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마모에는 폴라리스 국제선 후기가 안 보여서 질문을 올려요.
소프트웨어는 기대도 안 하고요 (...)
788에 들어간 폴라리스는 최신형이 아니라는 것 같아서, 이걸 마일을 더 내고 끊을 가치가 있나 고민이네요. 망할 UA...ㅋㅋㅋ
788도 신형 폴라리스 개조에 들어갔는데요, 아직은 대부분 2-2-2 구형일 겁니다.
시트맵애서 2-2-2인지 아닌지만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뭐 누울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이코노미도 누울 것 같은 게 함정....
지난 겨울 방학 끝나고 이 비행편으로 돌아왔어요. 2-2-2 좌석이였어요. 과도하게 친절한 한국 국적기와는 물론 확연히 다른 느낌은 있지만, 저는 아주 편하게 왔어요. 하드웨어 측면은 저에겐 만족스러웠어요. 저녁 비행기라 음식을 먹진 않아서 음식은 잘 모르겠구요. 당시에는 스타워즈 어메너티를 주었는데 스타워즈 광팬인 저희 가족은 아주 신나했어요. 주로 대한항공을 이용했던 저희는 간만에 타 본 유나이티드가 훨씬 낫다고 칭찬했는데요, 대한항공은 느낌에 기내가 너무 건조해서 피부가 정말 떨어져나갈 것 같고 콧 속이 말라서 숨쉬기가 힘들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탔던 유나이티드는 기재가 훨씬 좋았던 느낌이였어요. 기내 소음(바람소리나 엔진소리같은?)도 적었고, 이착륙 솜씨도 너무 좋아서 비행기 터뷸런스 수준으로 착륙을 했어요(물론 이것은 파일럿에 따라 천차만별이였겠지만). 저는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저 타봤어요. 한국행은 아니고 하네다행이었는데, 옆에 사람 앉는 게 불편했던 거 빼고는 뭐 그냥저냥 편하게 갔던 거 같네요. 음식은 정말 맛없구요 ㅠㅠ 양쪽 창가 자리는 direct aisle access가 없으니 오히려 가운데 좌석이나 창가쪽 aisle 좌석이 더 편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UA메탈 비즈를 고민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대 혼란의 시대네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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