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민을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글 써봅니다.
비 잘안오는 남캘리 OC지역이구요. 걷기는 좀 멀지만 자전거로는 통학가능한 거리의 중학교를 가게 됩니다. 가을학기부터 학교에 가지 않을까 그래도 믿고 있습니다.
고민은 두가지 인데.. 가격대와 AS 필요성
일단 자전거에 대해 문외한이라 어느정도 급이 적당할지 당췌 감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운게 좋을지...그렇다면 프레임 재질을 보는게 맞는 거 같구요....
강추하는 상표를 추천 받으면 젤로 좋겠지만, 여러분들의 말씀 들어보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AS 또는 워런티 개념으로 오프라인에서 사는게 좋을지입니다.
생각보다는 자잘한 수리가 있을 것 같은데...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오프라인에서 사면 좋을지..아니면 웬만한 고장은 직접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 하이스쿨러가 타는 자전거는 어쩌다 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들고온 놈인데....큰고장 없이 쓰고 있습니다.
통학용 자전거 조언 주실 수 있는 분들의 의견 기다려 보겠습니다.
코스코 오프라인 자전거요. 가성비 원탑.
거리가 얼마에요?
바디는 학교 통학용으로 카본 타면 금새 도난당할거 같고, 알루미늄 바디도 괜찮아요. 철티비만 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슬슬 좁혀가봐야겠습니다.
2마일정도면 craiglist에서 100불대 중고 자전거도 괜찮아요. 매물중에 모델명 보고 2-300불정도 원래하는 자전거면 큰 문제 없었습니다.
저도 어른 자전거 동내서 탈거 코스코 웹사이트에서 보고 있는데요, 이건 어떤가요? 일주일에 두번 동내 타기 괜찮을까요? 일년에 두번정도 멀리 가지고 갈 수 도 있고 보관도 편할듯 해서요. 캘리포니아 OC 에 사는데, 며칠전 코스코에 가니 전기자전거만 있더라고요.
https://www.costco.com/zizzo-liberte-folding-bike.product.100483464.html
중고한번 잘 알아보세요. 저도 얼마전에 specialized꺼 중고로 사서 녹슨 부품들 해체해서 녹 제거하고 체인갈고 했더니 거의 새거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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