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뒷북 소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전하고 봅니다.
Wingate by Wyndham 비롯하여 NYC의 대다수 property들에서의 숙박을 위해 필요한 Wyndham포인트가 16000에서 35000으로 별다른 공지 없이 올라가버렸습니다.
가장 포인트 가치를 높게 활용할 수 있는 경로였는데 허망하게 날아가버리네요.
그나마 Wingate는 45000으로 올랐다가 비난이 너무 심해 35000으로 조정한 듯 하구요.
작년 여름 프로모션 때 저도 뉴욕 나중에 가서 쓸 생각으로 2박 달렸었는데, 닭 쫒던 개 심정이네요.
헐 대박이네요.. 16k에서 35k는 너무 심한데요 -_-;; 포인트 잔뜩 팔더니 인플레 오는건가봐요
OMG... 올해 들은 소식 가운데 가장 싫은 이야기네요. 지난번 UA마일전환 프로모션 보면서도, 뉴욕가서 쓸라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쇼킹하네요...ㅠ.ㅠ
그냥 UA로 다 넘겼습니다. 작년에 넘겼으면 50%씩 보너스를 받았을지도 모르는데... 지난 10월중순경부터 12월까지 무슨 일인지 넷플릭스 보너스, 렌트카를 통해 받은 기본 마일+보너스 마일 등등에 대해 모두 50% 보너스 받았었거든요... 이거 잘하면 19000여 포인트에 대한 50% 보너스 받을 수도 있었을지 모르는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영 서운하네요... ㅠ.ㅠ
심하군요. 16,000에 작년여름 잘 보낸 곳인데...항공사로 나머지 넘기길 잘 했네요 정말. 갓뎀 포인트의 진수를 보여 주는 듯.
저도 이 소식 1주일 전인가 보고 남아 있던 포인트 다 UA로 옮겼어요.
근데 솔찍히 윈댐이 그동안 몇 군데 호텔은(뉴욕 같은) 좀 싸게 포인트로 주긴했죠...
깨알 같은 1,250포인트 있는데, 1,000포인트당 11불씩 사서 숙박이나 UA로 넘기는 게 나을까요? 얼마 전가지만 해도 여기는 포인트를 살 수가 없었거든요. 활동이 없으면 정지 당할까봐요...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