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업데이트 합니다. 점보 30년 Fixed, 2.875%로 되었구요. Close는 예상보다 조금 늦어져서 5/18에 했고, 때문에 Prepaid interest 부분이 더 줄어들었습니다. 뭐 어차피 원래 mortgage payoff가 그만큼 늦혀졌으니 payoff amount가 그 이상 늘긴 했지만.

어쨌든 Lender Credit 으로 코스트는 거의 커버되었고, 최종으로 1350불인가 돌려받았네요. 근데 마지막에 보니깐, 원래 에스크로에 돈이 조금 있었는데, 그걸로 principal 일부를 payoff 해버렸더라구요. 돌려받는 돈이 너무 많아지면 Cash out refinance가 되면서 이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별로 마음에는 안 들었습니다만, 뭐 어차피 원금 미리 갚은 셈이니까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에스크로도 빼면서 매달 나가는 돈이 많이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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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이낸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받은 것도 올려봅니다. 점보론이고 따로 론 샤핑은 안 했는데, 지난번에 했던 론 오피서가 최근에 다시 연락와서 이율 내려갔다면서 no closing으로 해주겠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3.0%로 시작했었는데, 400불정도만 내면 2.875%까지 내려주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Closing Disclousure를 다시 받았습니다. Final Approve는 났고, 최종 사인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D+E를 합한 금액이 제가 부담하는 Closing. Cost이고 Lender Credit을 2760불 받아서 제가 부담하는 비용은 최종 493이 되네요.

이 정도는 한달이면 break even이라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구요. 혹시 제가 빠트린게 있는지 몰라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