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게 오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MSP-ICN편 2월 29일부터 4월29일까지 운항 중단한다고 합니다.
다른 델타 출발 도시도 주5회로 감편 한다고 합니다..
오우... 올게오는군요;;
확실히 운항편수가 많은 DL부터 스케줄 조정에 들어가네요.. ㅠㅠ
헉;;;;;;
흑흑.... ㅠㅠ
4월 한국가는 비행기 8월로 바꿀까 했는데... 더 미루어야 될지 고민되네요..
UA, AA도 상황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 같습니다....
3월1일 비행기인데 바로 표 바꿔야겠네요 ㅜㅜ
결국... 어떤 노선들이 단항할지 겁나네요ㅠㅜ
글게요~~ 다른 항공사들도 어떻게 나올지 계속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좀 전에 델타마일로 예약한 대한항공편을 델타에 (45분 전화예약기다리다) 통화해서 날짜 바꿔 달라니까 자기네 시스템에서 접속이 안된다고 KE 로 연락하라고 해서 (전화가 안 되서) 45 분 기다려 chatting 하니까 이건 델타에서 해야 된다고하네요.. 다시 델타로 전화해야 될듯하네요..
KE로 대거 엔도스되겠네요.
KE가 이럴때 Joint Venture로 좋은효과를 거둘수 있기를 바랍니다.
델타마일로 발권한 KE 비즈표는 같은 표로 날짜 바꾸는게 거의 불가능일거 같아요. 한비행기당 델타에서 푸는 KE 비즈는 2자리만 난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 자리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DL로 발권한 KE비즈표는 또 찾는게 너무 어렵겠네요~. (비행기당 2자리인가? 1자리인가? 밖에 안풀어서..), 이 경우는 델타에서 어떤식으로 처리해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DL 메탈로 날짜 이동? 아니면 KE한테 연락해서 비즈 좌석 오픈해줄까요?
비행기를 5/31 이전 타는 걸로 바꾸면 아마도 KE 나 아님 델타원으로 바꿔줄거 같아요.. 오늘 연락한 내용입니다. Waiver 가 6월이나 7월까지 바뀌면 다시 시도해보구요.. 그때 되면 좀 괜찮아 지겠죠. 델타 마일표는 3 일전까지만 변경하던지 아니면 취소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he current waiver allows you to make a change one time for an alternate date through May 31, 2020 for no additional cost. For travel after May 31, 2020, the difference in miles and taxes/fees will apply. This is an ongoing situation and is under constant review. New waivers and updates can be viewed at http://Delta.com as they become available."
3월 20일-27일 한국-미국 왕복 대한항공 티켓을 예매를 해 놓은 일인입니다. 오늘 코로나 관련 여정 변경 및 취소에 대해 상담원 통화를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전화는 근 100번 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에 3번은 1시간 30분 넘게 홀딩만 하다가 지쳐 끊기도 했지요). 오늘 오후에 다행이 상담원 한분과 운 좋게 통화를 한 결과, 일단 지금은 비행기표를 변경 혹은 취소를 하지 말고 1-2주 정도 상황을 주시하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분의 말씀으론... 대한항공 측에서 조만간 한미 구간의 비행 일정 조정이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그분의 추정이긴 하였습니다). 만약 조정이 들어갈 경우엔 변경 및 취소에 수수료 없이 가능할 거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일단은 1-2주 정도 추이를 살펴보고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마음만은 P2 님께 가 있지만, 오고 가메 제가 감염이 될 경우 여러 분들께 피해가 갈 수도 있을 것 같아 몸은 미국에 남아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P2님 미안혀요~).
상황을 보고 업뎃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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