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http://naver.me/xkjHKqZo
이러면 너무 암울해지는거 아닌가요..?
아직 이 병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알기 전까진 만일 경제가 열리더라도 예전처럼 돌아가긴 어려울 것 같네요. 애플은 마스크를 써도 페이스 아이디가 작동되도록 만들어줘~
이 발표 (아니면 기사) 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여태 한국에서 완치로 퇴원한 환자가 8213명인데 실험군 25명 중 절반인 48%가 양성이 또 나오면 이 많은 퇴원환자는 어떤 기준으로 퇴원한건가요? 처음 양성반응자가 10,683명에 퇴원 8,213명인데 실험결과를 그대로 적용시키면 퇴원을 반도 못해야 할것 같아서요.
음성이 나와 퇴원하고나서 바이러스가 치료행위를 중단하자 항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늘어나서 재양성 판정이 되었다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전체 재검사 갈꺼 같은데요...? 아주 질긴 바이러스네요.
아니 어떻게 세상에 이런 바이러스가 다 있나요 ㅜ.ㅜ
완치 후에도 전염력이 있다면 이건 정말 세계 인구 다 걸려야 끝나겠네요.
다행히 바이러스 사체도 양성으로 판정난다고 하니 부디 전염력이 없는 수준이길 기대할 뿐입니다. 그래도 희소식보다는 안좋은 뉴스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352436
새벽에 톡방에서 좀 얘기가 되었었는데요.. 여기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25명 모두 항체 생성은 확인,
PCR 기반 검사는 절반이 양성,
배양 기반 검사는 모두 음성이 뜬 케이스입니다.
추가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배양기반 검사가 음성인 것으로 보아 전염성이 없는 이미 사멸된 바이러스 조각이 PCR에서 양성으로 검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1 PCR 은 캐리어까지 다 검출이 되기 때문에 PCR 기반으로 할때부터 제기되었던 부분입니다. False Positive 가 False Negative 보다 낫기 때문에 PCR 로 진행을 하는게 맞다는 거였죠.
유전자 검사는 비활성 바이러스 까지 검출되는 거라 완치 환자에서 나오는 양성이 관연 살아있는 바이러스인지를 구분하는게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이 신종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것들을 다 가진 아주 XXX 같은 X 입니다.
죽은 바이러스도 양성으로 나온다면 양성과 음성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궁금하네요
이게 코로나 바이러스 말고, 일반적인 바이러스들도 유전자 검사하면 다 나오고 하는거죠?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반 보통 바이러스랑 다른점이 있나요?
완치된 환자들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가 효과적으로 여기저기 행해지고 있는거같은데 그런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완전 사멸한건가요??
한국이 outbreak이 애초에 지나갔는데 격리해제가 늦은 이유가 이것 때문일겁니다. 감염성이 없는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들이 느린 속도로 줄어들거든요..
혹시라도 아래 동영상에 나온 것처럼 에이즈 치료약을 만들기 위해 우한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면 완치는 불가능하고 에이즈환자처럼 평생 활성억제제를 먹고 살아야 할 가능성도 있어요. 상상만해도 끔찍한 내용이라 제발 사실이 아니기릴 바랄뿐입니다.
노벨상 수상자도 저 면역세포감염 가능하다는 페이퍼는 제대로 안 읽어봤나봐요.
철회했다는 인도 페이퍼는 읽어볼려니 없어져서 읽어볼 수가 없으니 모르겠고
코로나 바이러스 면역세포감염 가능!이라는 페이퍼는 감염 후 배양액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다니 이게 진짜 감염되긴 한 건가 싶게 좀 실험이 믿어주기에는 애매하게 허술하고
우한 연구소 냉장고 이야기는...
(우리 회사 딥 프리져도 그래요. -80도짜리인데 이게 집 냉장고처럼 성에 제거할려고 꺼졌다 켜졌다 하면 큰 일 나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서리나 성에가 생기는 게 일반적이고 심하면 다른 데로 옮기고 끈 후 녹여서 청소하는 수밖에 없어요. 패킹이 저렇게 됐으면 온도가 제대로 안 맞아서 저 안에 바이러스 저장하는 동안 다 죽겠죠 뭐. 패킹 고쳐야겠지만 그래서 바이러스 관리가 허술해서 다 죽겠죠 허술해서 다 유출된다는 아니죠. 그리고 Bio safety level 따라 저런 복장으로 다뤄도 되는 바이러스도 있어요. 저 안에 에볼라 바이러스 있고 뭐 그러면 와씨 관리 허술하네 지만 저 안에 BSL2 이하인 바이러스 있으면 아주 일반적인 장면이네요 뭐.)
그리고 중국관리가 했다는 녹음파일은... 뭐 전세계 과학자가 다 달려들어서 연구하는데도 아직 잘 모르는데 저렇게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 지식이 있다니 부럽네요.
현재 존재하는 연구결과로는 인위적인 바이러스일 확률이 매우 낮구요
만에 하나 인위적이라고 해도 왜 백신이나 치료제 못 만들겠어요 더 쉬울수도 있죠.
미지의 존재에 대한 대처가 어렵지 이미 알고 있는 거라면 차라리 더 쉽죠.
서기 3020년 생물수업.
오늘은 고대 지구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옛날옛날에 지구에는 거대한 공룡이라는 파충류가 살았는데 운석맞고 나서 얼마후 운석에서 나온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모두 멸종했습니다.
그뒤, 지구는 인간이라는 포유류가 지배를 했는데, 이들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파멸 직전까지 갔는데요..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났습니다.
이건 Herpes 바이러스처럼 치료 되어도 몸에 평생 남아서 숨어있다가 추울때마다 기어 나와서 인간을 공격했는데요, 그래서 결국은 모든 인간들이 멸종하게 되었죠.
그로부터 불과 천년뒤에 우리들 바퀴종족이 지구를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벌써 점심 급식시간이네요. 당번, 가서 썩은 사과 가져오세요.
사과는 누가 심었을까요...ㅋ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바퀴 초 3-2반 바퀴: 바퀴 선생님 그런데, 사과는 누가 심은거예요?
바퀴 담임: 인간 중 멸망하기 직전에 조자룡이라는 인간이 사과를 여기저기 심어놓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어디까지 전설이지.. 시험에는 안 나오니까 신경쓰지 말고.. 아.. 그런데, 인간의 중국역사 중 조자룡이라는 동일 인물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그 인간은 적장들 머리를 사과처럼 댕강 댕강 잘랐다는 이야기가 있지.
바퀴 초 아동들: 선생님, 그런데 왜 우리학교는 10점 학교인데 미술/ 음악 안 배워요?
바퀴 담임: 엄마 아빠한테 세금 좀 더 내라고 그래라..
ㅋㅋㅋㅋ. 재미있어요. Writing 은 잘 가르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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