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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한국행 편도 발권 전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priiince | 2020.04.22 23:14: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시국에 하필 한국에 일주일 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Hartford, CT (BDL) 에서 인천 들어가는 표를 검색해보니 총 28시간 정도 내, 2번 이내 갈아타는 것이 델타 (BDL->ATL) -> 대한항공 (ATL->ICN) 밖에 없습니다.

델타에서 이콘 마일 차감률을 확인하니 84,000 이네요 허허..

참고로 레비뉴는 $900 이고, 대한항공만 마일로 발권해도 뭐..비슷하네요.

마일을 좀 털고 싶은데 이거 이콘에 84k 쓰는 것 밖엔 방법이 없는 거죠?

요즘엔 그냥 비행편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게 맞긴 한 것 같기도 하면서.. 델타 마일은 과연 언제 쓸 수나 있을까 싶네요.

 

참고로 제가 갖고 있는 마일은

Delta 83k

Korean air 230k

AA 170k

MR 150k

입니다.

 

==========

 

입국 후기 남깁니다.

 

LAX 에서 대한항공 타고 입국했고 출발 전 발열체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비행기는 1/4 정도밖에 좌석이 차지 않았구요.

다른 분들께서 후기 남겨주신 대로, 인천공항에 내려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or 비자나 자가격리면제서를 받은 경우는 '자가진단'앱) 을 설치하여야 하는데

이걸 미리 설치하시면 빨리 검역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짐 찾기까지 30-40분 소요).

그리고 앱에 정보를 등록하면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검역하시는 분께 보여드리면 일단 그냥 통과시켜 드리고 차후 업데이트 후 다시 설치하시면 됩니다.

4/30 현재 버전에서는 앱에서 주소 등록할 때, 주소입력을 텍스트로 하는 것이 아니고 네이버 지도에서 지정을 하게 되어 있는데, 혹시 지도가 오류난 것처럼 파랗게만 보이면 줌아웃을 10번쯤 해 주세요. 지도 초기값이 대서양 한가운데로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입국 전 정보를 잘 찾을 수 없었던 것이 교통편, 특히 자차를 이용하기 힘든 경우였습니다.

일단 자가격리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분은 (증상이 없는 경우), 공항에서 자차이용, 혹은 서울/경기도는 전용버스, 지방은 KTX 를 타고 가까운 KTX 역까지 가게 되어 있는데

후자의 경우 가까운 KTX 역에서 자가격리 장소까지 대중교통은 전혀 이용할 수 없으며

'자차나 지자체에서 차량을 제공하는 경우 제공차량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라는 정도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되는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지자체 제공차량을 이용하셔야 하는 분은 인천공항에서 이에 대해 조율해 주는 것은 없으니

결국 입국 전에 미리 개별적으로 지자체로 연락을 하셔서 문의/조율을 하셔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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