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국이 시국이니 집콕해서 삼식이?들을 먹이느라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다들 코로나때문에 신경도 예민하신거 같고해서 또 맨날사람이 똑같은 반찬과 밥만 먹을 수는 없자나요. 그런다고 외식하기에는 문연 식당도 잘 없을테고 주로 포장이나 드라이브쓰루를 이용하실텐데, 마모 회원분들이 가장애정하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체인은 어디인가요?
맥도날드, 버거킹, 인앤아웃, 쉑쉑, 파이브가이즈, 하디스, 웬디스 등등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체인 위주로 한번 골라주시져.
저는 파이브가이즈를 넘버 1으로 꼽습니다. 홍콩에 지점이 여러곳 생겼고 다행히도 아직 현지화?가 되지않아서 맛납니다. 땅콩기름에 튀긴 감자튀김도 맛나구요. 사실 인앤아웃과 경합이 치열했는데 인앤아웃은 감자튀김이 너무 맛없어요. 생감자를 즉석에서 쪼개서 튀겨주는데 너무 가늘어서 25년전에 피카디리 극장 앞에서 사먹던 고구마 튀김 같더라구요. 한국에선 요즘 다 별로라서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거의 안먹습니다. 버커킹은 주인이 바뀐뒤로 패티를 직화구이가 아닌 쉐프 마이크가 조리를하고 맥도날드도 사장이 바뀐후로는 정말 이상하게 변해서요. 가격도 뭐 한국 외식가격과 비교하면 저렴하지 않구요. 한국에선 오히려 KFC 치킨을 추천합니다. 특히 양념치킨 진짜 대박입니다. 어지간한 치킨 프랜차이즈 빰치는 맛입니다. 거기다 밤9시 넘으면 1+1 행사까지.. 사실치킨 한마리 시키면 혼자서 다 못먹으니 잘 안시키게됩니다. 근데 KFC는 배달도 되고 3조각을 각각 다른맛으로시키믄 총 6조각이 옵니다 ㅋㅋㅋ 왕갈비맛치킨도 kfc에나왔는데 그건 먹지 마세요 ㅋㅋㅋ 맛없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반찬을 매끼니에 만드느라 고민하셨던 어머니 심정이 이제야 이해가 가는 불효자네요 ㅎㅎㅎ
결혼하고나믄 효자가 된다더니 ㅋㅋㅋ 잘 버티면 봄날이올거라고 믿습니다. 잠시? 집안에서 화목?하게 지내면 좋은 날이 오겠죠. 뭐 근데 다들 집에 오래머무르셔서 가족간에 다툼이 자주 생긴다는데 사실 맛난거 앞에서는 짜증도 사그라듭니다. 가족 구성원끼리 요리당번을 돌아가면서 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물론 맛은 보장을 못하지만요 ㅎㅎㅎ
1. In n Out
2. Fatburger
3. 좀 마이너하지만 Tommy's 요!
제가 서부에만 살아봐서....
헉.. 인앤아웃 감튀, 맛이 정말 깔끔해서 좋아하는데 이렇게 인기가 없을 줄이야..
In-n-out
super duper
shake shack
순서로 투표하고 싶어요!
Hopdoddy > Shake shack = In-n-out = Fiveguys > 맥날 = 버걸킹 = 와러버거
인앤아웃1등
버거킹 2등입니다
다시 돌아온 파파이스 치킨 샌드위치도 괜찮습니다.
저도 파이브가이즈가 제일이더라구요. 다음으로는 해빗이구요. 그 다음이 쉑쉑
인앤아웃은 햄버거 같지 않고 소꼽장난 느낌...
전 Habbit burger 랑 in and out 이 제일 안질리고 좋아요. Habbit sweet potato fry 맛있어요.
Five Guys 는 저한테는 좀 헤비한 느낌이예요.
버거는 Five Guys 와 Habbit 이죠.
인앤아웃을 가장 좋아하지만.. 정말 혜자스러운
버거킹의 아무거나 사면 키즈밀 콤보세트 2개
무료딜은 확실히 좋긴 합니다.
$4짜리 치즈버거 성인용 세트 하나 샀더니
사진에 나온만큼 음식이 나오네요.
(4/6일까지, Burger King App으로 구입해야 함)
이번 프로모는 남는 게 없어서인지 장난감도
미포함인데 2개도 껴 주고 치킨너겟도 4개
덤으로 줬습니다.
돈없던 학창시절 동전모아 사먹었던
Jack in the box 'western cheese burger' (99cent, 단종)
추억때문인지 자주먹어서였는지
전 지금도 햄버거 하면 이거 생각남 ㅎㅎ
저도 파이브가이즈에 한표 던집니다.
한국을 다녀오면 미국 집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땡기는게 파이브가이즈더라고요..
파이브가이즈가 확실히 헤비해서 여자친구랑 반씩먹고 대신 감자튀김을 많이 먹습니다.
제가 햄버거 좀 먹어봤죠. 그것도 많이... 유학때는 너무 햄버거, 피자, 팻캣을 먹어서 의사가 경고까지 했습죠. 미국 사람들도 그렇게는 먹지 않는다고.
먹어보니 개중 제일 최고는 맥도날드. 전에 이야기 나눈적이 있는데 덕분에 햄버거 먹는 선비 (Patty-sta)가 되었죠.
그리고 최근에 접한 Habit 버거의 SANTA BARBARA CHAR는 깜놀할 맛이였습니다. 솔직히 맥도날드 보다 더 극강의 발란스를 자랑하는 최상의 맛이였습니다.
맥도날드, 많은 댓글에도 소개되었지만 다른 햄버거 체인에서 근접할 수 없는 메뉴가 몇가지 있습니다. 예를들면 Fillet-O-Fish와 치킨 샌드위치 등이 있고 또 응용버전이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많은데 요건 제가 다음에 한 번 소개 할께요.
파이브가이즈는... 디스하고 싶은데 참겠습니다. 전 음식 축에도 안껴줍니다. ㅋㅋ
파이브 가이즈 디스해주세요! 궁금합니다 ㅋㅋ
갠적으로 안 좋게 생각하는 부분은... 버거 고유의 우직한 맛보다는 물량 공세로 승부 보는 느낌이요. 맛있게 먹고 나와도 버거가 아닌 제3의 음식을 먹고 나온 기분일 때가 종종 있어요. 토핑 마구 때려얹은 콤비네이션 피자 느낌 같은 거요.
In-n-out 그리고 Habit 두개 제일 좋아합니다!
한국에선 오히려 KFC 치킨을 추천합니다. 특히 양념치킨 진짜 대박입니다. 어지간한 치킨 프랜차이즈 빰치는 맛입니다. 거기다 밤9시 넘으면 1+1 행사까지.. 사실치킨 한마리 시키면 혼자서 다 못먹으니 잘 안시키게됩니다. 근데 KFC는 배달도 되고 3조각을 각각 다른맛으로시키믄 총 6조각이 옵니다 ㅋㅋㅋ
리얼리?!
다섯남자와 인앤아웃, 그리고 햄버거는 아니지만 칙필레가 제 최애 입니다. 칙필레는 거의 매일 먹어도 맛나는거 같아요 ㅎㅎ
인앤아웃 더블더블 애니멀, 웰던프라이는 진리.
파이브가이즈도 좋아요.
해빗은 기대가 컸는지 실망.
스매시는 영 별로.
쉑섹은 샘플 사이즈 부족. 나쁘지 않았던 기억.
맥디는 죄송하지만 음식 이하의 느낌.
칙필레 딜럭스 샌드위치도 사랑인데 여기는 꼭 일요일에 땡긴다는 함정.
팝아이 샌드위치 하도 얘기가 많아서 세번째 방문해서 먹어봤는데 실망.
실망했는데 그 샌드위치 추가하며 포보이 샌드위치를 없앴대서 맨붕.
햄버거 좋아하는 님들이 겁나 많네요..
난 1년에 한번 행사 할까 말까...............ㅎㅎㅎ
노친넨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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