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YS게임시리즈를 좋아합니다.
2년전 와이프가 한국간김에 ps4용 이즈 오리진 사오려했는데 품절이라 못샀는데, 현재 윈도우즈 피시도 없고 할수있는 방법은 ps4뿐이구요.
지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19.99에 판매중인데 아무래도 한글은 지원하지 않을거 같구요,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는 계정이 없어 살수가 없네요.
혹시나해서 미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이스 오리진 구입해보신 회원님계실까요? 전 이런게임은 한글로 플레이해야 할맛이 나거든요 ㅎㅎ
사이트 설명에는 한국어가 빠져있는데 혹시나 한글 자막은 지원하나해서요
홍콩 스토어 이용하세요. 이스오리진 한글 됩니다. 홍콩 스토어는 지원 언어가 타이틀에 같이 표시가 되서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결제는 play-asia.com 에서 홍콩 스토어 기카 구입해서 하셔야 합니다.
역시 게임은 한글로 해야 제맛이죠
정답이죠..
홍콩 psn 계정 먼저 만드시고..
https://www.play-asia.com/psn-card-80-hkd-playstation-network-hong-kong/13/707ewz
이거 2개 구입하신다음에..
http://store.playstation.com/en-hk/product/HP0036-CUSA08297_00-DOTEMUYSORIGIN01
요걸루 사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도 psn 계정이 총 4개입니다.. 북미계정2개 (하나는 부케) 한국계정 그리고 홍콩계정 이렇게요..
머 저 방법 뿐이 없어요.. 한국 계정에서 미국 카드를 받으면 훨씬 수월해질텐데 아직은 그게 아니라서요..
참고하실만한 링크입니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161736
주신 링크 참고하니 "_00-DOTEMUYSORIGIN01" 이부분이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오더하고 설치했는데, 한글 자막이 없습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_00-DOTEMUYSORIGIN01" 이부붑이 아니고 바로 앞에있는 CUSAXXX 이부분이 같아야 하는거네요 ㅠㅠ
어쩔수없이 영어 자막읽어야겠습니다. 영어 자막은 왠지 가슴에 와 닿지 않더라구요.
YS 이름만 들어도 참 심쿵하는 타이틀인데여. 16비트 컴에서 복사해서 플라피로 돌리던 게임이라서... ^^
YS 2 스페셜은 한국에서 따로 만든것 입니다. 원작 팬은 스토리 훼손으로 디스 하는 사람도 제법 되지만요;; 그래도 게임은 재미있었으니..
참고로 저는 어스토 파 였습....
다국어 지원되는 게임도 있지만 안되는게 많아요. 특히 rpg류는 거의다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스9의 경우 고생해서 한국psn에서 사야했어요.
네, 한글 자막있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저도 이스 9 플레이중인데 O X 버튼 역할이 이스8이랑 달라서 헷갈리더라구요. 이스8이 플스 기기 국가를 무시하고 O를 confirm으로 한 점이 맘에 들었는데
저도 이거 궁금했는데 북미플스에서 한국어판 하면 이런건가요??? 대화는 o로 넘기다가 네가 x 아니오가 o니까 계속 상점 열고 대화 넘기다가 상점 닫아버리는 일이 많네요;; 대화시에는 소프트웨어 키따라고 선택시에만 기기 따라가는 느낌?
한국에서 불평이 안나오는 걸로 봐서 그런 것 같아요. 시스템 설정으로 O X를 바꿔서 플레이 하고 있긴 한데 앞으로 이런 게임이 많이 생길까봐 플스 5 나오면 아시아판으로 사고싶습니다.
오늘 엔딩봤습니다. 아무래도 선택문같은거에선 시스템 버튼 따라가서 x가 확인이 되는것 같더군요. 저도 접근성에서 o x 바꾸고 했고 키 리맵하고 스킬쓸때 반전해서 등록해야하는거 빼곤 불편한게 없었네요.
이번에 나올 예정인 페르소나5S도 체험판 기준으로 비슷하게 헷갈리게 되어 있더라구요. 키 설정을 뒤집을 수도 없어서 접근성 트릭은 안 통할 것 같고요. 스위치판은 버튼 문제는 없는데 듀얼쇼크 진동의 전율적인 맛(?)이 포기하기 어려워서 꺼려집니다. 며칠째 450불짜리 일본판 PS4 Pro를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앞으로 반년 PS5를 기다리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인데... ㅠㅠ
캬 이스~~
이스8 안 해보셨으면 꼭 해보세요.
오랜만에 감동의 여운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이스 아시는분 많으시네요. 전 처음에 8bit MSX로 시작했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네요.
이스 오리진은 steam에 오래전에 사놓고 윈도우즈 피시에서 종종 했었는데, 지금은 맥북 만 있는 상황이라서요. 아, 아이패드에도 이스 클로니클은 설치되어있습니다.
여기 저의 동지 한분이 계시는군요... YS2로 입문해서 YS3로.. YS1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중학생때 msx로 했었는데.. 이스2의 그 빠른 반응과 게임속도... 이스3에서의 다중스크롤과 다른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에 신세계를 맛봤지요.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 자막에도 그렇게 재미있게 했었더랬습니다. 댓글 보면서 이제야 이스9편 까지 나온 줄은 알았네요.. 하긴.. 저는 사람들이 아무도 모를때 문명1과 문명2로 순삭의 시간여행을 즐겼는데... 이제는 결혼하고 애들 있고.. 와이프 눈치에 애들 까지.. 게임하고..싶어요. ㅜㅜ
이스 3이 다중이었던가요? 횡스크롤로 기억했는데... 가물가물 하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MSX 오래간만에 듣네요 ㅎㅎㅎ 카세트 테이프에 게임 로딩하면 10분이었나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헛갈리게 썼네요. 횡스크롤인데 먼배경은 천천이 가까운 배경은 빨리 가는 2-3개의 개별 횡스크롤 이였는데 제게는 이게 신세계였어요. 이 즈음에는 일본 msx잡지도 구해와서 게임 설명(사실은 사진만 봤지만)도 보고 못 구하는 게임들 컴퓨터에 감탄하고 부러워했던 기억도 납니다.
근데 실프님은 30대 롬팩 세대인줄 알았는데. 테입로딩을 아신다니 혹시 저랑 같은 x세대??!!? 어쨌든 저의 향수를 공감해주셔서 엄청 반갑습니다. 갑자기 왕가의계곡 이라는 게임이 하고 싶어지네요. 어디서 레트로 에뮬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는 한국어로 게임하고 싶어서 한국계정 하나 만들었습니다. 불편하지만 한국어 계정이 있으면 게임하기 좋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영웅전설 60%세일합니다.
참고로 한국어 계정으로 다운받고 북미 본계정으로 같은 기기에서 플레이 되더군요. 트로피 한쪽에 몰아 받으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
한국계정 결제는 혹시 어떻게 하시나요?
엄청 힘듭니다....얼마전에 시스템이 바뀌어서 이제 한국발행 신용/체크카드 (해외결제 가능한)가 메인 결제수단이구요. 해외카드는 안됩니다. 그외에는 PSN카드를 사는법이 있는데 이것 사는것도 한국카드나 무통장 입금등이 필요합니다. 근데 이 PSN카드 파는곳 가입할때 아이핀이나 핸드폰 인증 받아야해서 미국국적이면 또 힘듭니다. 인터넷에 한국PSN 카드 파는곳들 있는데 가격 마진이 엄청납니다. 기분나빠서 안사게되더군요...
저는 좀 비싸긴 한데 Play-asia 에서 이제 한국 PSN 카드를 바로 살수 있습니다. 10만원에 $117정도 하는데도요.. 한국카드랑 인증할수 있는 셀폰이 없는저로써는 이게 가장편하네요. PSN한글계정 하나 만드신후에
https://www.play-asia.com/psn-card-100000-krw-playstation-network-korea/13/70cnyd
한국용 PSN 사셔서 바로 사용하시면됩니다.
10만원에 117이면 지금 환율에 너무 후려치는것 같아서 정말 ㅠㅠ
이스 크로니클이 이스 이터널이죠?
폰이나 테블릿 + 블루투스 콘트롤러 + 크롬캐스트로 TV로 미러링하면
플스로 게임하는거 비슷하지 않을까요?
게임은 5불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otemu.ys1x
게임CD를 G마켓이나 11번가에서 직접 사서 배송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플스 동지분들이 계셔서 참 반갑습니다. 저도 한국계정으로 게임하는데 psn카드 구해보려고 참 많이 해맸습니다. 지마켓같은데서사면 할인해서 살수도 있는데 말이죠. 미국에서 구할라면 말도안돼는 환율로 손해도 많구요. 그래서 찾은게 seagm입니다. 어제도 10만원 충전했는데 80불들었습니다. 수수료 약간붙지만 페이팔결제되서 UR도 좀 챙길수도 있구요… 카드는 거의 실시간으로 들어옵니다.
게임 오덕..특히 철지난 마이너 게임인 일본게임에 이렇게 관심 많으신 분들이 많은줄 몰랐네요?
소 proud 합니다.
현역으로 이스 2-3 4뿐이 못해봐서 요새게임은 모르겠지만요~
이스 10 노딕스 할인을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저도 JRPG 좋아해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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