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이엄마님으로부터 손세정제 나눔 받았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게다가 쉬핑비도 안받으시고 나눔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손세정제는 봉이엄마님의 사랑을 타고 웨스트에서 이스트코스트로 오고 있는 중이랍니다!
봉이엄마님 글 중에서...
이번 나눔에 든 비용을 지불하시겠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역시 마일모아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희 나눔에 도움을 주고싶다는 마음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주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도와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ay it forward 라는 말이 항상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마모분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저도 뭔가 해야하겠다는 맘이 들어 뭘 할까 고민하다가.. 미국유니세프, 한국유니세프에 각각 적은 금액이지만 월 정기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뭔가 미국유니세프만 하면 한국유니세프에서 섭섭해할까봐...둘다 했찌요...
혹시 여건이 되신다면 봉이엄마님의 나눔을 받으신 분들도 봉이엄마님의 말씀처럼 Pay it forward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전 늘 마음만 있었고 안했었거든요 ㅠㅠ
다시한번 봉이엄마님께 감사드립니다!
각종 사이트, 게시판, 커뮤니티를 보면 어려운 상황속에서 다들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다보니 공격적이고 비난하는 글/댓글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또한 잘못된 정보도 많이 올라오고 (숨을 10초 동안 참을 수 있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다라는 잘못된 자가 진단....), 단순히 관심 끌기 위해서 영양가 없는 글도 많이 올라오고요.
그러한 가운데 마모게에 올라오는 다양한 정보, 나눔글, 영양가 있는 댓글 등은 오히려 신선하기 까지 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다들 화이팅 하세요.
저도 많이 감동했습니다.
국난극복이 특기인데.. 저도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네요.
다들 이 위기를 극복해요.
한국인이라면 뭐 금모으기때부터 국난극복이 특기죠 ㅎㅎ
봉이엄마님의 '선한 영향력' 에 저도 박수를 보냅니다!! 바로 실행에 옮기시는 비타민D 님께도요!
헤헤 감사합니다! 칭찬받으니 좋으네요~~
마음님 그렇게 안봤는데 모른척 하시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301074
더 큰 나눔 하신분이 ㅋㅋ
한번도 뵌적이 없는 분이지만 생판 모르는 분이지만 많이 혼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거 하시는 분입니다.
우앙 대단하십니다. 제가 바로 기부 생각만 늘 해오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기부를 안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니세프로 정하신 이유나 과정등도 공유 가능할까요? 역시나 핑계지만 기부를 해본적이 없어 어디다가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제 이번 연도 목표는 기부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매년 조금씩 조금씩 늘려보려구요. 노벨상도 이자로 운영된다잖아요. 이자만으로 운영해도 원금은 계속 불어나는 구조. 저도 기부 어카운트 열어서 이자만으로도 기부가 돌아가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냥...아는게 유니세프 밖에 없어서요,,,ㅎㅎㅎ 얼마 안되는 후원이지만 불투명한곳은 싫어서 일부러 worldwide 인 곳을 택했어요. 생각보다 엄청 쉽게 후원이 가능하더라구요- 한국 미국 둘다 그냥 인적사항, 월기부금액, 카드 넘버 (아님 계좌이체) 적으니 바로 되었습니다. 참고로 한국유니세프는 한국핸드폰번호 적어야 했던것 같은데 (뭐 인증번호 받고 하는건 없었어요) 저는 한국폰번호가 없어서 늘 제맘대로 사용하는 어머니 핸드폰 번호로 했습니다 (엄마미안)ㅎㅎ 한국유니세프는 네이놈에서 검색했고 미국유니세프는 그냥 고글에서 검색했어요. 정기후원 말고도 일회로 후원하는것, 자산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맞기는 형식으로 후원하는것 (저는 이정도 자신은 없어서 ㅜㅜ) 등이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인터넷 상인데 키다리 아저씨 같으세요. 봉이가 정말 훌륭하게 자랄것입니다. 봉이 화이팅!
아름다워요
마일모아는 정말 특별한 곳이예요. 좋은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특별한... 저희도 뭔가 동참하고자 지난달부터 savethechildren에서 한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스폰서를 시작했어요. 이 코로나사태도 모두 큰 탈없이 극복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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