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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검사/치료비용 무보험/보험사별 리스트

된장찌개 | 2020.04.13 10:43: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주로 구경만 하는 눈팅회원입니다.

미국에 산지는 몇 년 안되었지만 병원에 갈 때마다 병원비가 얼마쯤 나올 것 같냐고 물어보는게 습관아닌 습관이 되어버린 모습을 갖고 살고 있답니다.

주변에 보면 보험 없이 사는 분들도 보면서 참 이 나라의 보험 제도가 기막히게 사람을 죽일 수도 있겠구나.

게다가 실직으로 보험이 중지된 분들도 계실 것 같구요. 4월초 기준 350만명이 보험을 잃었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중에 어떤 환자분이 치료비는 누가 내냐고 물어보는 기사를 보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구글링을 통해 한 사이트를 들여다본 결과 검사/치료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 무보험/비보험: 보험이 아예 없거나, 보험이 있는데 커버가 안되는 경우, 개인적으로는 결국 둘 다 같은 경우로 보고 있습니다. 병원과 정부의 펀딩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리가 필요합니다

- 보험 가입자: 보험사 정책에 따로 전액 지원 또는 일부 지원, 리스트는 아래의 Health Insurance Providers Respond to Coronavirus (COVID-19)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원문들의 내용을 일부 추려보면

 

- 입원 한 COVID-19 환자는 평균 $ 73,300의 비용이 듦

- COVID-19 사례의 상당 부분은 입원이 필요

- 모든 입원의 15 %는 집중 치료실 입원 및 인공 호흡기 사용을 포함하여 가장 집중적 인 치료가 필요

- 트럼프 행정 정책에 따라 비보험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지불하는 총 지불액은 143 억 달러에서 410 억 달러 사이 일 것으로 추정이나 기금 마련으로 준비된 100억달러 중 얼마나 슬어갈지는 정해지지 않았음

 

보험 가입자의 경우는 가지고 계신 보험사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시면 기본적인 방향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알파벳순으로 되어 있네요.

특이한 것은 같은 보험이라도 주별로 정책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보험사는 비용 공동 분담이 나와 있는 곳도 있는데 참 아쉽습니다.

 

예) Kaiser Permanente (흔히 듣는 카이저 보험 맞나요?): 검사 및 치료비용에 본인 부담금이 없습니다

 

이런 분야에는 지식이 거의 없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써 보았습니다.

 

기사 출처:

 

Estimated Cost of Treating the Uninsured Hospitalized with COVID-19

Hospital Stimulus Funds to Pay for Uninsured COVID-19 Treatment

Health Insurance Providers Respond to Coronavirus (COVID-19)

How Much Will the COVID-19 Pandemic Cost Hospi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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