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3시경 (아침잠이 없는 일인입니다 ㅠ.ㅠ)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한국발 LA행 비행기 일정이 변경되었단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KE017, 3월 27일12:30분 발 9:30분 도착 --> KE011, 3월 27일19:40분 발 14:40분 도착).
3시 30분경 대한항공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를 해서 2시간 1분 홀딩 후 상담원과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통화 시간은 2분 남짓 ㅠ.ㅠ).
임의변경으로 인한 여행 일정이 힘들다고 하니, 무료 취소 진행해주셨습니다. 다만 여러 취소 변경 건으로 인해 환불까지는 약 4주 정도 걸릴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상담원 분 목소리가 많이 피곤한듯 하여 전화를 거는 저도 미안해지더라구요.
혹 대한항공 일정 변경이 오신 분들은 상담원분과 통화하실 때 따뜻한 한마디 건내주시면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간략한 대한항공 무료 취소 후기 였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새벽 3:30분에도 2시간 기다리셨나요?? 전 지금 30분째 기다리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그냥 온라인에서 해결할수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그니까요. 온라인에서 클릭하나만 해주면 되는데, 전화로 처리하게 하는 심보가 이해가 안 갑니다. 온라인으로 수수료 없이 취소하게 해주었을 때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구멍을 막아 보겠다라는 심리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수수료는 최대한 챙기겠다라는 심사이겠지요.
전 일단 제일 저렴한 티켓을 구입한터라 변경도 온라인으로 안되더라구요. 무조건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예.. 새벽 3시 30분에도 처음엔 한 6번 튕겼습니다. 그리고 신호가 가고.... 세월아 내월아... 2시간 1분 걸려 연결이 됐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취소 및 변경 관련 문의 전화가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인내심을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무쪼록 빨리 해결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지금 대한항공에 전화로 취소문의하려는데 아예 통화중으로 튕기네요.;;;
저도 미주 콜센터로 전화하니까 전화선을 뽑아둔건지 튕기네요...
한국 콜센터는 3-5시간 기다려도 안받는다는 dp도 있는데 이래서 어떻게 하라는건지 ㅡㅡ;;;;
지금까지도 통화중으로 연결이 안되네요...
그건 트래픽이 너무 몰려서 일정 트래픽 이상은 튕겨내는겁니다.
여러번 시도해야합니다.
한 50번 정도 리다이얼 누르니 음성 안내가 나왔어요! 그리고 직원 연결까지 5분 50초 걸린다고 해놓고 딱 한시간 기다리니 전화가 끊기네요.. 내일 다시 해봐야겠어요...ㅠㅠ
저는 이메일을 받지 못했는데 그래서 전화해서 변경진행 했습니다.
저도 4월로 예약해둔 대한항공 스케줄이 변경되었다고 연락을 받았고, 취소는 수수료 없이 가능할 것같은데요...
문제는 결제를 아멕스 그린카드로 했고 이게 사인업 보너스 스펜딩 3000불의 일부거든요.
이 결재가 취소되면 보너스를 위한 스펜딩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게 될테니 이미 받았던 보너스를 다시 회수해 갈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결제했던 카드 클로즈 햇다고. 체크로 보내달라거 하면 안될까요? 잘 처리되시길 바래요
좋은 방법 같네요.
아직 웹사이트 채팅 서비스가 되지 않는데
나중에 전화로라도 시도해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안해쥽니다. 카드 닫더라도 환불은 카드회사에서 처리해 주기때문에. 일정변경을 고려해 보실수는 없나요?
네, 대한항공에 연락해봤는데 말씀하신대로 체크나 대한항공 크레딧으로 환불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일정변경은 제 사정상 올해 5월으로만 가능한데 과연 그때까지도 코로나가 잡힐지 잘 모르겠어서요. 그래서 아멕스에 물어보고 결제 취소시 보너스를 회수할 것이라고 한다면, 그냥 임의로 올해 12월중으로 일정변경 해놓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예약변경 수수료를 물게 되겠지만요.
사실 저도 앜먹슬 꼴등 리텐션 받고 스펜딩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했었습니다. 일단 스펜딩을 채웠고 15,000 포인트도 몇일 전에 들어왔는데요, 대한항공 측에서 환불이 4주 정도 걸린다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인트 관련 어찌 될지 업뎃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철옹성같던 LA마저 2D에서 1D로 줄일 정도의 상황이 되었더군요.ㄷㄷ
그러게 말입니다. 여름엔 상황이 좋아져야 할텐데요. ㅠ.ㅠ
아시아나는 감편도 없고, 중국 출도착이 아니면 환불 페널티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많이 어려운 건지..
저도 아시아나 캔슬할게ㅜ있는데... 최대한 버티려구요.... 아니면 날짜 변경이나 해야할거 같아요.
대한항공에서 스케줄변경해서 취소하면 수수료면제되는거 맞죠? 저는 체이스에서 사서 캔슬하려고 전화해서 더블체크한다고 수수료 뭏러조니 대한항공에 리퀘스트 넣어놨으니까 통화하고 거기서 캔슬하라는데 대한항공은 전화연결도 안되고 답답해서요
예.. 통화할 때 변경 된 스케쥴이 기존 제 스케쥴과 conflict 되어서 도저히 소화할 수 없다고 하니, 취소해주셨어요. 통화가 힘들더라고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시도를 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정된 인원으로 많은 일을 처리하느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밤 취소/환불 성공해서 DP 남깁니다. 10번정도 redial 해서 음성안내 받고, 통화 대기 한시간 정도 후에 직원과 연결이 되었네요...
3월 말 LAX-ICN-SIN 원웨이 티켓이였고, 본인 확인 후 LAX-ICN도 취소를 원하냐는 질문을 먼저 받았습니다. 실제 환불은 한달 이상 걸릴꺼라고 안내받았고 통화한지 2분만에 환불 "접수"가 끝났습니다.
다행이네요. 취소 수수료 250불 무시 못하죠. ㅠ.ㅠ 여행 못가시게 되어 안타깝지만 건강이 우선이니깐요. 350불 아꼈다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변경된 일정이 맞긴한데 변경된 시간이 많이 바뀐건 아니고 도착시간이 30분 당겨졌네요. 취소 수수료 때문에 취소할 이유를 찾아야하는건 맞는데 이건 참 애매하네요.
흠.. 30분 정말 애매하네요. 전 5시간 차이가 났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변경이건 취소건 페널티 면제가 안되는 건가요? 변경 진행하려는데 페널티가 체크 아웃 직전까지 그대로 붙어있네요. 4월 출발 비행인데, 6월로 미루려고 하거든요.
저도 몇번 통화가 안되다가 아틀란타 지부로 연락했더니 3분 정도 기다리고 연결 되었어요. 아마 전체 연락처보다 전화량이 적은듯 싶습니다. 항공사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구글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방금 전화해봤더니 예약 관련 변경 및 취소 문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 번호가 필요하구요.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Korean Air Atlanta, Georgia (GA) USA Address: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Office, Check-in counter 4th row No. 45~50, International Terminal(Concourse F)
Korean Air Airport Office in Atlanta, Georgia (GA) USA telephone contact numbers:
1-404-761-7691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 전화해서 약 1시간 45분 홀드후에 겨우 취소했습니당 ㅜㅠ 임의변경때문에 수수료 없었구요. 오히려 날짜변경은 6월까지만 수수료가 면제라고 하더군용. 환불까지 4주는 걸릴 것 같다고 하셨지만, 미련없이 취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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