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개인용 의약품을 SF Bay Area에서 한국으로 보내야 합니다.
USPS는 commercial airline을 이용해서 international shipping을 한다고 하는데 오늘 Do Not Travel 로 여행금지가 됨에 따라
passenger filght이 줄어들게 되면 배송이 많이 지연되고 그 와중에 물건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래서 자체 cargo plane을 갖고 있는 FedEx, DHL, UPS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할 것 같은데
이 중에 가장 reliable한 회사는 어디일까요?
땅콩네 하는 것처럼 passenger flight가 줄어들면 그만큼 cargo flight로 비행기를 많이 돌리지 않을까요?
단거리면 몰라도 한-미 구간에서 그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USPS랑 UPS 이용하는데요.
UPS가 가격은 비싸도 확실히 빠르고 확실 합니다.
USPS는 보내도 세관에 몇일씩 잡혀있는것도 허다 하구요. 근데 가격이 싸지요 30% 이상?
페덱스든 UPS든 비싼 걸로 보내면 된다고 봅니다.(..)
제가 제대로 기억하는게 맞다면 (동일 배송시간 2days) UPS 보다 Fedex가 좀 더 저렴합니다. 제 말이 틀리다면 한대 때려주세요 ;) 현피사절
FedEx로 두 번 보내보고 업데이트 해봅니다.
요즘은 2~3 days 밖에 옵션이 없는데 한국 세관까지는 거의 바로 다음날 도착이 되고 한국에서 세관 통과가 얼마나 빨리 되느냐에 따라 한국 내에서의 딜레이가 결정됩니다. 보통 하루 이틀 정도면 통과되었습니다.
FedEx Shipping Manager를 사용하시면 15~20% 정도 요금을 할인해주니 꼭 사용하셔서 할인받으세요~
베이지역에 가까운 한인택배 이용해보세요 영양제면 6개까지 보내실수있는데 보낼때개인통관부호필요할텐데 없으시면 통관때 받는사람한테 문자가면 답장주면 처리될거에요
DHL이요 DHL... 저는 뉴욕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어머니까 자꾸 DHL로 마스크 보내주시는데 엄청 빨리 오더라고요;;
한인 택배 쓰시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한국까지 배송이 될텐데
FEDEX나 UPS보다 속도와 안정성은 좀 떨어집니다. 전 그래도 스마트폰, 랩탑 같은 고가의 제품도 다 보내고
확실히 배달 다 됐어요.
최대한 빨리 확실하게 도착하는 것을 원하시면 FEDEX나 UPS 추천드립니다. 그저 비쌀 뿐이죠.
한인택배이용하시면 미리 걸릴수있는것이나 주의사항 문의하면 미리알고보낼수있어요 / ups 나 fedex는 원칙적인 내용만이야기해줘서
저는 이번에는 불안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비싸더라도 페덱스를 이용했지만
저희 동네 근처에 있는 직구닷컴의 경우 접수 후 이틀 이내로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한국으로 보내는 스케쥴을 공개해놨더군요.
예전 경험 상 직구닷컴은 페덱스보다는 세관에서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되긴 했습니다만 일단 한국까지만 도착한다면 안심이지요.
좀 덜 급한 것은 다음 번엔 직구닷컴 등을 통해 보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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