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아침)
이제 괜찮은거같아요!
그저께까지만 해도 증상이 계속 똑같았거든요? 5일 내내 열은 그냥 계속 37.5 정도로 유지 아침엔 좀 컨디션 괜찮았다가 저녁에 가까워질수록 숨도 좀 못 쉬는 것 같고 엄청 피곤하고.. 힘이 안 들어가고... 근데 어제는 갑자기 확 좋아졌어요. 열도 37.1~2 정도고 에너지도 훨씬 많아지고. 운동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만히 있을떄 호흡은 괜찮은거같아요 (상상하면 답답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요)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이제 확실히 나은 거구나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지금 와서는 제발 제가 걸린 게 COVID19였길 오히려 바라네요. 그럼 나름 항체도 있는 거고 (바이러스가 mutate 하면 소용없겠지만) 그래도 한번 이겨낸 거니까 좀 마음도 놓이고요.. 근데 만약 이게 다른 병이어서 앞으로도 이번 일주일보다 더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지칠 거 같아요.
일단 큰 증상은 거의 없어졌지만, 앞으로도 2주 정도 더 확실히 격리할 계획이고요, 그 뒤에도 아마 이 모든 게 끝날 때까지는 장 보러 가는 거 빼고는 계속 집에 있게 되겠죠.. 제가 어디서 걸려왔는지 모르는 만큼 최대한 저도 아무도 감염 안 시키게 조심하겠습니다. 저는 다행이게도 죽을 만큼 아프지 않았지만, 이 정도 증상만으로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중증환자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모두 아프지 마시고 다 같이 이 시기를 이겨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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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아침) 어... 별생각 없이 쓴 글인데 너무 많은 사람이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나하나 댓글 감사 인사하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이렇게 업데이트 적는 거 맞나요?
어제는 일찍 약 먹고 열 분 정도 댓글 달렸을 때 쯤 잠들었는데, 그때도 이미 따뜻한 마음 안고 편안하게 잠들었어요. 가족이랑 떨어져서 산지 십 년이 넘었는데 아플 때마다 되게 서러웠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진짜 챙겨 주시니까 아침에 깨고서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ㅎㅎ 지금은 몸에 수분이 빠지면 안 되는데!) 역시 마일모아 분들은 너무 따뜻해요.
댓글 중에 제가 몰랐던 내용도 있고, 경증 환자분들 경험들도 써 주셔서 훨씬 마음의 안정이 드는 것 같아요. 인터넷 기사들은 이랬다저랬다 하고, 사실 다른 사이트 글들은 얼마큼 믿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제 PCP도 왠지 믿음이 안 가서 머리로는 "괜찮아 면역력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어"라고 생각해도 괜히 불안했거든요. 제 글이랑 여기 달린 댓글들이 다른 경증 환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일단 지금은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침이라 그런지 컨디션이 되게 좋습니다. 아침 온도는 37.3 완전히 정상은 아니지만, 훨씬 에너지 있고, 우울감도 덜 하고.. 사실 이건 어제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컨디션이 되게 좋았어요. 점점 일어난 지 오래되고 저녁이 가까워지면서 열도 좀 올라가고 어지럽고 특히 팔다리에 힘이 엄청 빠지더라고요. 어제저녁도 사실 이 글 쓰고 나서는 손에 힘이 안 들어가서 문자 답장 같은 것도 못하고 그냥 뻗어서 잠들었어요. 댓글 중 열은 첫 5일 정도 지속한다는 얘기가 많으셔서 저도 내일 즈음 상황이 확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 중 입니다. 오늘 비타민도 잘 챙겨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밥도 잘 챙겨먹고, 잠도 잘 자서 얼른 이겨 낼게요. 제가 자주 업데이트는 못할 것 같지만, 증상이 나빠지거나 좋아지면 여기에 더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혼자 사는 걸 걱정해 주셨는데, 룸메이트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나름 화장실도 따로 쓰고 방밖에 꼭 나가야 하면 마스크 쓰며 격리 중이지만 사실 룸메야 말로 일주일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다 했어서 룸메가 저한테 바이러스를 준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룸메이트랑 저랑 동시에 상황이 나빠질 것을 대비해 다른 친구들한테도 얘기해놨어요.
진짜 댓글 하나하나 다 너무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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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부터 37.3-37.7도에서 왔다갔다. 보통은 37.5도.. 타일레놀먹어도 안내려가네요. 다행이 저 이상 오르지도 않지만요. 어지럽고 살짝 오심이있고, 팔다리에 힘이 잘 안 들어가요. 근육통, 설사, 마른기침, 가슴통증(까지는 아니고 불편함?) 호흡이 짧고 긴게 말을 못끝내고 집에서 좀만 걸어다녀도 계단오른것처럼 헉헉대요. 전체적으로 몸에 에너지가 없어요.
Pcp랑은 zoom으로 진단받았는데 의사가 봤을때도 COVID19같지만 지금 거주중인 뉴욕같은 경우는 입원 할 정도로 중증환자가 아닌이상 테스트를 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 하네요 (테스트킷, 마스크, 글로브등 불필요(?)하게 쓸 수 없기때문) 20대후반은 대부분 자가치료가능한 경증환자라면서요..일단 해열제 계속 먹고. 숨쉬기 좀 편해지게 inhaler하나 처방해주고는 경과를 보자고.. 혹시 더 나빠지면 연락달라고..
지금 3일정도 지났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더 이상 나빠 질 거 같진 않아요. 좀 오래가는 독감 정도? 열이안내려가서 기분나쁘게 어질어질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만요.. 물론 아직 3일밖에안됐고 들리는 소문으론 완치까지 2-3주 걸린다는것 같으니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요..
여기에 글 올린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경증환자 후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글 남겨요. 테스트를 받은게아니라서 전혀 다른 병 일 수도 있는게 함정이긴하지만요 ㅎㅎ
헉... 어떤 병이던 속히 완치되시길 기도할께요..
아이구 고생이 많으십니다
잘 드시고 푹 쉬셔서 빨리 나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마음 굳게 다지시고 꼭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마적단 모든분들이 응원할겁니다.
화이킹 입니다. 수분섭취 잘하시고요.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진짜 지난 3주동안 장보러 딱 2번나가고 집밥은 너무너무 질려서 (제가한 요리는 맛이없어요..) 딜리버리 한 4번정도 시켰는데 걸린 것 같아서 억울하기도 하고.. 맨해튼은 진짜 이미 어디에나 바이러스가 있구나 싶네요.
나무늘보님,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그런데 이 대목이 무섭긴 하네요. 시기적으로 3주전 평소 활동하실때 걸리시고 지난 토요일부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2번 장보기와 4번의 딜리버리에서 감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혹시 장보실때 마스크나 장갑은 하셨나요?
아 이걸 읽고 나니 테이크 아웃 하러 가기도 무섭네요.
집밥을 2주일 내내 먹었더니 더 이상 다양하게 하기도 어렵고 사실 김치도 떨어져서 사러 가야되는데 그냥 김치 없이 버텨야되나 고민입니다.
정말 무섭네요, 이렇게 조심하셨는데도 걸리시다니.. 충격입니다.
완치되길 응원합니다!!
오늘자 the daily 한번 들어보세요 . 뉴저지 첫 확진자 이야긴데요. 젊은 의료직 종사잔데도 거의 죽울뻔 했다고 하네요.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알면 조금 도움될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꼭 들어볼게요
화이팅입니다!! 금방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아이구... 이런... 힘내세요. 어서 낫기 바랍니다.
헉... 많이 조심하셨음에도.. 그런거네요. ㅜㅜ
부디 속히 완쾌하시길 빌겠습니다.
지금 뉴욕의 상황과 함께 고려해 보았을 때 코비드 감염이 거의 확실할 듯 합니다. 보통 글로 진단 내리는 것은 잘 안 하는데 말씀하신 증상은 viral infection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일치합니다. 혈압기와 pulse oximeter가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매니지 할 수 있습니다. 푹 쉬시고 입맛 없어도 잘 드시고 탈수가 많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곤란입니다. 이것이 치명률이 높게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고 이것이 즉각적인 기관 삽관과 벤틸레이터를 이용한 호흡기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자체의 치명률이 꽤 높아요. 말씀하신 대로 젊은 사람들은 대증 치료로 잘 치료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호흡곤란이 심해지는지 잘 관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유의해서 관찰할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ㅜ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있으시다면 무증상/약한 증상의 경우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증상인데도 산소포화도가 7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고 그 경우는 폐가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하네요.
Oximeter... 구할수있다면 한번 구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아마존에서 pulse oximeter와 BP monitor 각각 40불 정도의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계신 곳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있는 캘리에는 4월 3일까지 보내줄 수 있다고 하네요. Amazon 재고가 없는 경우 다른 seller를 클릭해보시면 더 빨리 배송되는 곳들이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gp/offer-listing/B0117V8Q2O/ref=dp_olp_new?ie=UTF8&condition=new
다른 댓글에서도 언급했는데 삼성 노트 사용하시면 삼성헬스에서 스트레스 검사하는 항목에서 산소포화도도 측정가능해요. 신뢰도가높을지는 모르지만 당장은 급한대로라도요. 저도 이거로 측정하다 기계사서 측정해봤는데 비슷했어요.
잘 드시고 따듯한 물 많이 드시고요. 최대한 많이 자려고 노력해 보세요. 문제없이 훌훌 털고 일어나시기 기도합니다..
월마트 웹싸이트도 한번 체크해 보내세. 저는 월마트에서 샀어요.
괘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상황이 더나빠지지 않아야 할텐데... 열이 안내리면 식욕도 없고, 소화도 안되고 힘들죠.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먹고 푹 쉬어야 하는것 같아요.
빨리 완치되시길...
얼른 쾌차하세요! 무조건 많이 쉬셔야한다고 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잘 이겨내실겁니다. 힘내세요!!
헉...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완치되시길 기도합니다.
젊다지만 그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푹 쉬시고 빨리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얼른 이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의사가 보기에도 코로나 19로 의심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검사 자체도 못 받는 것 보면 실제로는 오늘자의 환자수 155,000보다 몇 배는 된다는 뜻이겠네요. 미국 인구를 3억으로 봤을 때 이미 0.1-0.5% 정도는 걸려 있다고 봐야겠네요. 도대체 얼마나 더 지나야 잠잠해질런지... 걱정입니다.
저도 그 생각이 드네요ㅠㅠ 글쓰신 나무늘보 님도 걱정이지만 코비드인게 확실한데도 테스트를 받을 수 없다니... 그것도 가장 공격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 주에서요.. 너무 무섭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ㅠㅠ
헉... 빠른 쾌차 바랍니다.
냄새를 감지 못하면 코로나 입니다
냄새가 감지된다면 그냥 감기 또는 코로나
일단 타이레놀 종합비타민 평소보다 2 배로 드시고.
잠도 평소보다 더 주무세요
테스트 신청은 꼭 하세요
항생제 처방도 요청해 보세요
제가 약 3주전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 한5일정도.
-열 37.5도
-마른기침
-호흡이 짧고 말을 1분 이상 할수 없고 결국에는 마른 기침으로 끝나는
-가래와 약한 목통증과 약한 가슴통증 (불편하다는 표현이 잘 맞는 듯요)
-입맛뚝 뭘먹어도 맛없음
-약한 설사 증상
저는 낮에는 애드빌 (코로나엔 애드빌 안좋다 소리 듣기전)
밤에는 나이퀼먹었어요.
하루종일 뜨거운 생강레몬차 계속 마시고
빈속에 약 안먹으려고 밥/죽 꼬박꼬박 챙겨먹고
비타민씨 오렌지 귤 많이 까먹고고
잘 때 꼭 목에 수건 감고
수면 시간을 최소 8시간 하려고 노력했어요
5일 정도 지나니까 모든 증상이 완화되었지만
호흡이 짧은 것은 그 후로도 1주일 더 갔어요
말을 길게 못하고 말을 마른 기침으로 끝내니까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이게 코로나인지 감기인지 알러지 인지 모르겠지만
아픈 정도로 따지면
몇해전 독감 걸렸을 때랑 비교해서
'약한' 쪽에 속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 증상 없구요.
부디 저처럼 회복하시기를
어이쿠!
코로나 아니라 그 뭐가 됐든, 맛을 못 느끼시더라도 잘 드시고 잘 주무시려 노력하시고 이겨내시기 바라요.
저희 아버지도 마른기침 오한으로 시작되어 다음날 고열103f,근육통,두통,fatigue 생기셔서 바로 그 날부터 방에서 자가격리 시작하시고 고열과 근육통때문에 타이레놀을 드시기 시작했어요. 다음날 의사랑 상담후 covid19오더를 받아 드라이브뜨루가서 검사를 받으셨고 집 직장만 오고가시고 하셔서 당연히 독감이라 생각되었는데 5일후 양성판정 되셨습니다.
자가격리 3일후부터 열은 없어졌고 설사가 동반되어 immodium을 드시고 괜찮아지셨네요. 8일이 지난지금은 근육통은 거의 사라지셨지만 두통은 아직도 있으셔서 타이레놀을 필요할때만 소량을 드시고 계세요. 다행이 호흡곤란은 없으셔서 계속 방에서 자가격리중이세요. 화장실 가실때만 마스크쓰고 왔다갔다 하시고요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릴게요.
혹시 혼자 계신다면 친구분에게 하루 3번 정도 체크 요청해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당연히 그러다 나아지실거라 믿지만 코로나가 증세가 급격히 안 좋아질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에 하나를 위해.. 악화되었을 때 병원 바로 가실 수 있게 누군가가 체크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얼른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챙겨드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수분 섭취 꼭 하시고 입맛이 없더라도 잘 드세요. 절대 없어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 급성 호흡곤란이 오면 응급실에 꼭 가보세요!!
입맛없으셔도 잘 드시고 푹 쉬셔야해요. 약 중간중간 드시고 계속 따뜻한 차나 물 드셔서 목 드라이 하지 않게 하시고 집에 이멀젼c 가 있다면 아침저녁으로 드세요.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뉴욕사진가님 말씀 처럼 걱정되네요?
가족이랑 같이 계신건가요?
혹시 모르니 자주 업데이트 해주세요. 글 안올라오면 여기 회원분들 걱정하실꺼 같네요.
수분 섭취 잘하시고 입맛에 맞는거 뭐라도 드세요. 증상으로는 확실히 진단할수는 없지만 뉴욕+말씀하신 비슷한 증상 으로는 코비드 걸렸다고 생각하시고 거기에 맞춰서 supportive care하시도록 하라고 말해요. 7일 쿼런틴 + 72hr no fever and resolving symptoms 있을때까지는 자가격리 하시구요. 혹시 가족들이랑 지내신다면 집에서도 마스크 쓰시고 최대한 6ft 유지하실 수 있도록 하세요.. 혼자 사신다면 윗 답글님들 말씀처럼 친구한테 하루에 한두번 체크온 해달라고 하셔도 되구요. fever, sore throat, cough 등이 흔한 증상인데, 2번째주에 shortness of breath가 오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거 좀 주의하시구요. 이알은 사람이 많고 오히려 아픈 사람이 많아서 최대한 피하라고 하지만 어쩔수 없는경우에 이용해야 하실 수도 있으니까 전화번호랑 위치는 알고 계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나무늘보님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럴수록 잘 챙겨드시고 물 많이 마시시고요
나무늘보님 부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데서 하루 두세번 확인해 줄 수 있는 친구분한테 연락해 놓으시는 거 꼭 해 놓으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계속 업뎃해주세요..소식 안 올라오면 무지하게 걱정될 것 같아요.
얼른 쾌차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해피헬씨빌리어네어 님처럼 입맛 없으시더라도 꼭 영양분 섭취 신경쓰시고 휴식 잘 취해 주세요. 혹시 마모에 도움이 될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소식 업데이트 부탁드릴께요.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큰일 없이 잘 완치하시길 빌어요.. 저도 혼자 사는데 저번 주부터 마른기침이 시작되더니 이번 주말부터 약한 가슴통증이 점점 심해지네요. 혹시나 싶어서 보험회사 콜 상담센터(?)에 전화해서 증상을 설명하니 내일 아침일찍 PCP에 연락해보라고 합니다. 2주간 잠깐 사람들 피해 집앞 걸어다닌것 말고는 딱히 집 밖을 나가지도 않았는데도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다행히 열은 없고 냄새도 잘 맡고 있습니다.
나무늘보님, 얼른 쾌차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기도할게요!
나무늘보님... 꼭 이겨내시고 다시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시기를요... 하루가 지루하고 피곤하실수 있으니 여기에 잠시라도 글을 남기시어 여러 사람들과 소통 하시길..(덜 외로우실겁니다, 저희가 응원 하고 있다는걸 느끼시길요..)
한국 뉴스에서 홍삼액을 걸린 환자들에게 준다고도 봤어요. 면역을 좋게 하기위해서 겠죠...
꿀물 같은것도 입맛 없을때 좋을거 같고요.. 생강차 같은것도 기침에 좋을거 같아요. 레몬즙도 함께..
그리고 뜨거운 소금물로 입안 가글 하는것도 어떨까 싶어요...
아뭏든 이 시간 잘 극복 하시길 바래요..
푹쉬시고 얼른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꼭 건강해지시고 컨디션이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식사 꼭 챙겨드시고, 푹쉬시고 좋아지시기를 바랍니다!!
푹 쉬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응급연락망 꼭 챙기시구요
나무늘보님 꼭 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건강히 탈없이 나으시길 바랍니다!!!
에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계시면 지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연락해달라고 꼭 요청해두세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지금도 많이 힘드시고 아프실텐데,
제발 Covid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감기처럼 며칠 지나면 훌 훌 털고 일어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무늘보님, 응원할게요. 꼭 쾌차하실꺼라 믿습니다!
주님, 나무 늘보님이 별일 없이 건강해지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하겠습니다. 혹시 우리 마적단이 도울 일 있을까요? 계속 업데이트 해주세요. 걱정 되네요.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꼭 쾌차하셨다고 업데이트 해주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꼭 이겨내시고, 빨리 회복되길 바래요.. 업데이트도 해주세요~
아이고, 마모 단톡방에라도 하나 가입하셔서 계속해서 근황 올려주세요. 화이팅입니다.
나무늘보님 쪽지 드렸어요 ㅠㅠ 꼭 쾌차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잘이겨내실거예요! 힘내세요!
에고.. 저도 주위에서 비슷한 증상으로 자가격리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제가 요즘 주의깊게 보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일기 유튜브 영상이 있는데, 증상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이미 겪은 분들 이야기를 참고하시면 아마 자잘한 부분에서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이분은 증상이 갑자기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서 환자가 원터치로 가족을 호출 할 수 있는 전자알람 같은걸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pxDTEkjFe8o-iWLzlWzMyA
쾌차하시길 바래요.. 입맛 없어도 밥 챙겨 드세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쾌차를 기원합니다.
나무늘보님 잘 견디고 계신거죠? 많은분들이 걱정하며 기도하고 있으니 어서 기운 차리시고 좋은소식 알려주세요
나무늘보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제 주변에도 걸린분들이 꽤 되니까 정말 많은분들이 알게 모르게 걸리신듯요. 오늘 아침은 더 기분 좋아지셨으라 믿어요.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탈수 일어나지 않게 물 많이 드시고, 낮에도 좀 쉬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잘 이겨내셔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마모님 말씀대로 단톡방이라도 들어오셔서 응원 받으시고 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격려의 글 보냅니다! 여기 댓글 못다신 분들 중에도 기도하고 응원하는 분 많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아이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나무늘보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입맛이 없고 맛을 느끼시지 못하시더라도 꼭 식사 챙겨드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휴식을 취하세요.
나무늘보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잘 이겨내실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응원합니다. 이미 걸리신 듯한 분에게 이 말씀이 위로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 극복하시고 면역력을 갖게 되면,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이 시기엔 오히려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꼭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진단을 해줘야 내가 걸렸다 나았다를 알텐데..
그걸 안해주니 지나고나서도 찝찝할듯 합니다.
어려우신 가운데 이렇게 업데이트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 면역역이 약한 지병을 가진 아이가 있어서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나무늘보님의 증상과 올리신 글들을 보며 혹시 걸렸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할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좀 기운이 나신다니 정말 푿 쉬는게 가장 좋은 약인가보네요. 옆에 누가 식사라도 챙겨주시면 좋을텐데... 밥 챙겨 드시는거 빼고는 나머지 시간에는 재미난것들 챙겨보시고 푹 쉬세요. 힘드실텐데 그래도 괜찮다고 업데이트해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완쾌하시는 날까지 매일 응원하겠습니다.
금방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나무늘보님 힘내세요. 타지에서 혼자 아프면 서러우실텐데.. 그럴수록 맛있는거 더 챙겨드시고 푹 쉬셔야합니다. 어서 쾌차하시길 빌께요!
힘내세요 나무늘보님. 이번참에 늘보처럼 푹 쉬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업데이트 반갑네요!! 이렇게 꼭 종종 업데이트 해 주세요.
잘 버티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입맛 없더라도 잘 챙겨 드세요. 밥이 보약이다! 아시죠? :)
누가 좀 챙겨주면 좋으련만 룸메도 상태 안 좋은 거 같고.... ㅠ
넷상이지만 여기서 응원해 주는 분들 계시니 힘 내세요!!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업데이트 고마워요. 힘내시구요. 가까운 지역이면 곰탕이나 갈비탕 한솥 끊여서 갗다드리고 싶네요. 여기 계신분 다 경험해봤지만 집 떠나서 아프면 서럽고 더더욱 가족과 떨어져 자취하시니 그 마음 저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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