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프롬윙 발입니다.
우리가 코로나 백신이 없지 가오가 없습니까.
내년 2월 뉴욕-코로나 세게최장거리 루트 비지니스 어워드가 풀렷슴다.
무려 19시간이래요. (다 깔아주세요)
이 루트는 무려 2012년 이후 한번도 안풀린 비지니스 어워드라고 함다.
편도는 에어로플랜 7.8만점
왕복은 아나 13.6만점
MR 전환 가능함다.
이게 한방으로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으로 평수기에는 듣도보도 못한 어워드들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비행기는 돌려야 되는데, 손님은 없고.
어워드 좌석을 막 풀어제낄 겁니다.
몰디브 가는 퍼스트?
보라보라 가는 비지니스?
가족 수대로 줄줄이 어워드 좌석이 나올겁니다.
다들 총알 정전해두시고.
이 시국이 끝나면 평생 꿈꾸던 마일리지 리뎀션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사인업 십만점짜리 카드가 막 쏟아져 나옵니다.
처닝제한 문구도 없어져 버립니다.
#얼스트라다무스
흠 나가는 좌석이 들어오는 좌석에 비해 훨씬 많구만요?
아 웬지 덥썩 이건 사요 ㅋ
싱가포르 지금 입국 시켜줘요 미국인들?
이거 뱅기 탔다가 창이 공항에서 터미널 찍는 거 아니에요?
경유도 안 될거에여...
그런데 내년이면 뭔가 상황이 변할수도 있으니까... 일단 예약하는거도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아 달리고싶다..
처닝제한 풀리는게 가장 솔깃하네요
항공크레딧, 아무데나 막 사용 가능!
SIN-EWR 비지니스석 2번(복편은 JFK-FRA-SIN으로 탑승) 타 본 입장(내가 해봐서 아는데)에서 딱히 추천드리고 싶은 루트는 아닙니다.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AVOD하고 거리도 가까운데 터치는 안되니 매번 컨트롤러 꺼내는거부터 불편하고, 침대 모드로 안 바꾼채 잠 들면 그냥 계속 앉아서 자야하고..(침대 모드로 바꾸려고 일어나면 잠이 다 깨버림.. -.-)
기내식도 북더쿡을 통해 고를 수 있는 메뉴 폭이 넓다는거 빼면 특별한 것도 없어요.
하지만 한번 체험(내가 최장거리 노선 타봤는데 라고 할 수 있으니.)정도는 괜찮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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