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OT에서 COVID-19 관련 취소 및 지연 항공편의 환불 규정을 깨끗이 정리 해줬습니다. 미국 출/도착 국제선은 물론 국내선 포함이구요. 외항사들도 따라야 된다고 정리 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1. 항공사는 COVID-19 outbreak 기간 동안 취소된 항공편에 대한 요금을 "fully refund" 해줘야 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바우쳐나 크레딧 형식으로 환불 할 수 있다. - 여전히 날씨관련 취소나 딜레이는 포함 안됩니다.
2. 환불은 티켓 가격외 "optional fee"도 포함한다.
3. 미국 출/도착을 운항하는 미국 항공사는 물론 외국 항공사도 포함.
DOT Statement는 https://www.transportation.gov/sites/dot.gov/files/2020-04/Enforcement%20Notice%20Final%20April%203%202020_0.pdf
기사에서 보면 EU에서도 비슷하게 정리해줬네요.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부 문건 출처가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DoT가 이렇게 못박아주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저도 TAP air portugal 비행기표 항공사측에서 캔슬한 후에 바우처로밖에 환불 못해준다고해서 디스퓨트라도 하려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경고를 했으니 항공사에서 환불 정책도 어서 바꿔주면 좋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Southwest도 환불을 해줄까요.. 옵션이 크레딧뿐이라 크레딧으로 받아두긴 했는데ㅠㅠ
크레딧을 유효기간 없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런 시국에 사람들도 어느정도 이해를 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이게 비행기는 캔슬이 아닌데 취소한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캐나다를 비행기표를 예약했다가 입국 금지로 캔슬했는데, 이런 경우도 해당이 될까요?
DOT 좋네요. 우리나라는 그렇게까지 안해주네요. 그래도 국적사는 대인배답게 환불해주는데 외항사들...... 그 SQ마저도 바우쳐로 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열일해서 외항사 환불 가즈아~(전 환불받을게 없는데(올해 일정 전부 KE로 깔아놓은게 신의 한수. AA 하나 있는데 무료 취소되는거고요.) 주변에서 사례가 적잖다보니..)
너무나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 당연한것을 정부가 규제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곳은 자유민주국가...
그러게요. 기사 내용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환불규정을 몰라 항공사에서 크레딧으로 받아라 하니 그것만 해도 어디냐하는 심정으로 하는거 같아요. 그러다 DOT에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오니 확실히 해둘려고 한거 같고요.
아직 캔슬안한 국내선들 (4월 5월) 들이 자꾸 리스케쥴 됫다고 연락오는데 이런케이스는 이 환불정책에 apply 안되는거겟죠.,,?
이 차곡차곡 모아지는 크레딧들 어쩌지요....exp date까지 쓰지도 못할거 같아요 ㅜㅜ
이게 좀 애매할텐데, 원칙은 일정에 차질 생기는 정도면 환불 해 줘야 하는걸로 압니다.
예전에는 1-2시간정도 리스케쥴로도 가능 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25시간 이내 리스케쥴은 환불불가로 공지 띄운 UA같은 항공사도 있고요...
근데 이건 케바케라 상담원 여럿 붙들고 HUCA를 시전하시거나, 너무한다 싶으면 DOT에 민원넣는 방법으로 해결 보셔야 할듯 합니다.
네... 항공사들도 환불해주기 싫어서 머리를 쓰는지 1-3시간 차이로 바꾸더라구요.. HUCA 한번 시도해볼게요!! (ㅏㅏ 상담원 자꾸 전화해서 미안해요!!)
" significantly delayed"된 항공편도 환불해주라고 DOT발표 내용에 있습니다.
네... 항공사들도 환불해주기 싫어서 머리를 쓰는지 1-3시간 차이로 바꾸더라구요.. 똑똑한바보들!!!!!
이미 취소를 한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유나이트 어떨수없이 바우쳐로 받았고, a에어라인는 우선 취소했는데요 전화걸어서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항공권 구매 후, 코로나 때문에 추가 비용을 내고 일정 변경.. 이후 항공편 취소의 경우에 일정 변경에 대한 추가 비용은 빼고, 초기 비용만 환불해주겠죠?
또한, 항공사에서 끝까지 1년 이내 사용 가능한 크레딧만 주장할 경우.. DOT 클레임 뿐이겠죠?
싸웨에서 작년 12월에 올 6월 여행 티켓을 예매했었습니다. 6월 여행은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 취소했고 당연히 크레딧으로만 환불이 되었죠. 그리고 사용 기간은 올 12월까지. 최소 크레딧 연장이라도 물어봐야겠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아마도 취소될 것 같아 마지막까지 버텨보려 합니다.
취소되면 환불 가능할거고, 혹시 아니더라도 당일 취소해도 크레딧 받으니까요.
체이스 UR 로 끊었는데 캔슬한지 2주 넘었는데 아직 포인트로 안 돌아 오네요.
다음주쯤 마음먹고 전화좀 돌려봐야겠슴다
저 역시 체이스 유알로 젯블루 사고 취소서류 제출한지 2주인데 포인트 아직 안들어왔습니다. 전화도 안되네요.
혹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쭤봅니다. 저는 올해까지 사용가능한 크래딧을 이메일로 받았고. 전화했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직접 항공사에 연락해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ㅠㅠ
어제 처음 캔슬 한 UA 편에대해 크레딧을 받았다며 Chase 에서 이멜이 왔습니다.. 이걸 포인트로 환전하는건 Chase 한테 부탁을 해봐야겠죠
여행사 통해서 발권햇는데 여행사 수수료도 환불을 다 해주면 좋을텐데요ㅠㅠ
5월 출발 델타 국내선인데 오늘 6시간 이른 비행기로 스케줄 변경 이메일 받고 항공권을 환불하려했더니 2022년 5월까지 유효한 e-credit로 받는 옵션 밖에는 없네요. 현금 환불 안해주는데요?
저도 방금 싸웨에서 비행기편 캔슬됫어 근데 크래딧펀드로 줄게 ...???!?
지금 살짝 장난하나!!!!!하고 전화했어요.
연결되는데 좀 걸리긴 했는데 DoT refer하니까 아주 쉽게 리펀드해주었어요 (이럴꺼면 처음부터 리펀드해주지..물론 이런거 모르는 호갱님들을 위한 방식이겠죠..?)
혹시 비슷한 상황이시고 시간 있으시면 전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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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비행기표살때 스펜딩용 카드로 샀엇는데.... 이미 스펜딩 기간은 끝낫구요...지금 리펀드 들어오면 사인업 보너스 빼가는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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