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도 잉여정신이 발동되서 가지도 않을 항공권 발권 놀이를 해봤는데요,
델타 보너스 항공권에 스탑오버를 집어넣으면 필요 마일리지가 확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한 걸 예로 들어보면요
ICN - NRT - PPT(목적지) - NRT - ICN 이건 7만 마일이 필요한데
ICN - NRT - PPT(목적지) - AKL(스탑오버) - ICN 이건 13만 마일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PPT - AKL이 6만 마일 필요하니까 스탑오버를 넣으면 보너스 항공권 두 개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Flyertalk에서는 이게 일시적인(??) 시스템 에러인지,
아니면 2012년부터 델타가 보너스 항공권에 스탑오버를 허용하지 않는게 아닐지 하는 의견이 많은데요.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역시 델타는 좀만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바로 막장을 타기 때문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습니다. ㅋㅋ
이런 루트 말고 최근에 마일리지로 인천-미국 내 오픈조 여정도 국내선 여정으로 각각 인식되는 오류가 있다고 합니다. 말씀대로 오픈조나 스탑오버를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델타님의 내공수련은 이렇게 완성되는 거였군요. "항공권 발권놀이"
다시 업데이트입니다.
고쳐진 것 같습니다.
국내선, 국제선 모두 스탑오버 허용되구요,
국제선의 경우 스탑오버와 오픈조 동시에 허용됩니다. (국내선도 되는 것 같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이전의 Northwest 홈페이지처럼 대한항공도 검색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쩝.
델타항공은 델타님을 세일즈/홍보/고객만족 총책임자로 연봉 500,000불에 스카웃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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