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아기가 태어나면 가족들이 투좌(?) 펀드(?) 어카운트를 만들어 줬다는 얘기를 가끔 들었는데요...
불어나는 capital gain/asset 에 대해 세금을 최대한 적게 내는 어카운트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직 아기라면 Roth IRA는 못할테고...
529 는 교육 받는 것 비용과 관련해서만 사용할 수 있잖아요... (딱히 제가 좋아하는 것은 아님)
피텔리티에서 알려준 한 어카운트는 1년에 capital gain 1500불 까지는 세금을 안내도 되는 것이 있다고 하던데... 잊어 버렸구요...
어떤 것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엉엉 무플이에요 ㅠㅠ
저도 아이 어카운트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만하고 딱히 알아본건없는데... 정말 주위에 한국사람중에는 이런거 실행하시는분은 없는듯해요. ㅜㅜ
정말 그런거 같아요... custodial account를 만들면 1년에 capital gain 세금을 면제 해주는 걸 무지 복잡하게 하면 될 것 같긴한데... 성실한 노부부 P2님 말씀처럼 관리하기 복잡할 것 같아요...
p2
요즘 모두들 코로나, 주식 시장 폭망, 여행 계획 최소등등 많은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서
Esc 님의 글에 댓글을 못 쓰신 것 같아요.
저희는 이미 아이들을 모두 키워서 독립시킨 입장에서 뒤돌아보니
아이를 위해 따로 투자를 하는 게 별로 도움이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529, capital gain 세금 안 내고 저축하는 것 들이 처음엔 뭔가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것 같아 뿌듯한데
복잡하고 신경쓰이고 어카운트를 따로 관리하고 하는 게 귀찮아지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쪼개서 나눠서 투자하느니 , 결국 그냥 몽땅 부모이름으로 합쳐 세이브하고
한 덩어리로 투자하니 일단 한 눈에 모든 게 들어와서 관리하고 계획하기가 편했어요.
그리고 나서,
애들 대학, 대학원 갈 때 학자금 론 없이 등록금 모두 내주고, 결혼할 때 다운페이 해주고 나서
니네끼리 잘 먹고 잘 살으라고 날려보내고 나니 애들이 알아서 잘 살더군요.
캘리에 집사서 물려주는게 최고입니다. 살아있는 (쓰면서 좀 무섭네요 ㅎ) 동안은 살거나 세주고 마지막에 물려주면 됩니다. 심지어 프로퍼티 텍스도 부모가 내던 그대로 물려줄 수 있습니다.
오! 제 생각에도 그렇긴 했는데요... 어떻게 물려주지요? 기프트가 되나요?
주위에서 아들/딸 이름으로 집을 샀다는 한국 분들은 좀 듣긴 했는데요... 정작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서리.... 저랑 같이 일했던 분은 시어머니한테 아들집이 집을 샀었거든요.. 물론 싸게 샀을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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