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우량주들 추천해주세요. PE ratio 가 무조건 30 이하 여야 합니다. 우량주이면서 pe 10 으로 저평가면 더 좋구요.
pe 마이너스 라서 의미없는 테슬라 같은 주식들 말구요..
그리고 여전히 pe 높은 amd (pe 142), nvda (pe 50) 같은 회사들 말구요.
pe 리즈너블 하면서도 앞으로도 장기적 성장이 예상되는 우량주들로 각분야에서 추천해주세요.
저는 일단 IT 에서는 인텔 (pe 11), 마소 (pe 26) , 구글 (pe 23) 뽑아봅니다.
애플도 pe 20 으로 나쁘진 않은데.. 장기적 성장을 예측못하겠습니다.
인텔은 장기적 성장이 아주 느릴것 같은데.. pe 가 워낙 낮아서 추천.
* 여기 추천 주식 보시고 샀다가.. 폭락해도 나중에 멱살잡이 없기입니다.. ㅎㅎ
* 그리고 여기 보셔도, 지금 당장 사시지 마시고 참을성있게 기다리세요. 오늘은 아닌겁니다. (잠깐, 어제도 오늘은 아니라고?) 쌩===@@
거기 뉴스처럼 구글/ 애플도 캐쉬부자인데.. 주식들 다 떨어졌는데요.
그리고, 일단 현금 많아서 주식 튼튼하다면 최근에도 떨어지지 말아야 하는데.. 인덱스 따라서 신나게 떨어졌는데요? 월가 똑똑하신 분들이 현금 vs 주식의 관계를 확신했으면 BRK 올인했겠죠. 그럼 주식도 안 떨어지고?
BRK 가 별거 있는 회사인가요.. 그냥 투자회사 + 보험회사 + 부동산회사 아닌가요? 잘 몰라서요.. ㅋㅋ
코로나 바이러스 신약이 있나? 아니면 퀄컴처럼 뭔가 엄청난 기술 원천 특허가 있나요?
그나마 버핏이라는 신화가 있으니 그거 + 억대 허세 주식값으로 버텼는데.. 버핏도 이제 할아버지라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막 던지는 1인.
3/18/2020 프리마켓 snp -3.7%, 나스닥 -4.4%, 다우 -3.9%입니다. 굳럭~
아래 회사들 어떨까요?? 1,2 번은 유투브에서 자칭 주식 전문가들이 추천을 많이 했고, 3번은 개인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1. MOH : P/E 19.75
2. Nike : P/E 23.84
3. ENPH : P/E 19.74
전문가는 아니지만,
현재와 같은 하락장에서는 P/E에 상관없이 작은 회사는 위험합니다.
유동성 부족등 이유로 흑자 도산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회사가 문닫는 경우가 많아요.
하락장에 들어가고 싶다면, 무조건 인덱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3번 기업은 어제 인덱스6% 폭락했을때, 18%폭락했네요.
현재 인덱스 최고점에서 30%정도 폭락했는데, 저 회사는 60% 폭락했군요..
만약 인덱스가 50% 폭락한다면 저 회사 주식은 80%? 90%? 생각만 해도, 잠이 안올거 같아요.
3/19/2020 프리마켓 S&P -4% 입니다.
어제 (3월/24일)부터 주식이 오르고 있는데 지금이 줍줍타이밍인지 아님 아직 떨어질 바닥이 남았다고 생각하시는지 마적단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거긴 한데, 2007~8년 상황을 복기해보면,
2008년 10월쯤 부터 3~4개월 정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르는 듯 하다가, 다시 2009년 1월부터 또 30% 떡락할 때 가 있습니다.
조금씩 줍줍 하시더라도, 더 떨어질거 감안해서 물타기할 실탄은 확보해두시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바닥으로 가고 있는것 같은데 언제가 바닥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알면 누구나 그때 집도 팔고 빚도 좀 내고 돈많이 벌 수 있겠지만요ㅠ 지나고 나서 차트보면 쉬워보이지만 당시엔 너무 어렵죠. 그래서 분산 투자를 보통 권유합니다. 지난번 리먼 때도 고점에서 바닥까지 4~5개월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에도 그정도가 걸릴지 지금이 바닥일지 1년 후가 될진 아무도 모를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바닥은 아닌 것 같아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진 마시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7258473 한번 참고해보세요. 성투하세요!
White house / Trump 발표때마다 심한 up and down 이 몇번 더 될거 같고,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라던가 불확실성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더 떨어질 바닥이 밑에 있을거로 보입니다.
바이러스가 좀 진정이 되거나 마무리가 되도라도 현재 lock down 으로 인해 망가진 경제 때문에 실적도 낮게 나올테고... 다시 올라 가려면 좀 걸릴듯 하네요
전 많지는 않지만 투자하려는 자금에서 60% 했고요. 40은 그냥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오르면 그 40은 다시 비상금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SP500 2500 회복했네요. 그 동안 마켓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나 슬슬 줍줍할까 고민 됩니다.
혹여나 최악이였던 2250 까지 다시 내려가도 2500 정도면 무릎이겠지요
그러고보니 2018년 말에는 왜 그렇게 내려갔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 때도 2500 선은 지켰던거 같았는데 미중 문제 였었나?
우량주들 줍줍하자고 글 적었던 저였지만.. 저는 이제 오히려 줍줍했던것 뿐 아니라 모든 주식을 팔 시기만 찾고 있네요.. ㅎㅎ
원래 제가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폭락하고 나서, 천천히 시장이 회복하는 거였는데.. 이건 뭐, 시장은 벌써 거의 정상이네요.
나스닥 인덱스의 경우 역대 고점 2/19 대비 겨우 -10% 하락이네요.
회복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겁이 나네요. 거의 떨어졌던 속도로 회복이 되었어요. 정작, 코로나 바이러스는 잡힐 기미가 안 보이는데요.
다시 회복되어서 기쁘긴 한데... 이제 실물 경기의 실제 피해가 실적들 발표에서 하나둘 씩 나오면 다시 제대로 폭락할까 걱정입니다.
줍줍했던 덕에 푼돈도 좀 챙기고 했으니, 401K 비롯해서 모든 자산을 Cash Reserve 나 본드 뭐 그런데로 다 옮길 계획입니다.
오늘은 꼭 다 옮겨야지 하면.. 어 또 오르는데? 하면서 하루하루 미룬게 벌써 1주일이 다 되가네요. ㅎㅎ
욕심 비우고 다음주 초에는 꼭 다 빼야..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요즘 미국시장 어떤가요? 지금 가격 맞다고 보시나요?
이렇게 보니까 브이자 반등이네요. 누구도 예측하지 않았던....
정말 어지러운 한달이었네요. 이렇게 된게 미친듯이 돈찍어내고 부실채권을 직접사주는 여러정책들 덕분 아닐까요?
코로나도 그대로 지만 그 정책도 그대로 이니까 떨어지기 보다는 이대로 있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 정책들이란 것들이 반등을 가져올 정도로 정말 대단한 것 이었나요?
폭락을 막아서.. 바닥이 형성되게.. 더 이상 폭락이 안되게 flat 하게 해줄 정도가 아닌가요? 오히려 이렇게 극심한 반등을 일으킨 건 과한 기대감 아닐까요?
괜히 ? 가 아니고,, 진짜 몰라서 묻는겁니다.. ㅋㅋ 초딩 투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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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아 그리고, 연준에서 0% 대로 갑자기 확 끌어내린게 3/16 이었나요? 아래 그래프를 보니 그리 보이네요.
https://www.macrotrends.net/2015/fed-funds-rate-historical-chart
그랬는데도 그날 별로 시장반응이 미지근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연준이 성급하게 0% 로 내렸다. 앞으로 한번더 위기 오면 이제 어쩔거냐? " 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진짜 이제 이자율 0% 인데.. 실물경기 하락 오면 이제 어찌 막을라고? 마이너스 금리? 사실 이것저것 들이대도.. 은행과 미국 정부의 최종무기는 금리일텐데요.. 0% 면 우짤라꼬?
Fed Asset인데,
사실상 전세계에 풀린 달러(유동성) 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돈이 저렇게 많아졌는데 V자 반등이라도 없으면 핵전쟁이라도 나겠죠?
헉.. 거의 +50% 이상 달러를 푼건가요? 그런데 왜 인플레이션 안 일어나요?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소비를 안해서 (못해서) 인가요?
경제는 어려워요~~~~ ㅜㅜ
연준은 돈을 푸는 유일한 방식은 미국 채권을 사주면서 시중에 푸는겁니다. 다른 건 못사고요. 미국 채권 들고 있는건 미국 재무부 대형은행 펀드들 정도죠. 저 많은 돈 다 저기 고여있는거고 기관들이 그 유동성으로 주식을 밀어올린겁니다. 재무부는 그 돈으로 스티뮬러스 첵 나눠주고 ppp론 해준거고요
저도 포트드소토님처럼 저도 내려갈거같아서 팔 타이밍을 기다리고있는데요.
재미로 technical analysis를 보면 이번주 월요일 장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질거같아요.
대체적으로 287이 넘어가면 300까지 찍고 내려갈거라는 의견이 있구요.
반대로 275밑으로 내려가면 그때부터 쭉내려갈거라고 하네요.
돈 풀린 것 보면 4천까지 갈꺼라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
저는 못 기다리고 오늘 싸악 처분했습니다. Short 만 남기고, Long과 401K 다 캐쉬 리저브로 돌렸습니다.
더 못 먹어도 어쩔 수 없지만, 마음만은 편안해지네요. 저는 코로나 백신 개발될 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지금 sp500들어가기엔 좀 늦었나요? ㅋ
왠지 오일 쇼크가 한번 더 올꺼 같네요 . 전 그때까지 기다려볼려구요 ㅎ
오일쇼크가 여기서 더.. ㅠㅠ 곡소리가 들리네요
한번에 들어가시지 마시고 12개월로 나눠서 분할 매수로 들어가시는게 어떨까요?
지금 시장상황이 전문가들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라 한번에 배팅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운좋게 2월에 인버스로 미리 들어갔다가 3월에 빼고 지금은 주식 분할매수 들어가고 있습니다.
12개월 분할매수..! 공부 해보겠습니다
고점 대비는 아직도 늦지 않았죠.
언젠가 이전 고점 넘을 날이 있지 않을까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그나마 안늦은건가요 ㅎㅎ
사실 이번 장도 2008년과 패턴이 비슷합니다. 2008년 장도 바닥을 찍은 날은 연준이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이었고 그날부터 올 해 2월까지 10년 상승장이었습니다. 연준이 3월 마지막주에 이 프로그램을 다시 가동하고 그 날부터 다시 회복중입니다. 약간 흔들리겠지만 지금의 연준이면 어떤 문제든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연준이 현금을 발행하는건 채권을 시장에서 매입해주는 방식인데 그저께 처음으로 파월 기자회견을 보니 이 마저도 안한답니다. 즉 번거롭게 종이돈 안찍고 그냥 장부상으로 재무부랑 300조씩 데빗과 크레딧에 체크하고 끝입니다. 이런 장부상의 돈이 어디로 갈지 생각해보면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난리의 끝은 무형자산의 가치상승이고 (어떤 분들은 버블버블 ㄱ버블이라고도 하십니다 ㅎ) 결국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빈부격차는 더 커지겠죠.
이번주 텍 earning report들이 많아요 이번주는 모 아니면 도일거 같네요
조금더 추이를 지켜보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초보라서요 :))
이번 주 어닝 많이 나오네요. SNAP, GOOGL, FB (TWTR도 곧..)의 광고 매출이 생각보다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게다가 FB의 4월 매출은 안정화 되었다고 방금 CFO가 TV에서 이야기 하네요. 제 생각에 악재는 다 나온 것 같고, 치료제나 경제 재개 여부에 따라 반등이 더 심해질 것 같네요. 하지만 늘 시장은 과민 반응하므로 또 너무 오르면 다시 폭락하겠죠 ㅎㅎ 여기에 코비드 영향 별로 안 받는 MSFT, 수혜를 받는 AMZN, NFLX 등. 반면 UBER/LYFT는 해고에 들어갔고.. 자영업자나 식당 등의 상황은 말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극과 극이라서 더욱 힘든 시기이네요. 다들 잘 버티세요.
역병 돌아서 전국민이 집에 있을 때,
Snap, Googl, FB 등의 온라인 광고 회사들은? 더 좋겠죠. 집에서 다들 인터넷만 보니까요.
다른 산업들은 피해가 막심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온라인 광고회사들도 역병이 길어지면 장기적으론 악재죠.
자동차 판매가 줄어든다 --> 광고비가 줄어든다 --> 페이스북 광고를 줄인다 --> 페이스북 매출 감소
반대로 생각하면, 회사 입장에선 오히려 온라인 광고를 더 늘리겠죠...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넘어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rsu 파시나요??
이번 트레이딩 윈도우에는 꼭 팔려고 합니다. 현금 좀 가지고 있으려고요. 지난 달 동안 롤로코스터 타는 심정이었죠.
테슬라는 우주로 가버렸네요 ㄷㄷㄷ 머스크는 이상한 소리나 해대는데. 오너리스크가 없나봅니다 ㄷㄷ
포트드소토님,
시장 방향 잘 맞추시네요. 다음에 들어가실때 꼭 한자 남겨주세요. 저는 401K 빼고 팔았어요.
거의 1년만에 토잉됐는데 진짜 주식시장 모르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왜 갑자기 토잉?
1년 지나고 옛글을 다시 보니...
정말 작년은 정신없는 한해였네요.. 저도 댓글에 더 이상 업데이트는 안했었는데, 사실 작년 Q1/2 에는 정신없이 이거 샀다 저거 팔았다 했었습니다. 일단 원글에 언급한 주식들은 실제로 매수했습니다. (언행일치).
심지어 "내가 MSFT 마소를 샀다 팔았네" 란 것도 발견했네요. 지금은 전혀 기억도 안 나는데요. ^^ (와이프가 몰래 샀다 팔았나?)
그러다 Q3 8월쯤에 나스닥 인덱스로 왕창 들어간게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결과적으로 보면,
* 3월달 바닥일 때 사 놓고 거친 풍랑에도 버티고 보유한 주식들은 좋은 실적이었고
* 8월달 상승장에 혼자 뒤쳐질까 겁나서 인덱스 버스에 올라탄게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지나고 나서 그래프 보면...
'당연히 팬데믹 와서 바닥 쳤으면 그때 A, B, C 주식을 샀어야지.. 이런 당연한 걸 왜 모르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당시는 정말 모르겠더군요.
역시 주식은 하나님도 모르고 부처님도 모르실 것 같아요..
마모에도 꾸준히 언급되는..
주식초보는 인덱스, 분할매수, 장기투자 이런게 다 원칙같아요. 제일 지키기 어려운게 원칙.
4000을 찍냐 마냐로 윗댓글로 토잉된거같아요ㅎㅎ
* 8월달 상승장에 혼자 뒤쳐질까 겁나서 인덱스 버스에 올라탄게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요걸로라도 수익률 꽤 좋으셨을듯하네요ㅎㅎ
저도 조금 떨어지면 막 팔고 그랬었는데 지나고보니 그냥 꾸준히 사모은애들이 결국은 수익이 제일 좋더라구요
누군가 지난 3월로 돌아가서 snp는 4천을 향해가고 나스닥은 14000이야라고 말하면 모두한테 미친놈 소리 들었겠죠?ㅋㅋ 정말 주식 어렵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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