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9pm 부로 stay-at-home order 사실상 lock down 입니다.
다음은 essential business lis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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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자 중요한 뉴져지 주 상황만 종합해 봤습니다.
- 3월 16일 오후 8시부터 통금 (오후8시에서 오전 5시까지)
- 3월 16일 오후 8시부터 극장, 체육관, 술집, 카지노, 식당 폐쇄. 식당은 딜리버리와 테이크 아웃은 가능. 50명 이상 모임 금지.
- 3월 18일부터 초중고대, 공립/사립 모두 폐쇄.
8시부터 통금인데 식당은 어떻게 운영하나요? 차타고 가는 건 허용한단 이야긴가요?
우리 동네도도 오늘부터 식당 강제로 문 닫게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슬슬 문 닫는 식당들 생기고 있어요.
통행 금지라 아니라 강력한 권고 아닌가요?
한국도 이런 정도로 했나요? 학교 개학 늦춘거랑 교회 예배 자제해달란거 외에는 식당이나 바 등을 문닫게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미국이 훨씬 강력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 훨씬 심하게 하는거 같아요... 무섭.
얼마나 나쁘게 예측하길래 이렇게 하나 겁이 납니다 사실 ㅠ.ㅠ
한국과 접근이 다릅니다. 한국은 광범위하고 공격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격리시켰습니다만, 미국에서는 검사 '하고싶은 사람만'하게 하는 주의기 때문에 아예 사람들간의 접촉을 막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퍼질대로 퍼진 것을 이미 본인들도 알테니 걸린 사람은 둘째치고 신규 확진자를 막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Costco Bussiness Hackensack Center은 통상적으로 큰 팩키지만 있어서 일반인들이 많이 안가는데 이곳에서 이런 광경을보니 느낌이 싸하네요.
고기 코너 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런데요. 통금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돌아다니는 걸 막을거면 아침에 막아야지 어차피 잘 안돌아다니는 저녁에는 왜 막을까요? 그냥 궁금해서요..ㅎㅎㅎ
출근이나, 꼭 필요한 식품구매를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보통 저녁때는 social gathering이 주류를 이루지 않나 짐작해 봅니다.
미극 사람들은 저녁에 모임이 엄청 많아요. 친구 서넛이 만나는 것부터 매일매일 여럿 모임이 많더라구요. 아마 그거 막으려고 그러는것 같아요.
저녁에 만나면 활동이 대부분 실내에서 식사 주류 클럽등 개인접촉. 게다가 꼭필요한 활동일 가능성도 적을 것 같네요
젊은 사람들이 아랑곳 안하고 술마시러 바에 가고 해서 그런거 같아요.
한국도 클럽에 사람이 넘쳐난대요.
이번주에 st patrick's day라 더 심했다고하네요...맥주마시는날...
어제 저녁에 8시 이후에 집에 걸어오는데 너무 조용하고 사람이 밖에 없어서 무서울지경이더군요. 이런식으로 좀 강하게 나가서 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어이쿠 밤길 조심하세요~
뉴저지 스몰비즈니스 (세탁소, 네일가게, 뷰티서플라이 등등) 도 문을 닫아야한다는 가이드라인이 있나요?
뉴저지는 curfew 시작인 저녁 8시까지 닫으셔야 해요. 슈퍼마켓, 약국, 주유소들은 8시 넘어서도 괜찮습니다.
펜실베니아주는 한발 더 나아가서 non-essential store 들 아예 닫으라 했는데 네일가게, 핸드폰가게등은 non-essential 이라 닫으셔야 하고 세탁소/laundromat은 essential 로 분류되어 있어요. beauty supply 는 샴푸/컨디셔너/비누 등이 essential 로 들어가서 열어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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