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배송들과의 싸움 끝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사진부터 보시지요~
모니터는 Dell 38인치 와이드 한개와 LG UltraFine 5K 두개중 고민하다가 결국 5K 두개로 결정했습니다.
해상도가 쥑입니다! 5K 두개로 저를 인도하여주신 @JoshuaR 님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그리고 오른쪽 모니터 아래에 있는 것이 OWC Thunderbolt3 dock입니다. 자체 파워 있습니다. 그래서 산건 아니구요.
회사 구매 목록에 있는거여서;; 귀찮은 별도의 구매과정없이 구할 수 있는 거여서 골랐습니다.
마우스는 일단 굴러다니는거 (블투가 아니라서) dock에 꽂아서 쓰고 있습니다. 쓰던 매직마우스가 맛이 가버려서 연결이 되었다 안되었다하네요....또 돈들어갈 일만....
키보드는 keychron K8로 입양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10keyless입니다. 그리고 블투입니다!
개인적으로 Gaetron키(갈축)는 처음 써보는데 체리축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키보드 자체 디자인때문인지 아니면 게이트론갈축 특성인지 좀 스프링 튀는 느낌이 종종 있습니다. 약간 거슬리지만 맥전용키로 매핑되어 나와서 편하니까 쓰는걸로....
맥북 꽂이도 살까 생각해봤는데.... 왠지 돈 아까워서 그냥 책상 구석탱이에 놓고 쓰기로 했습니다;;;;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눈치가;;;;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속에서 오피스 셋업하면서 조금은 설레였었네요...이제는 일만 열심히 하는 걸로 ㅋ
다들 소확행 누리시기 바라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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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H 후유증인가 봅니다. 하다하다 할일이 없어서 망상에 사로잡혔습니다. orz
그 망상중 대부분은 9월에 새로 시작할 직장오피스 꾸미기 망상입니다 ㅋㅋㅋㅋ Productivity를 왕창 높여줄 오피스를 셋업하기 위한 망상이지 말입니다.
9월은 아직도 멀었고 오피스 모양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ㅋㅋㅋ
다음이 제가 꿈꾸는 세팅입니다. (버짓 제한은 없습니다!!! 후레이!)
- 제 워크스테이션(일하는데 쓰는 컴이니까 그냥 워크스테이션이라고 불러봅니다. 출장이 자주 있어서 렙탑이 꼭 필요합니다)은 맥북프로 16인치 모델이 되겠습니다.
- 외부 모니터는 1차지망은 LG 49WL95C-W, 2차지망은 LG 34WK95U-W, 3차지망은 Dell U3818DW 입니다.
- 키보드는 Varmilo VA108M Mac 입니다. 키보드 맵핑 싫어요! 맥 전용으로 사고 싶어요.
- 의자는 Steelcase 의 Gesture with headrest 입니다.
- 높이 조절 책상은, 책상 교체가 가능할지 몰라서 이 부분은 필수가 아닌 옵션으로, 아직 고려중에 있습니다. 바꾼다면 fully의 Jarvis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책상에서만 100프로 일하는게 아니여서 딱히 바꿀일은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아흑....이건 뭐 생각만해도...흐믓하네요 ;))) 9월아 빨리 와랏!
이런 비스므리한 조합으로 데스크 셋업한 분들 꽤 되시죠?? 어떠신가요?
전 특히 제 1,2,3차 지망 모니터들의 맥북 (usb-c) 과의 궁합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후기 좀 굽신굽신...!!
여러분들은 어떤 데스크 셋업을 갖고 계신가요?!!! 뽐뿌 좀 받아보게 자랑 좀! 부디! 부탁드립니다!!!
전 회사에서 준 TP P1 Gen2 + Staples Hyken 의자 + 10년 넘은 $35 MS Ergonomic Keyboard + $20 Kensinton Trackball 에 만족 중 입니다 ^^ 지금 욕심 나는것 하나는 모니터는 어쩌다 보니 32인치 1440p 게이밍 모니터 쓰고 있는데 27인치로 다운그레이드하고 싶어요. 회사에서 스탠딩 데스크 줬는데 막상 있으니까 또 안쓰더라구요 ㅋㅋㅋ
ㅎㅎㅎ 맥북프로는 쓸일이 없네요. 일단 저희 업종은 맥 os로는 일을 못해요.
그리고... 일단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저희 회사 랩탑을 사용해야 해서요.
그래서 저는 Surface Laptop을 사용중입니다. Sub로 Surface Pro X를 사용중이구요.
모니터는 저렴하게 24일지 두개로 외부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네요.
저는 딱히 가리지 않아서요. 제 돈으로 컴터를 안산지도 10년이 넘어가는데요. 저는 맥북 UX가 너무 좋아서요. 물론 최고 사양 맥북이었어서 그런지도 모르죠. 아주 오래전에 소니 vaio 250만원 짜리 쓸때도 아주 만족했었으니까요. ㅎㅎㅎ 회사 돈으로 사지만 업무 + 개인용으로 사용가능해요.
Surface Pro X? 그거 퀄컴칩 들어간 ARM칩이잖아요? 100% 업무에 지장 없나요?
출시 되었을 때, 여러 리뷰들에서 x86 호환 문제로 업무용으로 어렵다 하더니.. 아닌가요?
그래서 Sub로 쓰고 있는거죠.
오피스 사용하는 용도랑 화상회의 정도로만 사용합니다.
가끔 메인 랩탑으로는 일하고, 그놈으론 잡일(?)을... 다행이 크로미움 에지는 ARM버젼으로 포팅되서 그나마 쓸만 합니다.
비슷한 세팅을 하고 있는데요, 모니터는 40인치가 넘어가면 너무 크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한번 먼저 경험해보시고 사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35인치 커브드 모니터가 거의 한계점이더라고요
사실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해요. 지금 쓰고 있는 것도 27인치이고요. 외이드나 커브드는 써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궁금해요. 35인치라... 유념하겠습니다.
저도 모니터 이야기를 하면.. 34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3440x1440) 하나와 27인치(2560x1440) 두개 연결해 사용중입니다.
34 두개쓰면 너무 목을 많이 돌려야해서 가장 비슷한 높이가 27인치더군요. 그래도 좀 넓은거같아요.
주로 하는일이나 게임은 34인치에서, 이메일이나 IM 같은건 27인치에 띄어놓고 잘 안봅니다. ㅎㅎㅎ
책상도 스탠딩 인데, 처음엔 자주 썼는데 요즘은 안써요.
그러니, 의자는 아무래도 많은 시간 사용할거니 몸 생각해 좋은걸로 하시고요. 나머지는 일하는거와 본인 취향에 맞춰 사야죠.
Notebook은 밖에 나가거나 뒷마당에서 간단한 일이나 미팅할때 쓸려고 LG Gram 쓰고요. 정말 가벼워요.
LG 게 docking 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게임할려고 Desktop 으로 따로 사용중입니다.
전 오피스에서 맥북 덮어놓고 외장 모니터로만 쓸 생각이어서 윈도우 두개 이상 풀 싸이즈로 띄어서 쓸 수 있는 34인치 와이드 혹은 윈도우 3개 띄울 수 있는 49인치 와이드 모니터 고르고 있어요. 지난번에 회사 방문했을때 보니깐 정확하지는 않지만 붙박이 책상이 깊이가 얕았었던것 같아서 책상을 안바꾸면 49인치는 무리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ㅎㅎ 그냥 망상중이라... ㅋ 원래 5월달에 하우스 헌팅 가능김에 오피스도 한번 보고 오려고 그랬는데 코로나 때매 가지도 못하고 ㅎㅎㅎ
저는 27인치 듀얼로 2개, 49, 38인치 다 써봤는데 지금은 언급하신 모니터와 비슷한 38wk95쓰고 있어요. 제일 만족스럽구요 (40인치 이상으로 가니 한번에 다 안들어오더라구요), 보통 창 3개 띄워놓고 쓰는데 좋아요! 스탠딩데스크와 같이 쓰고 있는데 서서 작업하니 자세도 괜찮아지고 집중이 잘 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38인치 창 3개 무리 없이 되는군요!! 솔깃하네요!! 저도 그런 셋업을원해요~~~ 말씀하신 엘지 모니터도 고려중이긴해요!!!!
저도 위에 리스트가 있는 바밀로 갈축 VA87M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월에 주문했는데 8주가 걸린다고 해서 못참고 Razer Black widow 키보드로 쓰고 있다가 바밀로 오면 바로 리턴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Razer도 큰 회사답게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막상 바밀로가 와서 박스를 조심스럽게 열어서 한번 써보니 저 한테는 신세계 였습니다. 또깍또각 하는 소리, 키캡의 질감(PBT 키캡과 ABS 키캡 차이는 정말 큽니다), 그리고 윤활이 잘 되어서 철심소리도 안 들리고 그래서 리턴 못하고 사용중입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Razer가 통울림이 심하다고 해서 그게 무엇인지 몰랐는데 키를 타입하고 나서 메아리 같이 울리는 가벼운 소리가 많이 나더라고요. 바밀로는 전체적으로 묵직해서 통울림도 훨신 덜하고요.
기계식 키보드 세계에 입덕해 보니 만년필같이 키보드도 오래 또 매일 쓰는것이여서 좋은 투자인것 같네요.
제가 직접 써보지는 않았으나 VA108M은 상판이나 전체적인 build quality가 VA87M 보다 안 좋다고 리뷰를 본것 같아서 한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갈축은 진리인것 같구요. 이단은 바밀로 퀄리티가 꽤 좋은가봐요. 저는.지금 ikbc TKL 쓰는데 바밀로 108키는 일할때 숫자 입력이 아주 가끔 필요해서 그걸로 사려고 하는데 빌드퀄이 좀 떨어지는군요... 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맥이 아니시면 레오폴드도 한번 써보세요. 짱 좋다더군요. 전 맥때매 바밀로!
네 저도 다음에는 레오폴드 적축이랑 끝판왕 Realforce 한번 써보고 싶네요.. 그래도 이중에서 바밀로만 맥 전용이 있어서 그것도 장점인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도 맥용으로 만들어주면 참 좋을텐데요 다른 브랜드들 엔지니어가 맥을 싫어하나봐요 ㅜㅜ
Realforce 86 차등키압, HHKB Pro (BT모델), 그리고 갈축 들어간 Ergodox-EZ 이렇게 키보드 세대 가지고 있습니다.
(전 키보드 덕후는 아닌데.. 주변사람들은 저를 키보드 덕후보듯 하네요 ㅠㅠ)
셋다 뚜렷하게 장단점과 취향을 다 타는 다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적축으로 기계식 입문해서 그랬는지 적축이 제 취향에 맞다 생각했는데,
요즘 메인 키보드 (Ergodox-EZ) 로 갈축을 계속 치다가 간만에 적축 쳐보니깐 갈축이 저한테 더 잘 맞네요(??)
아무튼 제가 지금 가지고있는 것 셋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키보드는 HHKB Pro (토프레 무접점 스위치) 인데요..
현재 메인은 Ergodox-EZ 를 쓰고 있습니다. 이게 Ortholinear 라는 변태(?)배열이라 적응은 어렵지만 손목건강에 좋아서요.
토프레 키스위치도 스플릿 키보드로 나와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rgodox 모양이 딱 손모양으로 디자인된거군요. 적응되면 확실히 편하겠어요. 타이핑 정말 헤비하신 분들에게 정말 좋겠네요. 전 아직도 연필 갬성이라 아이패드에 끄적이는게 더 많아서... 긍데 ergodox도 맥 전용이 나오나요? 구매 설정해보니 그런건 없네요?
저거는 윈도, 맥, 리눅스 등등 키를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세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수키들에는 하나도 프린팅이 되어있지 않죠.
오픈소스 기반으로 펌웨어를 집어넣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원하는 키 맵을 내가 직접 설정하고 펌웨어를 키보드에 다운로드 해서 만드는거라 보심 됩니다.
내가 내 키보드 키맵을 스스로 설계하는거죠. 키맵 만드는 웹앱 들어가보면 맥용 키커맨드들도 다 들어있습니다. 커맨드 옵션키나 기타등등 다양하게요.
참 별거 아닌데 저는 키보드에 프린트 되어 있는 편이 좋더라구요. 프린트 되어 있다는건 프로그래밍 되어있다는 거죠. 지금 쓰는 ikbc 갈축도 function 키들 못쓰고 있어요 ㅎㅎ 로지텍 디노보 1세대 모델도 아직 때때로 사용중인데 (이게 나이가 몇개인데 아직도 배터리가 짱짱해요 ㅋ) 거기서도 function키들 못쓰고 있구요 ㅋㅋㅋ 멍청한건지 단순한건지 그래서 맥북용 키보드로 갈아타려구요.
맥북프로 16인치 쓰시면 Hi-DPI 에 눈이 익숙하실텐데, 해상도 높은거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최적은 @2x 모니터들인 22인치 4K 나 27인치 5K 해상도의 모니터들이지만, 적당히 가성비 추구한다면 그까지 높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24인치 4K 모니터 사용하는데 @2x 까지는 안되지만 글씨가 충분히 또렷하게 보입니다. 조금 희생해서 27인치 4K 정도도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글씨 많이 보시는 직종이라면 크기만 크고 해상도 안따라주는건 맥북프로 옆에 두고 쓰시면 분명 불만스러울거에요. 저도 처음에 대형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쓰다가 해상도 불만 때문에 처분하고, 24인치 4K 두대 사서 듀얼모니터로 (맥북프로까지 트리플모니터로) 사용중입니다.
아니면 예산 충분히 넉넉하시면 LG Ultrafine 27인치 5K 모니터는 정말 맥이랑 최고의 조합이죠. 맥북프로 16인치로 이 모니터 두개까지 구동 가능하니 엄청 광활한 듀얼모니터 환경도 가능합니다. 저는 제 개인돈으로 사는거라 이 모니터는 침만 흘리고 못 써봤네요 ㅠㅜ
@2x 모니터 처음 들어봤어요. 이게 그러니까 음.. 이미지 안깨는... 픽셀 해상도가 정확히 두배되는 모니터 인거죠? 잘못 이해한거면 알려주세요! (굽신굽신)
27인치 5K 좋아보이네요! 2개 셋업도 괜찮긴한데 simless한더걸 원해서 와이드를 원한거긴 하거든요. 해상도 낮은 외장 모니터로 글씨 많이 본 경험은 많아서 괜찮거니 다독이며 ... ㅎㅎㅎ맥북 화면 같은 해상도에 와이드면 딱인데 ㅎㅎ 아 고민되는 군요. ㅠ
네 맞습니다. 모니터에 보이는 글자나 그림 크기는 저해상도든 고해상도든 똑같지만, 고해상도의 @2x 모니터는 해상도가 가로두배 세로두배라서 훨씬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27인치에 5K 해상도는 5120*2880 이라서, 일반 27인치의 해상도인 2560*1440 의 딱 2x2배 이죠.
맥북프로를 비롯한 맥 컴퓨터의 모니터들은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사이즈의 두배에 달하는 높은 해상도이기 때문에 내장 스크린으로 보면 매우 뚜렷한데, 옆에 일반 해상도의 모니터를 붙여서 보면 둘이 비교되어서 픽셀이 막 눈에 보이고..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윈도 쓸땐 아무생각없이 쓰던 일반해상도가 맥에서는 매우매우 나쁘게 보입니다..
사실 심리적인 이유만 있는건 아니고.. 맥의 Anti-aliasing 기법이 고해상도를 기준으로 폰트 랜더링을 하기 때문에 저해상도 모니터에서는 폰트가 윈도에서 볼때보다 덜 또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맥으로 쓰시려면 저는 고해상도를 무조건 추천하고 싶습니다. Seamless 한 큰 화면도 좋지만, 광활한 듀얼모니터링도 꽤 괜찮습니다. 용도 구분해서 창을 늘어놓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저는 24인치 두개 쓰지만, 문서 4개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27인치 두개라면 아마 문서 최대 6개까지도 충분히 불편없이 늘어놓게 될거 같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6개 문서라 덜덜덜... iMore리뷰에서 좋다는 말은 봤었는데 와이드가 아니라 패스 했었었거든요.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네요.^^
저도 비슷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맥프로 15인치(2019년 모델) 사용중이고, 사무실에는 Dell 3818DW 사용 중이고, 집에는 이게 너무 커서, 32인치 Dell 커브드와 필립스 27인치 4K 제품을 세팅해 두고, 가족들과 공유합니다. 맥북 프로13인치와 크롬북으로 아이가 온라인 수업 받으면, 저는 다른 모니터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그런 식..
써보니,, 맥북 프로 계열이면 USB-C 연결이 아주 편합니다. Dell 3818하고 필립스 27인치는 둘다 USB-C 지원이라 사무실에는 블투 맥 키보드와 마우스, 집의 필립스는 구형 맥 키보드와 다른 마우스를 모니터의 USB-A에 꽂아두고, USB-C만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32인치 델 커브드는 USB-C 지원을 안해서,. HDMI와 각종 키보드 마우스 등을 USB-C 허브에 물려두고, 맥북 프로에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이 방식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디스플레이 세팅에서 글자크기 등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화면을 넓게 쓸 수 있습니다. HDMI 연결은 그런 세팅이 안되네요..
32인치 커브드는 델 에이리언 게이밍 컴퓨터가 도착하면 짝을 이룰 예정입니다 (3월초 주문했는데, 파트 없어서 한달 미뤄지고도 5월초나 배송된다는..ㅠㅠ)
오~~~ Dell 3818 쓰시는 군요! 어떤가요? 맥북 화면보다가 델모니터 보면 아무래도 해상도가 쬐~끔 떨어지긴 하죠? ㅎㅎ 전 위에 죠슈아님 뽐뿌 받아서 급 27인치 5K 모니터가 땡기네요. ㅎㅎㅎ
화면 크기 사이즈가 워낙 있어서, 외장 모니터로만 사용합니다. 그런데, USB-C 연결이 되는 경우는 맥 오에스의 경우에 Display에서 Scaled option으로 화면을 넓게 (꼭 해상도를 올린 것처럼) 쓸 수가 있어서 나름 괜찮습니다. 3818 자체가 세로 해상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하지만, 집의 32인치 델 커브드는 USB-C 지원이 안되서.. 그게 안되더군요. 필립스 4K 모니터는 USB-C 지원이라 그런 조절로 본인 스타일에 맞게 사용 가능해서 좋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시간내서 답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의자고 책상이고 그냥 주는 거 아무 거나 쓰고 앉은 자세도 안 좋아서 허리 망가뜨리는 스타일이었는데, 집에서 일하다보니까 저도 의자/책상에 관심이 좀 생기네요.
의자는 steelcase gesture 고르셨는데, 혹시 다른 거랑 비교를 좀 해보신 건가요? steelcase leap v2 추천도 많던데 혹시 어떤 기준으로 고르셨는 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이전 직장에서 egornomic department에서 앉기 테스트 해본후에 steelcase leap 썼었거든요. 허먼밀러고 뭔고 저한테는 leap이 제알 잘 맞았어요 (v2인지 v1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v1이겠죠 오래전 일이라...) 집에 개인용 듀오백이 있었던 때였는데 듀오백보다 등이랑 허리 서포트가 훨씬 좋구요. 좌석크기도 깊이 조절해서 쓸 수 있어서 좋았고, 저는 때때로 의자 위에서 가부좌를 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기도 편한 의자고.. leap이 좋더라구요. 그때는 헤드레스트가 없었는데 사용하면서 참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헤드레스트 포함했구요. 사실 leap 사려고 그랬었어요. 근데 왜 gesture냐면 단순히 leap 다음 버전으로 디자인되어서 나온거라서요;; leap v2 랑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고 그래서요 ㅎㅎ
전 iMac 27inch + 27inch Hp monitor 연결해서 쓰구요 (해상도 차이가 너무 나요 ㅠ.ㅠ), 이사한다고 이것 저것 다 팔아버려서, 거실 테이블에 Flexispot (사무실에서 서서 일할 때 쓰던 거) 들고 와서 높이 조절해서 쓰고 있어요. 매직 마우스 + 터치패드 + 키패드 달린 Mac Keyboard 이렇게 세팅 해서 쓰고 있어요. 맥 쓰다보니 Windows PC로 못 돌아가겠어요 ㅠ.ㅠ
mac 쓰다가 pc로 돌아가기 정말 힘들죠... mac의 UX는 값어치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추천 해드립니다. (한번 빠져보세용~~ ㅎㅎ)
기계식 키보드라 하시면 어떤...??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으세요? 위에 말씀하신 Varmilo VA108M Mac?
이게 옛날에 쓰던 그런 키보드 맞죠?
바밀로 키보드가 맥 전용으로 나온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수준급 (타이핑) 감각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갈축 (MX cherry Brown)을 추천합니다. 108은 풀키보드이고 108 대신 87이 들어간 모델은 숫자패드없는 모델입니다. 취향에 따라... :)
맥 전용 상관 없으시다면, leopold도 좋구요. reddit mechanical keyboard에 가면 다양한 논의가 있습니다. (있긴 한데 너무 많아서;;;;)
오~ 레트로 감성인건가요? 좋은데요?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바밀로 키보드~ 가즈아~
혹시 thinkpad x1 쓰시는 분 계신가요? 도킹 스테이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오늘 주문한 거 받았는데.. 올해 정말 정신머리를 어디다가 두고 사는지 프린터 토너에 이어서 또 호환도 안되는 걸ㅋㅋㅋㅋㅋ 주문했네요............. 띵크패드만 보고...
지금 랩탑 하나에 모니터 하나 물려서 쓰고 있는데, 이 랩탑으로는 일 못하겠어요...
눈알 빠질 것 같아요 ㅠㅠ 글씨를 키우니까 뵈는 게 얼마 없고...
퍼스널 컴 (맥 )에 물려놓은 모니터 옮겨다가 랩탑은 그냥 본체처럼 쓰고 모니터 2개로 일해야 할 것 같아요.
퍼스널컴으로 일하지 말라고 굳이 랩탑을 보내주는데.. 맥 신청했는데 지금 스탁 없다고 띵크패드 보내줬어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포기...ㅜㅜ 아앜
자꾸 허리 구부정하게 하고 목 빼서 일해서 이것부터 고쳐야 할 것 같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들 것 같네요 $.$
홈오피스 셋업하라고 몇백불 준다는데 차라리 허먼 밀러 하나 보내주면 좋겠어요. ㅠㅠ
제가 띵크패드를 모르지만... 이정도에서 보시면?
드림 홈 오피스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지요
49인치 익스트림 와이드 모니터 5120x1440 https://www.samsung.com/us/computing/monitors/gaming/49-crg9-dual-qhd-curved-qled-gaming-monitor-lc49rg90ssnxza/
Corsair one i165 https://www.corsair.com/us/en/Categories/Products/Systems/CORSAIR-ONE/CORSAIR-ONE-GAMING-PC/p/CS-9020005-NA
집에만 박혀있다보니 돈을 컴퓨터에 ㅎ
커세어 원 처음 들어봐서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와우!!! 49인치 쓰시기 어떠시가요? 혹 너무 커서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으신가요?
사실은 제 컴퓨터는 아니고 아내 컴퓨터에요 ㅎㅎ
49인치는 27인치 모니터 2개 사이즈라고 하는데 문서 리뷰나 엑셀 작업이 많은 직군에 있어서 회사에서 모니터 두개 사용할시에 분할되는 곳에서 죽는 공간이 많았는데 지금 49인치는 정말 행복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WFH 하려고 산건 아니고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에 구매해서 지금 신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면 후면 사진만 보고 첨에그냥 커세어판 mATX 데스크탑인가보다 했는데.. 이거 검색해보니깐 정말 입이 쩍 벌어지고 말이 안나오네요..
쓰레기통 맥프로의 쿨링구조랑 약간은 비슷하면서도, 쿨링효율면에선 그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보이는 완성형 버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사양이랑 구조 생각하면 납득이 가네요..
쓰레기통 맥프로 디자인의 팬으로서... 이런디자인 너무 좋아요~ 쓰레기통 맥프로의 허접한 쿨링은 참 안타까운 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아참 제가 언급한다는거 빼먹은게 하나 있는데요..
랩탑을 오피스용 웍스테이션으로 쓰신다면 유용한 도구 하나
https://www.twelvesouth.com/products/bookarc-macbook?variant=9173860483129
요거랑 썬더볼트3 독 이렇게 두개 조합이면 매우 깔끔하게 데스크 정리가 가능합니다.
아 저도 이거 눈 여겨 보고 있긴한데 좀 투머치 아닌가 싶은 생각에 ㅋㅋㅋ 사람들이 오가며 와우 저런거 까지 그럴까바요 ㅎㅎㅎ
홈오피스에 Jarvis 쓰고 있는데 만족 합니다. 모니터 암도 Jarvis에서 같이 구입했는데 이것도 상당히 튼튼하고 좋더군요.
오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랩탑을 시야 반경으로 위로 올려주는 그거..뭐라 하죠 스테이션이라 하나요 그게 그렇게 삶의 질을 높여주더랍니다....거북목도 고쳐주고요
맞아요 저는 외장 모니터도 내장되어있는 높이 조절로만으로는 조금 부족해서 모니터 아래에 책 몇개 넣어서 높이 올려서 써요~
49인치는 책상이 작은 관계로 38인치 커브 모니터 (LG 38WK95C-W)를 하나 장만해봤는데, 커브 모니터는 조금 낯서네요. 모양은 멋집니다만 처음이라 그런지 문서 보는데 문서 자체가 휜 것처럼 (가장자리가 더 크게 보이는) 착시 현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평면으로 갈지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제가 맥북은 안써봤는데, 이렇게 하면 랩탑 팬소리 참을만 한가요? 5K두개에 연결해놓으면, 팬이 계속돌아갈것 같은데요. 제가 랩탑으로 38인치 모니터 연결해서 좀 써보다가 팬소리때문에 포기하고 데스크탑으로 바꿨어요
좀 돌아가는 편인것 같아요... 다행히 미친듯이 돌아가지는 않구요. 전 출장도 다니는 편이라 데스크탑으로는 일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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