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정보입니다..
2016년 땡스기빙 딜로 샀던 iPad Air 2 스크린 상판이 하판에서 서서히 탈락되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12월에 해당 현상이 처음 관측되어서 애플 방문 하였으나 애플측에서는 하판이 약간 휘어져서 스크린 상판이 조금 떨어진것 같다고 교환 불가하다고 함. 나중에 더 벌어지면 오라고 했습니다.
테이프와 클립으로 벌어지는 것을 막고 계속 사용하였으나 스크린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오며 화면 왜곡이 생기더군요.
참다참다 오늘 애플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빼박이어서 인지 제 아이패드를 보자마자 "$99 + tax고 동일 기종 동일 스팩으로 교환해줄께" (단종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제품은 제고가 있다고 하더군요...)
내가 돈을 왜 내야하냐 했지만 ... 얄짤없더군요...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도 그냥 배터리 수리로 잡혀서 워런티 없는 비용을 청구합니다.
용량이 크면 백불 주고 라도 영화 저장용으로 쓰시구요.
용량이 작으면 신형 세일할때 새로 사세요.
그냥 100불내시고 새 배터리 교환 했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5년 잘 쓰시면 되실것 같아요.
제 와이프가 하는 말이 이거죠 ㅎㅎ 저도 그런 생각이고요...
잘 쓰시다가 트레이드인 밸류 잘 나오면 바꾸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요건 생각 못해봤어요 ㅎㅎ 나중에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배터리는 원래 교환해주는 방식인데
그걸 결함 인정같은걸로 생각하셨나 보네요.
아주 단기간이면 결함일수도 있는데
교환할때 되면 대개 저런 증상이 있어요.
2년이면 약간 운이 없으셨던듯 하네요.
전 배터리가 부불면 어느정도 결함이 트리거가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중 배터리 부푸는 현상을 본적이 이번이 처음이라서요. 골동품인 아이패드2도 (제 아이가)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거든요.
저라면 229로 세일하는 신 아이패드로 차라리 사겠습니다. 애플에서 부풀어오른 녀석도 트레이드인 받아줄련지는 모르겠지만요.
에어2는 2014년에 나온 녀석 아닌가요? 사람으로 치면 베이비부머 세대입니다.
ㅎㅎ 이전 모델 싸게 할인할 때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산거에요... 마음 같아서는 아이패드 프료 12인치 지르고 싶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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