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결론: 됩니다
주의: 아래 사항은 어디까지나 AYOR (As your own risk. 잘 되면 내 탓 안되면 네 탓) 입니다. 따라하다가 잘못되도 책임지지 못합니다.
요즘 활동이 뜸하신 그 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시티 프리미어 두 방 치기를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둘 다 들어왔네요.
쉽게 설명하자면 시티 프리미어의 처닝 문구를 보면 "이 카드 열고 싸인업 받은지 24개월 지나지 않았으면 싸인업 못 받음" 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를 교묘하게 이용한 두 방 치기 입니다.
시티는 8/60 룰이라는게 있습니다. 첫번째 카드를 열고 두 번째 카드는 8일 정도 이후에 열 수 있으며, 약 65일 동안 카드를 최대 두 장 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 잘 응용하면, 1일차에 한 장, 9일 차에 한 장, 66일 즈음에 한 장, 74일 즈음에 한 장 이렇게 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창 미리견 사태로 들썩들썩 하던 시대라서, 같은 카드를 네 장이나 열면 걸릴거 같기에, 대충 안전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두 장만 열었습니다.
우선 1월에, 두 번째는 2월에 열고, 첫번째 카드는 3월 말에, 두 번째 카드는 4월 초에 스펜딩 끝 + 스테이트먼트를 받아서 각각 6만씩 총 12만을 받았네요.
요즘 같은 시기라서 여행은 애매하지만, 여차해서 기카로 바꿔도 1200불 수준이니 그야말로 띵호와 犬蜜 (견밀: 개 견, 꿀 밀) 이네요.
여보, 오늘 저녁은 소고기 묵읍시다 'ㅁ'!!!!
앗차차 Shelter in place....
혹시 이게 에어라인 카드인가요? 아니면 일반 카드일까요? 저는 에어라인 카드이거든요. 혹시 모를 위험이 있어서 항공사 이름은 댓글에 쓰지 않았어요.
카드 닫은지 24개월이 되었나 안되었나 살짝 애매한데 아직 안되었을시 신청하면 인리인가요 아니면 어프루브되고 웰컴보너스 안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신청한 시티 프리미어 카드가 오늘 승인이 났는데요, 똑같은 카드를 약 한 달뒤에 신청해도 승인이 난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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