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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이상한 자동차 리스 바이아웃 경험 (발전산?)

밥상 | 2020.04.11 15:47: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 하세요.

 

현재 리스 차량 기간이 만료 되어 몇달간 차 쇼핑을 하다가 리턴 전날 까지도 차를 구입 못 해서 (PedFed 론 신청 했다가 거절 T_T) 바이아웃을 알아 보게 되었는데요. 자동차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그건 딜러에서 해야 하는거라고 딜러에 전화 하라고 합니다. (응? 내가 알던거랑 다른데?) 그래서 동내 딜러에 전화 해서 문의를 했는데 바이아웃 가격이 처음 계약서에 명시된 RV 보다 5천불 가량 적게 말해주네요.

 

RV에 적혀 있는건 $26K 정도 였구요, 딜러에서 받은 가격은 $21K 였습니다. 깎아 달라는 말도 안 했고 그냥 바이아웃 옵션 좀 알아 보고 싶다 전화 했더니 이렇게 주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리스 끝나고 바이아웃 할 때 RV 가격 조정이 안 되는걸로 아는데요..

 

아무튼 그래서 가격을 잘 못 줬나보다 그러고 다음날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잘못 줬으면 원래 계약서 가격으로 하면 되고, 잘못 준게 아니라면 요즘 아이들 말로 개이득 이구요.. 그리고 가서 서류 하는데 가격이 전화로 준 가격이랑 같습니다. @.@

 

왜 그런지 물어 볼까 하다가 괜히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아무 말 안 했구요;;; 그대로 묻따말 계약서 다 싸인 하고 도망치듯 왔어요.. ㅎㅎ 그런데 이거 혹시 잘못 된거면 나중에 딜러가 다시 하자 그럴수 있을까요? 솔직한 마음으로 나중에 다시 해야 한다 그러면 계약서 다 싸인 했으니 배째라 신공 시전 할까 싶다가도, 혹시 딜러가 손해를 봐서 직원에게 피해가 간다면 다시 싸인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일단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혹시 리스바이아웃 경험 있으시면 좀 쉐어 해 주세요. 주위에 가격 깎아서 산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살짝 불안 합니다. 아니면 제가 얼마 전 우리집 냥이 똥을 밟았는데 그래서 냥이의 은총이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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