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아파트 Rent 비를 낼 이유가 없어서.. 이번 한번만 Chase Card Bill Pay를 해보러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Chase Card가 4개 정도 있는데, 어디에 카드번호를 적어야 하는지
Account # (if applicable) 만 입력하면 되는건지요?
더불어 다른 Chase Card Bill Pay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Account No. 갖는 Chase payee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지,
가르침 부탁드리며, 좋은 한주 되세요.
1. 예. Acoount # 에 페이하고 싶으신 카드의 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2. 예. Chase credit card payee를 하나 더 만드시고 다시 다른 카드번호 적으시면 됩니다.
이것 해도 되는 방법인가요? 이것도 무한루프 돌리는 꼴 아닌가요?
할수없다고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추천하지않습니다.
+1 가능하면 하지 마세요. 제 짧은 생각에 따르면 bluebird 사용할 경우 조심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돈 세탁범으로 몰리는 것 = 테러리스트를 비롯한 각종 범죄 행위 연루자, 2) 시스템을 악용해서 비정상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 1)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은행의 협조를 받아 감시를 하리라 생각합니다. 2)는 은행 차원에서 은행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하겠죠? 지금과 같이 돌려막기를 하시면 은행 입장에서는 카드 돌려막기에 대한 우려 (신용불량자)와 신용카드 사용 없이 포인트만 빼먹는 고객인지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내용을 썼다 싶지만, 안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블루버드 렌트를 내는 것에 대해서 크게 걱정을 안 하는 것이, 정부 입장에서야 돈 세탁이 사방에서 이루어지니 짜증나겠지만, 워낙 소액이니 나를 찾아오진 않을테고, 또 만약 조사 들어온다해도, 포인트 먹기 위해 이랬다, 하면서 돈의 흐름을 명백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은행에게 장난치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면 이건 빼도박도 못하죠. 은행 입장에서야 마이너스 수익 고객 카드, 그냥 닫아버리면 그만이니까요. 말은 이렇게 해도, 연방 정부 상대하는 사태가 정말 일어난다면, 정말 정말 불행하겠죠? 그런 레코드만으로도 미국 생활이 얼마나 어려워질지... 가늘고 길게 달리세요.
히든고수님께서 한 마디 따끔하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하하 한마디 하라고 하시니 합니다.
시럽님이 하라고 해서 하니 원망은 시럽님한테 하세요.
블루버드 포함 스펜딩으로 마일모으기는 노가답니다.
한달에 오천불씩 일년 돌려야 오만 마일 모으기 힘든데
가게에서 사면서 조바심 내고
집에 와서 제대로 파랑새에 돈 들어가는가 또 조바심내고
빌페이하면서 제대로 첵이 갔는가 또 조바심내고
파랑새에 수천불 쟁여 놓았는데 빌페이할 거리도 없어서 불안하고
아멕스에서 너 이상하다하고 딴지걸까 불안하고
옆에서 와이프가 뭐하는 짓이냐고 핀잔하고
가게 가서 한번에 오천불어치 사지도 못해서 천불어치 찔끔 사고
옆집 철수는 단번에 오만 모으는데
왜 일년내내 간첩처럼 삽니까?
십불 줄테니 쓰레기 버리고 와라 하면 안 하실 양반들이
왜 십불 벌자고 가게가서 두리번 거리고 간첩질 합니까?
스스로 가둔 감옥에서 얼른 나와서 자유 찾으세요.
크크크.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마음에 담아 두겠습니다. 저도 드디어 cvs 바닐라 모이를 발견해 기뻐했는데... 정말 스팬딩만 채우고 손 털어야겠습니다. 혹, 언짢으실 다른 분들께 사과+히든고수님께 대한 감사를 남기고 저는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마일 생활은 가늘고, 당당하고, 길게.
넵... 저도 히든 고수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처음 마모에 둘러본 결과 파랑새를 만들어야 겠다 싶어 결국 만들었지만 먹이 주는 것은 실패하였습니다. 왜냐구요? cvs, 오디, 스테이플스를 돌아 다니며 알아본 결과 리로드가 되는 카드는 현금으로만 거의 구매 가능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헐... 한달에 정해진 스펜딩만 2-3만인데 그것까지 현금으로 사라니/또 구매해야할 이유도 없고 해서... 말이 안되는것 같아 저는 일찌감치 접었습니다...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요... 그리고 저는 저의 기본 고정 스펜딩 만이라도 델타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방법을 게시판님께 코치 받아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게시판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꾸벅~~
파랑새 (바닐라 리로드)의 경우 high risk low return인것을 많은 분이 모르시는 것 같네요.
어느것 하나만 흐트러져도 큰 손해를 볼 수 있고, 많은 시간과 고생으로 문제를 해결 해야 하고요.
스펜딩을 체워야 할 때 (high risk high return)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로 추천할 것이 못된다는 결론이 나와야 할것 같네요.
이미 마모님의 대문글에도 여러 번 나왔었고 여기서도 스팬딩 채우는 외에는 별 이득이 없다고 많이들 해 주셨어요. 물론 AYOR로 스팬딩 후에도 계속 하시는 분들이야 계시겠지만...
근데 이 글도 예전글인데...토잉이군요.
ㅋㅋㅋ 히든고수님의 시크함 매력있습니다 ㅋㅋㅋ
예전 글이긴 하지만 너무 재미있게 쓰셔서 추천 한번 눌러봤습니다 :)
왜 십불 벌자고 가게가서 두리번 거리고 간첩질 합니까?"
요건 좀 이해가 됩니다. 재미의 차이입니다!
일단 일반은행에 계좌의 현금을 파랑새로 옮겨서 카드값을 내시겠다면 뭐 말릴 수는 없지만
크레딧 카드로 Reload Debit / Gift 카드 사셔서 파랑새 충전하시고 그 돈으로 다시 카드값을 갚으시는 일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계시판에 수도 없이 올라왔던 절대 권장하지 않는 사항이구요...
방금 동네 CVS에 갔다왔는데요.
그 동안 없던 바닐라가 100장 이상 그득그득!
경험부족 캐시어께서 완강히 현찰만 된다고 하시는 걸 "Let's try once!"로 다독거리며 성공!
요렇게 쉽게 되는 세상이 다시 열린다면,
위에 우려를 표명해주신 분들의 조언도 잘 지키면서, 실리도 잘 얻는 마적질이 양립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카드 트랜잭션 관련 업체에서 일하는 저는, 맨 처음에 이 루트는 어차피 손해볼 사람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1. 바닐라: 어차피 많이 팔리면 기분 캐 좋음
2. CVS: 기카나 리로드 카드를 "CC" 로 구매를 허락해 주는 거는 마케잉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김에 CVS 한 번 더 와라 이거죠. $15 줄 사면 $3~$5 프로모션도 하는데 이것도 그렇게 못 하겠느냐 보면 아니죠.
3. 카드사: 어차피 이 루프가 돌고 돌아 아싸 돌아 어머 또 돌아 이러면, 카드사는 어차피 "파이낸셜" 하게 문제가 없습니다. $503.95 transaction 일어났으니, acquirer 에게 돈 받으면 그만이고, 관련 네트워크 -visa, mc- 등도 가만히 앉아서 돈 법니다.
뭐 일단 블루버드는 원래 빌 페이하고 고고씽 하는 김에, 이런거 무료로 해 줄 테니, 우리 계좌에 돈 좀 넣어두시고, 그리고 이 카드로 좀 긁어주셈 이런게 주요 목표였던 것 같으니 패스하구요..
저도, 위와 같아서 아 뭐야 문제가 없네 했습니다만,
저건 사용자가 크레딧 리밋을 1%도 안 되는 fee를 내서 현금화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파산 or 먹튀하고, 현금은 그냥 어디 쟁여 놓으면, Issuer (카드 발급회사) 는 미쳐버리는 거죠.
그래서 이런 루프가 계속 돈다면, 카드 회사에서 반드시 detect 할 꺼라고 봅니다, 저도 이걸 한 8~9월에 알았는데요, 그 다음 Vanilla 아예 안 삽니다.
마일모아님이 말씀하시길, 가늘고 길게 가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사인업 보너스가 급하고, 약간의 fee를 감수해도 사인업 보너스가 awesome 이라 렌트등을 CC로 내고 싶다면, 다양한 bill paying을 CC로 내고 싶다면, fee가 좀 더 비싸서 그렇지, 솔직히 길은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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