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주한 일본 대사관에 문의를 넣어 봤는데 답변이 왔네요.
대충 요약하면 나라타에서 하네다 환승은 현재 불가합니다.
그리고 답변에 의하면 나리타에서 터미널 변경의 환승도 안됩니다.
면세구역내의 환승만 가능한거 같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환승이 가능한 경우는 대한항공 호놀룰루에서 나리타 경유인천행하고 뉴욕 밤에 출발해서 부산가는거 말고는 가능한게 있는가 모르겠네요...
아래는 대사관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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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은 현재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한국항공편이 나리타와 간사이 공항만 있고, 공항이나 터미날이 바뀌는것은 환승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비자 필요)
나리타에서 환승지역에서 환승만 한다면 가능합니다(터미날 변경시 불가능)
JAL 망했네요.
KE-DL 환승은 되지 않을까요(아이고 의미없다)
헐랭... 아베크롬비 이놈....
진짜 살다살다 이런 것을 다 보네요.
근데 이거 대한민국 국적자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발한 비행기를 탄 모든 사람 아닌가요? 미국 국적자여도 인천에서 타서 나리타를 갔으면 터미널 밖 환승이 안된다는 걸로 이해를 했는데요.?
미국 국적자는 입국 됩니다. 아마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 하지는 않습니다. 하더라도 강제성이 없구요...
그런데 대한민국 국국적자는 아예 비행기를 못 타요.. 무비자가 중단 되어서요. 대사관에사 비자 받으면 되는데 환승하려고 얼마나 그럴 사람들이 있을지...
아 그런가요? 같은 곳에서 살면서 같은 곳에서 비행기를 탔을 때 출발지가 아니라 탑승자의 국적을 놓고 입국 거부냐 허가냐가 달라진다면 이건 한국인에 대한 감정적 조치가 없다고 할 수는 없겠군요.
무비자 입국 폐지와 '현재 발행된 모든 비자의 무효화'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국 사람도 다른 나라를 한 번 나갔다 들어오면 그 나라가 코로나 청정국이라도 비자 새로 받아야 합니다.-_-;
관광비자 만이 아니군요
한국여권으로 제3국가-일본-한국이나 제3국가-일본-제3국가도 나리타의 경우 1,2 터미널 간 환승(30분 간격 셔틀버스)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가 보네요. 확실한 것은 FSC 환승이여야 하고,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추부 공항 환승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이 부분이라서.. 다시 이메일 보내볼까 해요...
분명 입국 안하고 나리타에서 1,2터미널 환승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비자 담당자가 이부분을 잘 모르는 느낌...
오메... 잘. 탈라고 예약했는데 이거 비자 받아야 하는건가요!!!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데요? 입국이 없는 단순 환승은 가능한거 같아요...
즉, 입국 심사를 거쳐야하는거 아니면 다 된다 가 아닐까 싶네요.
일본 항공사들은 국내선과 인/아웃바운드가 탄탄해서 환승에 크게 열을 올리지 않는만큼 손해볼게 없을테니,
AA등의 마일으로 JL/NH 어워드 발권하려는 사람들만 피눈물흘리네요.ㅠㅠ
입국 심사만 받지 않으면 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예를 들면 ...
한시간 환승편으로 비행기 탔는데 딜레이 되고 당일연결이 안되면 다음날 출발편까지 꼼짝없이 터미널 안에서 노숙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할것 같습니다
AA 마일 이용해서 GMP-HND-ORD 여정인데, 항공 정보를 보니 하네다 도착과 출발 모두 터미널 3로 나와있어요. 이런 경우엔 가능할까요?
결론적으로 한국여권으로 일본 나리타 환승은 못하는 건가요? 비자가 없다면?
터미널 변경이 문제가 아니구 인천에서 나리타를 갈수가 없는거네요( 환승을 한다고 하여도)?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는건지요?
비자없이 환승은 가능한데 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여정만 가능합니다.
확인해 보니 T3 제주항공으로 나리타 도착 후 5시간 뒤 AA T2 터미널에서 출발 해야하는데 환승은 안되는걸까요?
어렵네요 ㅠㅠ
T3에서 입국심사 안받고 이론적으로 가능은한데...
셔틀버스 시간이 안 맞을거 같아요... t3에서 다른 터미널로 굉장히 제한적으로 다니네요...
https://www.narita-airport.jp/en/connect/inter/inter_inter_t3/
짐연결 안될텐데요. 캐리온만 가져가실꺼 아니면 이용 못 하실거 같네요.
짐을 찾아서 다시 붙여야 하니 나갔다 들어와야 겠네요...ㅠㅠ 복잡하네요...캔슬 헤야하겠죠?
짐을 찾으셔야 하면 안되요. 다른 방법을 알아 보셔야 합니다
얼마전에 홍콩 입국 금지 후 첵랍콕 공항에서 국적기 저가항공사와 외국항공사 FSC로 환승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저가항공에서 담당자분끼리 의논한 이후 수속 카운터에서 각서(환승 책임 및 수하물 분실)를 쓰고 환승구역에서 오버나잇 체류한 뒤에 FSC 환승 카운터에서 수속하면서 저가항공에서 위탁한 수하물을 서류작성하고 일반구역으로 나가는 항공사 직원이 직접 수하물 사무실에서 수취한 후 리택을 부친 케이스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입국을 하지 않는 같은 터미널 플러스 어느정도 위험부담을 감수(입국금지 사유)하는 여정이라 가능했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대사관 직원과 통화하고 난 이후 항공사에서 컨펌받은 케이스입니다. 당시 중국인들을 포함하여 한국인 가족분들이나 그룹도 몇 분 환승구역에서 오버나잇 하였습니다.
나리타 공항 3터미널의 경우는 터미널 간의 이동과 함께 환승하는 항공사의 결정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T3 에서 T1 으로 환승구역(철문)이 한시간씩 하루 두번 열립니다. 새벽 일찍, 오후 늦게 이렇게 열리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최신 시간표 데이터를 찾을수가 없네요)
비자 면제가 안되는 국민들 환승하게 해주는 용도인듯 싶었는데 대한민국이 여기 포함될지는 몰랐네요.
-T3->T1 환승 경험이 있어서 저도 저 통로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그냥 출국/입국 하였습니다.
-제주-JL/AA 은 interline agreement 가 없어서 수하물 연결이 안됩니다.
-도착게이트부터 T3환승철문 앞 까지는 의자/상점 하나 없습니다. 창가에 따라 설치된 에어컨이 유일하게 앉아있을만한 공간입니다.
이거 일단은 3/31까지인데 (갱신 가능) 그 부분을 좀 적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그러면
-환승은 가능
-한국에서 일본 입국시 2주 격리
-일본에서 한국 입국시 2주 격리
맞나요?
그럼 일본에서 입국 안하고 경유시 한국입국은...?
일본>한국 은 14일 대기 권고 입니다.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가급적 숙소나 거처 안에서 머무르고, 대중교통 이용은 삼가해달라는 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국>일본 역시 강제 격리 조치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본 환승해서 한국 입국히는 경로도 마찬가지일거에요. 한국 입국하면서 위치 확인 앱 깔아야 하고 쿼런틴에서 연락처 확인합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pdf로도 올라와있다는 설도 있는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작은 보복인가요? ㅎㅎ
여행 어떻게 하셨나요? 혹시 나리타 공항 2 터미널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지금 제가 보는 티켓들이 전부 나리타 공항 터미널 2에서 하룻밤 있어야 하는 표들이라서 고민 중입니다. 시큐리티 통과하고 난 뒤 터미널에만 있어야 할 거 같은데... 노숙이 가능한 곳일까요? 캡슐호텔이 있는 거 같은데 입국 심사를 지나야만 하는 거 같아서요.
환승 시큐리티만 가능하시고, 입국은 안됩니다. 고로 환승구역으로 가셔서 노숙을 하시는수밖에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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