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보론 재융자 Case가 잘 없는듯 해서 후기 남깁니다.

지역은 베이지역이고 점보론으로 2월부터 재융자 시기를 보고 있었는데, 2월 잠시 너무 바쁠때 한눈 판 차이 점보론 이율이 달나라 갔습니다.(대부분 은행들이 재융자 점보론은 잠시 Hold 했었죠)

지금은 귀환한듯 보이구요. 이자율이 더 좋아질것으로 예상하는데, 저는 급해서 그냥 했습니다.

 

결론은 지난 금요일에 최종 싸인하고 펀딩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 거래 은행이 Chase여서 최종적으로 Chase랑 했구요.  7/1 ARM 3% 점보론이고, Lender Credit 5천불 받았고, 지난 금요일에 최종 싸인하고 펀딩 기다리고 있습니다. 랜더 크래딧은 클로징 비용 다 제하고도 남아서 5월달 이자까지 크래딧 처리가 되었네요. 

그외 BOA quote 3.125% 받은거 Chase에서 매치 받았구요.(이거 없으면 3.25% 라고 했어요) 인터넷 은행 PNC는 3.25% 노 코스트 옵션이였었네요.

 

시작부터 론닥 싸인까지 3주가 안 걸렸네요. 저는 재융자 신청을 미리 준비하고 있었어서, 모든 서류는 당일제출하고 다음날 underwriter 리뷰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추가 서류 요청이 오면 대부분 당일에 전부다 회신주었습니다.

 

4/13 론 신청 및 모든 서류 제출

4/14 이자율 락(3.125%로 매치 및 랜더 크래딧 4천불), Underwriter 리뷰 시작

4/15 감정 비용 청구했으나, 랜더 크래딧 많아서 exception요청

4/17 감정사에게 연락 옴(어차피 집에만 있어서 바로 다음날 오전으로 약속)

4/18 감정사 방문(모든 방문 열어놓고, 불 켜놓고 사진 찍을수 있게 준비)

4/21 Underwriter Package (추가 보충 서류 15개 요청 메일)도착(Conditional approval)

4/22 감정금액 Chase에 전달

4/22~23 추가 서류 제출 및 싸인등등 왔다리 갔다리

4/23 랜더에게 연락옴 최종 이자율이 3% 될 가능성 있다고...뭐야 이자율 락한거 아니였음? 내부적을 이자율 변동있을수 있다고만 알려줌

4/24 Revised 론서류 받음(오잉 이자율이 진짜 3%로 바껴있고 랜더 크래딧 5천불로 바뀜) 이거 어떻게 된거야 따지 추가 디스카운트 적용해줬다고함. 미리 이야기 안한 이유는 혹시 안되면 실망할까바 전날 알려줬다고 함....이런 발전산인가?

4/27 Underwriter 추가 서류 요청(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서류 요청....하루종일 이것때문에 투덜거림)

4/28 추가 서류 제출과 함께 렌더/Underwriter 에게 이번주 안에 CD 나오게 해달라고 정중한 부탁 그리고 Clsoing 싸인은 금요일 하겠다고 약속 잡아달라고함

4/30 Employee verification HR부서와 확인

4/30 최종 Approval 및 CD 나옴(여전히 이자율은 3%)

5/1 오전 Escrow 회사 연락옴(어차피 집에만 있어서 점심시간으로 바로 컴펌)

5/1 Escrow 회사 방문(집 현관앞에서 간이 책상/의자 준비해서 앉고, 저희는 거실 쇼파에서 싸인 진행)

5/1 이번 재융자는 Impound로 묶어서, 추가 Cash to Close할돈 wire transfer 진행

5/6(?) 최종 Funding 예상

 

론 신청 엄청 많고, 점보론이라서 45일은 예상했는데, 제가 지금껏 받은 재융자중에 가장 빨리 마무리된 케이스였습니다.

점보론 재융자 고려하시는분들 지금 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이자율이나 렌더 크래딧등은 개개인의 상황과 락시점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