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국에서 코로나가 빨리 퍼지는 중요한 이유는 물론, 마스크 사용이라던지, 확진자 동선 파악등 등이 주된 이유겠지만,
그냥 문득 드는 생각인데,
유럽 언어, 영어, 독일어가 좀더 비말을 많이 생성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에서 s,z,ch,sh,th발음을 많이하고 그때 비발이 많이 튀어서 확산 속도가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독일어는 좀 많이 튀겠네요.
비말의 양과 언어와 상관관계가 좀 있지 않을 까요?
근거는 없습니다.
ㅎㅎㅎ 이거 완전 신선한데요? ㅋㅋㅋ
제가 가계나가면 아무한테도 말안하지만 계산하고 나오면서 "thank you" 한마디 하는데 그래도 튀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고개를 약간돌려서, 아래쪽을 향해, 작은소리로, 숨을 들이쉬며 합니다;;;;
학문으로!
침튀김의 지존 영화.
그라고 보니 마스크가 (헬멧?) 입만 빼고 다 가렸네요...
저도 왜 저리 전파가 빠를까 이유가 뭘까 등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저는 대화문화가 발달한 나라들의 전파가 빠른게 아닐까..잡담문화?
미국은 왜그런지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유럽쪽은 아마도 볼뽀뽀 인사가 아닐까요?
어제 TV에서 언급하던데, "흡연자"를 기저질환으로 포함시키더라구요. 이태리같은 경우 느끼셨겠지만 길거리에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정말 많거든요..거리도 좁고.. 또 "고령자"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고..결국 거의 다가 고 위험군에 속하게 된건 아닌가.. 저도 뇌피셜입니다.
집에서 신발 신는 문화도 한 몫 하는것 같아요. 카펫에 뭍어서 침대까지 가겠죠~~
몇일전에 뉴스에서, 장갑끼고 실내화신고 발로 아마존 페키지 벗기고 집안으로 신발 신고 들어가는 것 보고 빵 터졌습니다.
정확히 찝으셨습니다. 프렌즈가 이미 예고를 했죠.
오우 이거 사이언스 논문 주제네요 ㅎㅎ 신선해요!
마스크 쓰냐 안쓰냐의 차이입니다. 한국은 100프로 길거리에 모든 사람이 마스크 쓰기 시작한지 한달 넘었습니다. 정말 한명도 안빼고 다 쓰고 있습니다. 그거보다 또 한달 전에 처음 퍼지기 시작할 때부터 사람들이 이미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구요. 유럽이나 미국 이제부터 조금씩 쓰기 시작하니, 늦어도 너무 늦었죠
식문화도 한몫한다고 볼 수있을거 같아요. 핑거푸드 식습관.
식문화를 따져보면 한국은 밑반찬을 한바탕 깔아놓고 서로 나눠먹고 때로는 찌개나 탕에 각자 수저를 넣어서 먹기도 하니.. 이거 사실 많이 위험하죠
인사할 때 서로 포옹하고 볼에다 키스하는겁니다.
77억의 사랑 에서도 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은근 설득력 있는데요 ㅎㅎ
게다가 대화할때 눈보며 하죠
입 위치는 너의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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