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멕스 본보이 카드 (구 SPG)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아멕스 본보이 카드를 보유 중이고 (다른 아멕스/체이스의 본보이/매리엇/SPG 카드는 보유한 적 없습니다) , 4월이면 새로운 연회비가 청구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6월이면 4/24로 내려가게 되구요.
이 상황에서 제가 고민인 것은 4월에 아멕스 본보이를 해지하고 기다렸다가 체이스 본보이로 가야하느냐 입니다. 체이스로 가려고 하는 목적은 리츠칼튼으로의 업그레이드 가능성이구요.
얼마전에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 글을 본 후에 저도 당연히 해지하고 체이스로 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브릴리언트 업그레이드 오퍼가 오기 시작하네요. (100k/$5000, due by 4월)
본보이 계열 카드 조건들이 너무 복잡해져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전략인지가 헷갈리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 35K 숙박권을 주고, lol/24인 저는 무조건 가져가는 카드지만
5/24슬롯이 비었다면 할만하죠
그런데 업글오퍼가 난감하네요. 브릴 보유시에는 체이스 개인 매리엇 신청이 안되나요?
저도 이번에 공부좀 해봤는데 브릴리언트 보유시에도 체이스 메리엇 개인 (Boundless) 도 가능은 합니다만 90일/24개월 룰이 있네요. 따라서 안전하게 아멕스 브릴리언트 업그레이드 후 보너스 받고 24개월 이후면 가능하다는 걸로 이해됩니다. 맞겠죠...? ㅋㅋ 제가 차트 도표 이런거에 약해서.. ㅠㅠ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가져가는 카드라고 생각하고 만든건데... 본보이로 합쳐지면서 이래저래 많이 복잡해졌네요 ㅎㅎ
이 차트를 보니 브릴이 있으면 90일 이후에는 체이스 바운드리스를 만들 수 있다는 뜻 아닌가요...?! 24개월은 사인업보너스에 eligible한 요건인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사인업이 없다면야 만들 이유도 없지만요...ㅋㅋ
아마 체이스는 사인업 보너스 eligible 하지 않으면 거절 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지금 브릴리언트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2년후에 체이스 본보이 사인업 -> 이후 리츠칼튼 (그때까지 가능하다면...)을 가거나
2달 후에 체이스 본보이 사인업 -> 이후 리츠칼튼을 노리고 2년 후에 브릴리언트를 노려보거나
둘 중에 하나겠군요...
결국 뭘 하든 사인업 간에는 2년 텀이 있으니 어떤 카드를 더 잘 쓸 수 있을지를 놓고 고민해야겠네요...
아 맞네요! 그럼 매년 최소한 숙박권은 받을 수 있겠군요 사인업은 못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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