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401K 있던 내 돈아. 그동안 열심히 나를 위해서 일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항상 나의 은퇴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 나는 너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서 Stock fund / bond fund 을 분산시켜놓았는데, 이전에 금융교육을 잘 받은덕에 마켓이 올라가도, 내려가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아서 감사했다. 비록 너의 숫자가 줄어서 마음은 아팠지만, 다시 너가 나를 위해서 일해줄 것을 기대한다. 고맙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의 은퇴를 위해서 일해줘서!!!!
잘하셨어요.
401k는 장기투자이지만 단타로 자꾸 만지면 만질수록 줄어듭니다.
다만 은퇴가 가까울수록 알려진대로 조정하시기만 하면 되구요.
영일아 지금 많이 힘들지
바이러스에 유가하락에 불안심리로 살이 쪽쪽 빠졌구나
더러 누구는 홀쭉해진 너의 모습이 싫어 너를 버리고 캐쉬를 찾으러가는 사람도 많구나
하지만 나는 믿는다 힘든 시간이 지나 살을 찌우고 더욱더 건강해 질것을 믿는다.
영일이 화이팅!
- An Ode to Youngil Sah by KoreanBard
옆에서 409k가 비웃는중. (Trump)
어제부로 저희 부부 어카운트에선 10만이 날라갔더라구요@.@
오늘 좀 올랐네요 ㅎㅎ
투자에 무지한데 401k 이럴 때 더 넣는게 유리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 때다 싶어 더 넣고 있는데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건거요? 일년에 같은 금액을 넣는다고 봤을 때 연초에 몽땅 넣고 이후에는 회사에서 매치되는 금액만 넣으면 이익일까요?
오...401k도 주식인데 이렇게는 한 번도 생각안해봤네요. 지금이 바닥이라는 가정하에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아이고 영삼아..ㅠㅠ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