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파랑새 모이주기에 동참하고자 (SPG 6개월 5천불 스펜딩을 얼른 채우고, 씨티 힐튼 또는 AA 한방치기에 동참하기 위해), $25 add 하면 $25 주는 프로모션에 눈이 어두워 덜컥 Serve를 득템하고 말았던 지난 날을 후회하며, 암것도 모르는 아내 이름으로 Serve를 다시 신청해 또 다시 $25을 받아 먹고, 제 Serve를 취소한 후, Bluebird를 신청하고자 했습니다. 머니팩으로 서브에 넣고 파랑새에 보내서 렌트비를 빌페이하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래서 서브를 취소하고 거의 바로 파랑새 신청했더니, 기존 서브 카드가 있어서 파랑새를 발급할 수 없다는 짜증나는 소리를 하네요. 파랑새에 전화합니다. 거기 상담원이 테크니컬리 될텐데 왜 안되지? 하면서 서브 상담원과 삼자통화를 시키네요. 서브 상담원이 제 인포 다 확인하고 정상적으로 클로징한 거 컨펌해줍니다. 서브에서 $25만 먹고 튄 거 뭐라고 할까봐 약간 쫄기도 했지만 다 확인하더니, 자기는 문제 있는 거 모르겠다고, 24시간 있다가 다시 해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따 오후에 다시 신청해보려구요. 체사 프리퍼드 할 때도 이렇게 귀찮지 않았는데, 파랑새와의 천로역정같이 느껴지네요. 파랑새 신청하고 후기 올릴게요. 일단은 혹시 마적단 여러분 중에 저처럼 서브 취소하고 파랑새 신청하려는 분이 계시거든 (계시겠어요? ㅜㅡ) 서브 취소한 후 24시간 있다 파랑새 신청해보세요.

--업뎃--

24시간 후 다시 파랑새 신청했더니 또 똑같은 에러가 발생하더군요. 또 전화해서 막 난리치면서 파랑새 서포트랑 30분 동안 통화하고 막 이러고 있는데, 불현듯 브라우저 쿠키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FF으로 했는데 크롬으로 신청했더니 되네요 ㅠㅜ 그래서 이메일 베리파이하고 로긴하고 들어가서 빌페이를 눌러보니 "Due to technical difficulties we are unable to process your request at the moment. Please try again at a later time. We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네요. 여태 고생한게 전부 빌페이 때문인데 ㅜㅠ 제가 실물 카드 액티베이트를 아직 안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진짜로 잠깐 문제 있는 건가요? 다른 분들 빌페이 버튼 누르고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번에는 FF랑 크롬 다해봤는데 똑같음)

--순간 업뎃--

사파리로 하니 빌페이 창으로 넘어가네요. Add a new payee에 우리 아파트 오피스 주소 넣는데 "Sorry, we're unable to add or modify this payee. Please check the information and try again. If you're still having an issue, please contact us by calling Customer Service at 1-877-486-5990." 또 이런 소릴 하네요. 렌트비 내는 거 아니면 파랑새 할 이유가 없거든요 ㅜㅡ 또 전화해야 하나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