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처럼 내일 저희 애(15세)가 혼자서 비행기를 탈 예정입니다.
발권할때 확인해보니 15세가 넘으면 에스코트 서비스 없이 갈 수 있는 것으로 확인을 했는데..그래서 예약도 했구요
오늘 check in을 하려보니 unaccompanied minor라고 공항에서 checkin을 해야한다고 나오네요.
여기에서 'Gate escort'라는 건 누군가가 같이 게이트까지 가준다는 것 같은데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이용할때만 해준다는 건지...아니면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해준다는건지 헤깔리네요..
같은 경험 있으셨던분들의 조언 기다려 봅니다.
뭘해준다는게 (설마 아에가...) 아니라 drop off 하는 사람이랑 pickup 하는 사람 연락처가 필수라는 소리를 하고싶은걸로 들립니다.
아마 공항에서 체크인하면서 따로 물어보것 같아요.
경험담은 아니고 올려주신 내용으로만 추측해본 것입니다.
저도 말씀 듣고 보니 그럴것 같습니다. 돈도 안냈는데 누가 에스코트를...
픽업나오기로 한 사람의 연락처 잘 챙겨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ate escort는 보호자가 할 수 있습니다.
가끔보면 나이드신 부모님 오셨을때 많이 쓰시던데 같은 이치로 연소자들을 게이트까지 데리고 가서 비행기 타는것 까지 보고 나올 수 있습니다.
티켓카운터가셔서 신청하시면 되고 신분증하고 시큐리티 통과해야 하니 쓸데 없는 물건 (칼, 라이터, 등등)은 아예 공항에 안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게이트까지 가셔서 라운지도 들어가실수 있고 얘 들여 보내고 그냥 돌아 나오시면 됩니다. 미국 공항의 좋은 점은 갈때 신경안쓴다는것..
아..지난번에 게시판에서 비슷한 글 본 기억납니다...
LAX terminal 5라 PP로 갈데가 없고+아들이 제법 씩씩 하므로(작년에 LAX-ICN 댄공 혼자타고 귀국도 했네요)
카운터 까지만 같이 가는걸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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