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2019 세금보고를 지금 하고 있는데요,
마모에서 배운대로 2019년부터 FSA-Dependent care 계정에 최대치로 $5000 을 보내고, 애들 데이케어 비용과 애프터 스쿨 비용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지금 TaxAct로 택스보고를 하다보니, taxable income이 $5000만큼 줄어든게 아니라 약 $2000만 줄어들었네요. (추가로 늘어난 소득은 딱히 없어요...)
게다가 dependent care 택스 크레딧이 줄어들어서 (작년1200불에서 올해 200불로) 오히려 내야될 세금이 1000불 가량 늘어났습니다.
2019년 애들 데이케어 비용이 총 2만불 가량됐고, FSA를 안했던 2018년에는 Child and dependent care expenses로 총 $1200을 (6000불의 20%) 크레딧으로 받았지만,
올해는 크레딧 최대치 6000불에서 FSA로 혜택을 본 5000불을 제외한, 1000불에 대해서만 20% 크레딧을 준다며 $200이 크레딧으로 잡힌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저는 오히려 FSA를 안하는게 이득인가요? 아니면 제가 뭘 잘못 알고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5000불 텍스없이 이미 받으셨으니 마진 세금율이 20 프로 넘으면 5000불의 20프로인 1000불 이미 받으신거죠
감사합니다! 연방세가 400불만 줄어들어서 5000불 면세가 적용안됐나 싶었는데,
다시 보니 2018년에는 Nonrefundable credit 이 5200불이었네요? (올해는 4200불)
이거때문에 1000불이 차이나는거 같기도 하고...@_@ 제가 무지해서 뭔가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taxable income이 $5000만큼 줄어든게 아니라 약 $2000만 줄어들었네요." -> 일단 이것을 확인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소득이 AGI 기준으로 $5000 이 줄어야 하거든요. 다만 state 세금도 줄어드는지 fica 세금도 줄어드는지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일단 연방세금의 과세 표준이 되는 소득은 $5000 줄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AGI를 비교해보니 $3500이 줄어든걸로 보입니다.
연봉이 올랐나 봤더니 2019년에 $3000 가량 올랐네요 -.-
그럼 뭔가 대충 맞아떨어지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소득이 3000 올라서 세금이 600불가량 더 나오겠지만
FSA로 5000불을 뺐으니 1000불가량 세금을 덜 내도 돼서, 400불 가량 줄어드는건 대충 맞는거 같습니다.
여전히 2018년 택스 크레딧 5200불과 2019년 크레딧 4200불의 차이는 뭔지 모르겠지만요.. @_@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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