구요. 그사람도 분위기 보다가 민망한지 마스크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벗더라는.. 4월에 하와이도 계획되어있는데 아직까지는 가야지하지만 지켜보고 최정 결정하려구요. 그나저나 한국 갑자기 82명 된거 엄청나네요.. 에효..
그러게요 너무 무서워요 자칫하면 옮길수 있어서 모든것이 조심스러운건 사실이죠. 빨리 진정되어서 하와이는 마음놓고 갈수 있으시기를 기도할께요
혹 취소때문에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습니다.
저랑 남편 03/04~03/10 하네다(도쿄) 가는 것 방금 취소했습니다. 두 부부만 가는 것이고 남편은 가는 쪽으로 고집을 피워서 N95 마스크 넉넉히 준비해 놓고 갔다오려하다가 어제,오늘 한국 상황을 보면서 나만 조심하고 괜찮다고 되는게 아니라 혹 나도모르게 전염되어와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취소하는 쪽으로 남편을 설득하고 취소했네요.
비행기는 UA 마일리지를 써서 ANA타고 가는 것이었는데 남편 어카운트로 예약되어있는것인데도 제가 전화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얘기 꺼내니 바로 FEE없이 마일리지 디파짓 시켜주더라구요.
호텔은 작년 12월에 아시아쪽 50% 할때 non refundable 로 예약한 것이라 좀 애매했는데 힐튼에 전화하니 이것도 환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이미 페이를 한 것이라 일본 호텔쪽에 동의를 구해야하는데 그곳이 새벽이라 연락이 안되니 저녁때 다시 전화해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도 환불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정보 찾아서 단단히 준비해서 전화했는데 너무 쉽게 fee없이 다 캔슬이 되네요.
모쪼록 큰 인명피해없이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이런 상세한 업데이트 너무 감사드려요.
혹시나 고민하시는분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되겠내요.
더군다나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더욱 큰 힘이 될것 겉습니다.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다들 전화 한번씩 해 보세요.
저도 5월까지 기다렸다가 취소 하던지 해야 할것 같아요.
오늘 20일 JFK에서 한국들어가는 대한항공 4시간 전에 캔슬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참여하려는 행사들이 어젯밤에 늘어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전부 캔슬이 되었네요..
우선 대한항공은 취소로 마일리지 3,000 차감되었고 나머지 마일은 다시 환불된다고 나오고 호텔은 아멕스 FHR로 예약한 남산하얏트 캔슬하였더니 하루비용이 차감되서 환불이 되네요. 전부 인터넷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버진으로 진행한 리턴플라이트 델타원은 상담원과 통화했고 취소수수료로 60파운드(인천-디트로이트-뉴욕 각각 30파운드)로 마일리지 환불을 해준다고 합니다. 중국과 홍콩지역 캔슬은 취소수수료가 없으나 아직 한국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국 상황이 점차 힘들어지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 빨리 정상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대한항공 62,500 딱 맞춰 가지고 있었는데 3000마일 차감되서 이제 비지니스 끊기가 힘들어 졌네요. 3000 마일을 사야하나요...
아쉽네요 온라인으로 하시지 마시고 전화를 해보셨더라면 어땠을까 싶내요.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니깐요 그리고 포인트 조금 더 모으셔서 다음에 가실때 꼭 비지니스 타고 가시길 바라요.
취소 수수료를 파운드로 내신건 왜 그러신건가요?
저도 이틀전 대한항공과 통화했는데 마찬가지로 3000mile 차감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Multi city라서 왕복 6000mile이 들어 갑니다. ㅠㅠ 어디서 끌어다가 이걸 메꾸어야 하는지 걱정이네요. 본래 저희는 JFK-ICN-KIX(Osaka) 인데 아무래도 일본 벗꽃 시즌에 간다는게 너무 위험해보여서요.
좀 기다리다가 보면 fee 안물고 Cancel이 될까해서 좀 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일본 호텔은 UR point로 Chase에서 예약했는데 이건 드냥 다 날려야 할것 같아요. 내가 왜 마지막 순간에 nonrefundable로 예약했는지...
거기다가 일본가는 날짜가 완전 Peak Time이라서 호텔도 비싸게 예약했답니다. 많이 속상하네요.
UR도 연락해보세요..
직년에 다른 이유였지만 리펀드 받았습니다.
일단 찔러나..
어휴 nonrefundable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저도 5월말에 일본 경유 한국행 JAL KAL 발권 다해놨는데 취소를 생각하고 있어요. 업계에서도 3-6개월 생각한다니 여름 방학하면 한국에 중국 유학생들 대거 유입될테고 지금 확진자 증가 추세 보면 천 명 금방 넘어갈 거 같아요.
한국은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서 넘 걱정이 되긴해요.
한가지 예방법중에 하나가 따뜻한물 먹기더라구요 차가운물 마시지 마시고 손 항상 씻으면서 다녀야 할것 같아요. 모두들 이 시기를 건강하게 잘 넘길수 있길 기도합니다
전 여름 6/17~7/9 4인 가족 한국 방문을 lifemiles (united) 잡아놨는데, 직항 잡기가 힘들어서 돌아올때 일본 경유를 aa (jal) 로 잡았어요.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취소해야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네요. 라이프마일스 컨펌 이메일 보니 취소 수수료가 $200. 근데 편도 발권이라 x2 해야겠죠? AA는 취소 수수료가 얼만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GMP-HND 구간 편도라 배보다 배꼽이 클 듯 해요. 마일리지 포기해야겠죠? ㅠㅜ
저도 가는 길 편도를 aa jal로 하네다 경유로 잡았어요. ㅜㅜ aa 취소료는 150불에 추가 인원은 25불씩 추가로 알고 있어요.
제가 딱 이 경우였는데 오늘 전화해서 $150내고 취소했어요. 그런데 AA 마일사용해서 하신거면 수수료 없이 일년내에 (같은 일정으로 발권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했으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전화해 보세요. 저희는 취소하고 돌려받은 마일로 다른 일정으로 예약을 해야해서 (일본경유 대신 달라스 경유) 해당 사항이 없었네요.
비슷한시기에 한국방문 예정인데 6월도 취소해야할까요..? 그 전에는 나아지기를 바라고있긴한데ㅜㅜ
일단 한국가는 UA는 취소인듯 한데 라이프마일스에서 잘 해주길.. https://www.united.com/ual/en/us/fly/travel/notices.html
저도 고민거립니다. 한국에 있는 와이프 (현재 임신 10주, 와이프도 병원을 가야할 경우를 제외하곤 집에만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를 잠시 보러 3월 20일 - 3월 27일 ELP-ICN-LAX Multi로 레비뉴로 끊었거든요. 6월 2일 - 7월 15일 LAX-ICN Ana 마일로 아시아나 예약도 했구요. 한국에 있는 와이프가 걱정 되서 꼭 가고 싶은데, 만약에... 아주 만약에 제가 감염되서 남들에게 피해가 갈까 그게 가장 두렵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국의 상황이 좋아지기만 바랄뿐입니다.
3월달은 좀 위험하네요 지금 막 퍼지는 추세라...어차피 일주일은 좀 짧으니기다리셨다가 6월달에 가시는게 나을 듯해요. 한여름 되면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요. 임신한 와이프 정말 보고 싶으실텐데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저도 3월은 취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이렇게 막 늘어나면 상황 잡히는데 최소 한달은 걸릴 텐데요. 지금 신천지 신도 중 400여명이 증상 있다고 하는데... 당분간 더 늘어날 테고요. 6월 전에는 잡힐 테니 그때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moonlight 님, @Eat.Love.Travel. 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상황 보면서 와이프랑 상의를 하고 있네요. 일단은 상황이 좋아지길 바라면서 안되면 나중에 변경 혹은 취소, 그것도 안되면 티켓 버릴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와이프가 많이 걱정되네요 ㅠ.ㅠ
흠 여름에 한국 갈라고 했는데 접어야 하나요..;
흠 여름까진 괜찮아지길 바래야줘 뭐
5월 중순에 우한 거쳐 싱가폴 가는 남방항공 예약..
결국 친구한텐 못간다고 말했네요 ㅠㅠ
대신 익스큐즈를 만들어서... H-1B로는 uncertainty로 가는게 좀 위험하고 비행기표도 논리펀더블이라 그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미안해..라고
헉 우한 경유는 리펀드햐줘야하지 않나요.
일단은 3월 말까지만 무료리펀 그 이후는 200불내고 캔슬이라..ㅠ
5월 우한 가는 남방항공 아직 캔슬 안됐나요?
저는 논리펀더블 4월에 남방항공 타고 광저우 가는거 50불 내고 2 주 전에 캔슬했습니다. 한달 전에는 400불 내면 캔슬해준다고 하더니 시간 지나니 바뀌었더라구요. 근데 지금 보니 아예 그 비행기 편명이 없어졌으니 50불 아낄수도 있었겠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3월말까지는 무료 리펀드인데 그 이후는 아직 살아있어서.. 전 프라이스라인에서 사서 좀 복잡.. 일단 3월중순에 다시 전화해보래요. 캔슬비 200불이라...
가족들이랑 서부 알래스카나 하와이 크루즈 생각했었는데 이번 사건 보고 잠시 보류하려고요...... 올 가을 정도면 한국에는 갈 수 있겠죠?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어서 돌아오길 바랄뿐이예요
7월에 애 셋이랑 한국 가려고 했었는데 요근래 사태를 보니 걱정되네요. ㅠㅠ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지난주에 유럽 다녀왔고 동양권이어도 중국 아니었으면 갔었을꺼 같아요
저희 가족도 6~8월에 여름에 ANA마일로 아시아나, 댄공 마일로 발권 해놨습니다
만약에 상황이 악화 되어 취소했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ANA 마일로 발권한 아시아나 티켓이 아마 2020년 8월에 expire되는 마일을 작년에 사용해서 발권했습니다.
1. 이 경우 5월에 취소하면 만기일 8월이라 3개월만에 사용해야하는건가요?
댄공은 본인 5.3k 마일에 가족 작년 12월에 만기될 예정인 마일 15k을 합산해서 총 6.8k 로 예약습니다.
2. 취소하면 작년에 만기 예정이였던 15k는 날라가는건가요?
상황이 악화 되어 못갈수 있는 상황도 고려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혹시 이런 경험 하셨거나 전문가님이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ANA 경우는 연장이 안되고 expire되는걸로 압니다. 아마 대한 항공도 마찬가지 일듯 한데 한번 전화 해보시죠.
제가 잘은 모르지만 다른 항공사 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2018년 말에 만료되는 대한항공 마일로 2019년 여름 티켓을 2018년 만료되기 직전에 끊었었는데요, 여행을 못가게 되어서 취소하니 만료될 예정이던 마일만큼 차감 되더라고요. 취소마일 3,000 마일 추가 차감되고요. 제 기억으로 제가 그때 만약 연기를 했었다면 추가마일 만으로 가능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나 2020년 8월 만료전에 그 이후의 여행으로 연기가 가능할지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상황이 이러니 이점도 혹시 고려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당장 취소할께 아니라 전화로 문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댄공의 경우 제가 가지고 있는 5만 마일에 작년 12월에 만기되는 마일 1.5만을 합쳐 6만 5천으로 비즈 좌석 뉴욕 인천을 발권했습니다.
취소하면 5만마일만 받을수 있다는 말씀인거죠? 추가로 3천은 수수료로 자동 차감이면 실제론 4만 7천을 받게 되는 거군요.
뭐 1-2만 정도 날린다면 카드 한장으로 복구할수 있지만 ANA 27만 날린다면 속이 많이 쓰릴꺼 같습니다.
네. 대한항공 관련해서는 저의 경우에는 그랬었습니다. 그러게요. ANA 마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기억으로는 아나의 경우 캔슬하지 않고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요. 미래 언제 딱 찍기 쉽지 않지만, 그냥 날리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34,000 정도 걸려 있어요
과부가 되신 시어머님이 하와이 호노룰루로 3월말에 이사를 가셔서 아들 봄방학겸 도와드리러 가야 하는데 어찌 하면 좋을까요....
백신이 개발중에 있다는 소문이 들리니까 곧 좋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제발 제발 .......
호텔닷컴으로 2박 Nonrefundable로 예약했던 웨스틴조선호텔, 호텔닷컴 웹사이트에서 캔슬할려고 하니 전부 날렸는데 혹시나하고 호텔닷컴에 전화로 캔슬신청하니 호텔에 전화해서 확인해 준다고 하더니 호텔측에서 캔슬수수료없이 전부 보상을 해줬습니다.
아시아쪽 관련 호텔이나 항공은 전화로 통화를 하게되면 Nonrefundable이어도 어느정도 Fee 없이 캔슬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전화 추천주신 jeje님 감사합니다
오호 이런 귀한 사례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것 같아요 시스템상으로는 무조건 넌리펀드블은 수수료를 내어야 하겠지만 사람이 할경우 유도리가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잘되었내요 가뜩이나 여행 못가서 속상한데 수수료까지 내어야 하면 너무 억울한데 이렇게나마 조금이라도 위안이 된다면 감사하죠
아시아는 모르지만 유럽쪽여행은 별 문제 없으실듯 합니다. 지난주에 유럽에서 가족여행 했는데 중국여행객들은 좀 있었지만 괜찮았어요. 7월 여행은 아직 반년정도 남았으니 몇개월간 추이를 보셔도 괜찮으실듯 합니다.
출장차 한국 입국했습니다...
잘 돌아갈수 있기를...
다음주에 한국나가서 1주일만에 돌아오기는 하는데, 물론 저도 불안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빠르면 3월달부터 한국도 입국금지 되서 이번년도는 한국여행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신분상관없이 비행기가 없으면 못가는거죠, 그래서 전 이번에 가는걸 취소하려다 운에 맡기고 후다닥 다녀올려고 합니다.
한두달 내로 가시는 분들은 취소가 답일듯 하네요. 실시간 뉴스를 계속 확인하지만 사망5 + 위중 2명인데 추가로 늘고있다고 하니까....사망자가 좀더 늘어나면 현재 2단계 발령낸 미국이 입국금지령이 내릴 가능성이 커보여요.
방금 뉴스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내요 ㅠㅠ
혹시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한국서 미국행 마일표 취소해보신분 계신가요? 아직 델타는 한국노선 경우 취소할때 150불 받는거 같은데.. 4월 표인데..더 기다릴다가 취소할지 고민되네요.. 한국지인들과 통화할때 마다 느끼는 건데 사람들의 공포감 점점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제가 해봤는데요 물론 최근은 아니고 작년일이었어요 . 저희 엄마가 헌국에서 미국 들어오시는거였구요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비지니스였는데 오시기 이주일 전쯤에 마음을 바꾸셔서 안오시겠다고 ㅠㅠ
약간 치매증상이 있으셔서 안그래도 오시는게 걱정이 되긴했었거든요.
전화를 해서 치매증상이 있으셔서 못오신다고 한다고 했더니 그냥 별말없이취소해주고 포인트 돌려받았어요.
전화한번 해보시고 안되면 HUCA도 해보세요 굿럭입니다.
저는 대한항공 오는 목요일에 들어갈 것 취소해야해서 오늘 전화했는데 미국에서 오는 항공편에대한 수수료 면제 공지를 들은게 없다며 취소 수수료 다 받는다고 하네요. 좀 화가납니다. 내일이나 모레 다시 전화해봐야겠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바랄께요 업뎃도 부탁드립니다
저흰 3월말에 캐러비안으로 크루즈 가는데 문젠 마이애미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걱정이네요. 평소때도 남편은 절대 마스크 안해서 여행 갔다 올때마다 비행기에서 감기나 독감 걸려서 힘들어 했는데 저와 저의 딸은 괜잖아요. 제가 기관지가 약해서 보통때도 비행기 타면 와잎으로 다 닦고 마스크 씁니다 그래서인지 한번도 뭐 옮아 온적은 없어요. 그러는 저를 보곤 딸도 마스크를 해요. 아프기 싫다구요. ㅎㅎ 남편에게 마스크 안쓰면 안데리고 간다고 협박도 했네요 남편이 당뇨도 있어서 조심해야 했어요
제일 위험한게 비행기 안이라 걱정이 되기도 한데 돈은 벌써 지불했고 안그래도 오늘 체크인 하라고 이멜이 왔어요
환불 안되면 그냥 가야겠지요
그리고 제가 동양인이고 마스크 쓰고 있음 제 근처에는 안오는것이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해요. 동양인이던 외국인이든 누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바이러스가 많은 공항과 비행기 안이라면 더더욱 저 옆에 안오면 저는 그저 감사할뿐 입니다 ㅎㅎ
절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제발 거리를 두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앞두고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을 안고 있는 현 상황이 너무 화도나고 슬프기도 하내요 비행기 안보다도 공항이 더 안좋다고 하내요 공항에서도 마스크 꼭 하시고 예방법중에 하나가 뜨거운물을 마시는거래요 차가운물은 될수있는대로 멀리 하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여행가시면서 헤어드라이기를 꼭!!! 소지하시고 가시고 중간중간에 헤어드라이기로 옷이며 손이며 자주 소독을 하세요 이 바이러스가 열에 약해서 이렇게 헤어드라이기로 군데군데 소독만 해줘도 어느정도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그 동안 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비지니스로 4장으로 준비했는데.. 이런 상황이면 이번에 한국은 못갈듯 합니다. 마일리지 올라가기 전에 쓰려고 했는데.. 너무 슬퍼요
그러게요 이 상황도 슬프고 마일리지를 극대화 시키지 못하는것도 무섭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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