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도 아니고 공인도 아닌데 최근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논란이 있네요.
일베의혹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m.sports.khan.co.kr/amp/view.html%3fart_id=202005081658003&sec_id=560101.
https://www.dispatch.co.kr/2079322
아니라고 해명했구요. 고소한다고 하였습니다.
단순히 일베회원이에서 문제라고 한다면 좀 너무 한것 같고...
일베 회원이면서 어떤 말/활동을 했는지가 사실은 판단의 기준이겠지요?
거기까지는 안 알아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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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인정했네요. 아마 인정해도 레시피 보러 올 사람들은 온다는 계산이 깔린것 같아요.
어차피 유튜브는 구독자 수보다 얼마나 많은 뷰가 있었는지로 돈을 주니깐요.
일베 자체가 정치성향을 떠나서 문제적인면이 많다 보니 그러겠지요. 전 채널 닫을까봐 얼른 영상들 전부 다운로드 했습니다.
단순히 일베 유저라해도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떠날듯하네요.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정황 증거가 너무 빼막이라 ㅜㅜ
범죄자도 아니고 요리사가 요리만 잘하면 되지 일베회원이건 네오나찌건 사생활아닙니까?
게다가 본인이 아니라는데, 정황증거로 마녀사냥이라뇨?
민주국가 맞습니까?!?
손가락 인증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43781?po=0&sk=title&sv=%EC%97%84%EC%A7%80&groupCd=&pt=0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3&wr_id=381243
https://te31.com/m/view.php?id=rgrong&back=1&tagkeyword=&no=4507811&page=3
와우 장인정신이 보이는 포토샾 기술이네요
방금인정영상올라왔네요.
그냥 처음부터 인정했으면 그나마 데미지가 적었을텐데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히 처벌하겠다며 고소하겠다고 위협하고 거짓말 해명까지 한 이후라 그닥..
인정 영상이지 사과영상도 아니네요 ㅎㅎ 거의 뭐 싸우자는 분위기..
유투브 하느 사람이 일베면 어떻고 저러면 어떤가요? 그냥 컨텐츠가 맘에 들면 따라하는거고 싫으면 그냥 안보면 되지...이걸 일부러 케어내고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그리고 왜 이사람이 사과를 해야하죠? 저만 이해안되나요?
거꾸로 그 사람은 일베면 일베라고하면 되지, 왜 고소한다고 생난리치면서 부정했을까요?
지금 일베가 그런 위치입니다.
세월호아이들 가지고 어묵이라고 놀리는 단체인데, 무슨 관용이 필요할까요. 사회적매장만이 이들에게 할수 있는 벌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정확히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일베가 그냥 일베 사이트 회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단체인가요?
고소는 유투브 구독이 줄어들어서? 어쨋든 고소를 하던 말던 제가 알바아니죠.
다 일베 일베 하시는데 전 일베를 하던 일베가 뭐든 관심 없고 그냥 그걸이렇게 또 마녀사냥이라고 하죠 그냥 눈살 찌푸려져요.
아무도 사과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일베를 일베라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사과하는데 왜 일베라서 사과해야하는지는 당사자에게 물어보심 되겠죠.
마녀사냥을 여기다 가져다 붙이면 마녀가 참 억울하죠.
마녀사냥이라고 하기 전에 일베가 뭔지 뭘 하는 곳인지부터 알아야 할 듯 합니다.
+1
일베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시니 그냥 마녀사냥이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집단이 얼마나 더러운곳인지 알게되면 그것때문에 눈살 찌푸러질거에요.
Kkk가 뭐하는지도 모르지만 그 단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마녀 사냥하는거다하시는것과 같다고 말씀드릴게요. 모르시면 좀 알아보시던가 최소 이런식으로 원글님의 의견을 마녀 사냥이라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거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일베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단체이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정치적인 신념을 떠나서 그 커뮤니티에서 다뤄지는 토픽이 고인능욕을 비롯하여 살인, 강간등의 모의, 몰카촬영도 있었고 최근에는 N번방 운영자들도 일베에서 활동하였다는 정황등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였다면 사람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닐지 의심해볼법하다고 생각되고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컨텐츠를 소비하는건 소비자의 몫이지 남이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볼사람은 보고 거를사람은 거를테지요.
일베는 정치 성향을 떠나서 반사회적인 사이트입니다.
마모나 미씨usa같은 그냥 정보교환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니고 입에담을수 없는 글들이 올라오는 사이트예요. 그러니 본인도 처음엔 부정했던거고요. 레시피야 찾아보면 좋은 대안이있을테니 굳이 일베충 주머니 채워주며 볼 필요가 없다는 저같은 마인드 가진 사람들 입장에선 저 사람이 일베충이라는게 밝혀진건 다행입니다.
+1
ㅎㅎㅎ 일베 글을 일주일? 정도만 따라 읽어 보시죠
나중에 어떤 사람이 일베 한다고 한다면
보는 눈이 달라 지실 겁니다. 예를들어,
딸 남자친구가 인사왔는데 일베 회원 이라 그러면 노노죠
그냥 노노 아니죠. 바로 멱살 잡고 내쫓아야죠.
끓는 기름으로 라는 부분을 썼다가 지웠슴돠 ㅎㅎ
아 이건 정곡을 찌르셨네요.... 수많은 날을 그런 글들에 찌들어 살아온 사람이라면... 어떻게 봐야할지... 일단 제 지인 네트워크엔 없었으면 하네요.
저도 예전에 한창 일베충 단어 생겼을 때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진짜 갈 곳이 못 되더군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이 넘쳐 나던데 사회에선 정상인인 척 한다는 사실이 소름..
저도 일베충논란이 전혀 이해안되요. 일베 헤비유저이고 문제가되는 글을 올렸던것도 아닌데도 그 체널 유튜브 댓글이 비난으로 도배된거보고 도대체 저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비난하는 일베충들과 다른점이 뭔가 싶더라구요.
짐작해보건데 일베 손가락 인증의 의미가 일베의 사상(?)에 동조한다는 의미가 있어서가 아닐런지...
혹시 일베가 어떤 단첸지 정확히 아시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세월호 어묵 건 정도만 알아보셔도 사람들이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나올겁니다.
그리고 일베가 그렇게 상관 없는 문제라면 이 사람이 전면부정하며 고소드립 시전 안 했겠죠?
그런데 본인도 그렇게 반응 할 정도로 켕키는 단체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혐오그룹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여긴 강제로 들어가는 곳도 아니고
자기가 그 단체가 어떤짓을 하는지 뻔히 알고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활동하는 것이고요.
거기다가 이 사람은 조용히 글만 읽은 것도 아니고 활발하게 활동도 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에게 조회수 안 올려주고 싶어서 알아보는 것도 자유입니다.
저 사람이 일베를 하든 뭘 하든 자유 입니다. 하지만 일베를 하는 사람과
상종하기 싫어서 알아보는 것도 우리의 자유입니다.
"단순히 kkk 회원이라고 해서 뭐라고 하는건 너무 나가는거같고 kkk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중요할거같습니다"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 다른게 일베나 오유나 처음엔 유머 싸이트 였었잖아요. 좀 비약해서 말하자면 유머게시물을 위한 단순 싸이트 가입 회원이었다면 뭐라하긴 좀 그렇죠. 손가락 인증이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지만요.
일베는 탄생 자체가 여타 유머 사이트와는 다르지요. 디씨 익스트림만 떼어놓은거니. 그리고 탄생 못지 않게 현재도 중요하지요
일베 만들어졌을때부터 얘기만 들었지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어서요. 그때는 어린 친구들이 그냥 낄낄대던 싸이트 였는데 말이죠. (적어도 제 기억에는 그래요) 오유가 재미있다 일베가 재미있다 그러던 때 였었는데... 쩝 이제는 일베하면 유명하죠.
그냥 유머사이트라서 -> 일베하는 사람들의 교과서적인 변명이죠. 이번 유튜버도 같은 변명.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손가락 인증에서 빼박이죠.
그러게요 이하부장도 똑같은 말을 했네요 ㅋㅋㅋ 아이고 두야~
궁금해서 구글링해보니 글은 찾아서 지웠는데 댓글들은 아직 남아있더군요.
이런 글에... (욕은 제가 지웠습니다.)
이런 조롱 댓글을 남겼더군요.
이것 말고도 정치 게시판에서 모 국회의원에 대해서 차마 퍼오기 힘든 쌍욕을 한 댓글도 있었습니다. 안구 테러가 될까봐 안 퍼왔습니다만... 해명 비디오를 보니 일베의 정치적인 성향은 알았지만 정치에는 관심이 없어서 아예 정치 관련 게시판에는 가지도 않았고 요리 게시판만 봤다? 쌩판 거짓말입니다.
일베의 온오프상 폐륜적 행위, 특히 세월호 관련해서 도저히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을까 싶은 행패들로 논란이 되던 2010년대 중반에 이미 이런 활동을 했었고, 말씀하신 손가락 인증은 2019년에 올렸던 것까지 고려한다면? 단순 회원 변명은 도저히 믿어줄 수가 없죠. (사실 단순 회원이라도 문제인데...)
+1111111 몰랐다 끊었다 이런말 절대 못믿겠네요
그리고 일베가 뭐가 문제냐 하시는건... 지금 한국 사회에 삐뚤어진 생각 가진 20대들이 얼마나 사회를 괴롭히는지 좀 찾아보셨으면...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요... 손가락 인증, 은근한 일베 티내기 이런데에서 일베가 부끄러움/사회매장감이라는걸 알고도 은근 과시하려는그런 저열함....정말 화나네요. 사과 비디오라면서 토끼처럼 생긴 저런거 옆에 올려놓은것도 맘에 안들어요.
개인적으로 일베나 메갈 하는 사람들은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작년 하반기 때부터 구독하던 채널이였는데 일베 인정 영상보고 바로 구독 취소 했습니다.
일베는 단순 표현의 자유..로 용납이 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여성비하를 떠나 세월호 부모님들, 광주 유가족들 가슴에 못을 박는 곳이지요. 세월호 진상규명 단식할때 폭식투쟁..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저도 아하부장 머리에서 지웁니다.
(입에도 담기 싫은) 유명한 택배 짤이라도 올려드려야 이해하실지...
일베라이는 싸이트는 일간 베스트 라 하는 싸이트의 준말 입니다.
아마도 초창기에는 그닐 하루하루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베스트 글들을들모아아놓는 정도 아니였을까 짐작합니다.
마일모아처람 마일 정보 모아논 것 같은 그런 싸잇 처럼 그날 그날 화제의 글들을 모아놓는 그런 싸잇이 아니였을까 짐작 합니다.
마일모아의 경우 주인장의 의지였는지 회원들의 구성이 그랬는지 모르지만,
오늘날 마일을 떠나 나름 썩 괜찮은 정보들이 모여 있는 싸잇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간베스트 싸잇은 원래 취지와는 다르게 일베라는 특이한 사회적 계층이라 할 정도로 나름 사회적 문제아(?)들이 모여든 싸잇 으로 발전 한 것 같습니다. 하도 일베일베 하길래 궁금해서 일베 게시판 몇군데 돌아 다녀뵜는데, 다들 좀 저돌적인 포스팅들이 많이 보이고 비꼬는 듯한 논조의 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마모를 일베싸잇과 비교해서 죄송합니다.
일베는 패륜저질러 놓고 지들끼지 인증하고 낄낄대는 그런 곳 입니다. 여기서 논할 가치도 없어요.
그런데 아하부장이 일베인걸 알고도 유튜브 구독 계속하고 레시피보면 그 사람도 일베로 취급되는 건가요?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 싶습니다.
유튜브를 구독한다고해서 일베를 추종하 세력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거는 개개인의 사고방식에 따라 다른거니깐요... 단지 일베라는 공간이 워낙 반사회적이고 어떻게보면 사회악같은 집단이다보니, 일베 회원이라는것 그리고 떳떳하게 처음부터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는것을 보고 이 사람을 구독취소해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도 구독 취소는 했어요. 그런데 한국식당 없는 동네에 살다보니 또 그 레시피들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럴 때에는 필요한 레시피의 영상들을 마지막으로 한번만 보시면서 레시피를 받아적어두시거나 (100% 합법) 유튜브 다운로딩 웹사이트들 이용해서 저장해 두시거나 (이것도 아마 합법?) 하는 방법이 있지요.
그리고 사실 찾아보시면 정말 웬만한 음식들은 아예 식당 현장에서 직접 찍어 올린 100% 현업 인증 레시피들도 많습니다. 말재주도 없고, 카메라 기술이 안 좋으니 인기를 못 얻어서 검색 순위에서 한참 내려갈 뿐이예요.
이게 왜 궁금하신지가 이해가 안가는 사람으로서 질문의 요지가 정확히 뭔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본인 상식선에서 두 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레시피 안보면 되는 것이지, 그게 왜 다른 분들의 생각이 필요한 부분이죠?
전 그렇게까지 생각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쩔지 모르겠구요. 다만 나에게 많은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던 유투버 혹은 지인이 나중에 KKK에 가입되어있다던지, White supremist라던지 아니면 일제의 만행에 대해 동조의견을 보인다던지 나찌를 옹호하는 류등등의 의견을 보인다면 전 더이상 그곳은 안갈것 같습니다. 내용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의 도움이 되고 싶지 않아서일뿐이죠. 그렇다고 제가 미리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의 모든 뒷조사를 할 생각은 없지만 밝혀진 이상 그리고 그에 대한 사과가 명확치 않다면 당연히 그곳은 떠날것 같습니다.
불매 운동들 많잖아요? 특정 대기업 제품 불매, 일본 제품 불매, 전범 기업 불매, 에버크롬비 불매, 블리자드 불매, 칙필레 불매, 전직 학폭 가해자 아이돌 불매 등등... 비슷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정말 다 하는 분들도 어쩌면 계실테고, 문제점은 인정하지만 일부만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문제가 있든 말든 전혀 신경 안 쓰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반대로 이렇게 다양한 반응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사안 별로, 개인 별로 다양할 것 같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지부터 해서 와 진짜 생각 없네 까지...
일베들이 가장 즐겨하는 놀이가 일베코드를 알게모르게 여기저기 숨겨놓거나 자연스럽게 일베 안하는 사람들에게 일베의 논리, 습관 등을 (말투, 사상, 고인에 대한 비아냥 등) 를 전달하는 일입니다. 아하부장 영상에 이미 이런 일베코드가 있을리는 없다고 봅니다만 어차피 일밍아웃 했고 일베에서 구독해서응원하자 운동이 일어난 이상 앞으로는 일베 유저들이 낄낄댈 이런 코드들을 중간중간 영상에 넣어둘 가능성이 있죠. 대다수의 일베를 싫어하는 분들은 그래서 일베라고 하면 덮어놓고 피하는겁니다. 이것은 "레시피만 유용하면 도덕적인 문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의 수준이 아닙니다. 훨씬 더 유해한 반사회적인 짓을 많이들 합니다.
한국 떠난지 이제 꽤 되어서 정말 별 희한한 애들이 다 있군요. 주식말고는 거의 관심이 없다보니 이런 일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해 전 여기 게시판에 어떤 인간이 일베 사이트도 그냥 하나의 취향일 뿐인데 왜 욕을 하냐며 댓글 올렸다가 난리났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 이후로 한참 "일베"라는 더러운 단어를 보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어떤 이유로든 또다시 보게 되니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일베에 동조하고 거기에 같이 낄낄대는 인간이 선생님이라면 그 선생님이 아무리 잘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라 한들 그 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요즘 이슈가된 엔번방 회원들이선생님이고 그 선생님이 학교에선 잘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라 한다해도 그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길 순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이 대중앞에서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리가 단지 요리이지 요리 자체에 무슨 정치색이 있겠습니까? 라고 말하면 안될까요? 이 요리로 인해 정말 눈물겹게 힘들게 살어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행복해 할 수도 있습니다. 때론 단순하게 받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가서 보시는건 자유에요. 그 사람이 닫지 않는이상.
단지 이건 정치색 문제가 아니고요, 그냥 윤리적 문제이고, 그게 상관없다 하시면 그냥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주장에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것 모두 개인의 자유죠. 많은 분들은 (굳이 근거를 또 반복하진 않겠습니다) 동의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요.
근데 세상에 한국요리 유튜버가 저 사람 하나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저 비디오 없을 때 집에서 한국요리 못해먹었던 것도 아니고.. 굳이 큰 의미를 부여해줘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듣고보니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음... 단순히 정치색이라고 보기엔 일베를 너무 평가절하 하는게 아닐까요? 대표적으로 일베회원들이 세월호 학생들 유족들한테 이야기를 한 것이나 현역군인이 IS에 가입할려고 행동에 옮기는것들을 보면 단지 요리니깐 받아드리자라고 하긴 힘드네요.
이 사람 동영상들을 보는 분들을 욕한 분은 아무도 안 계시는데 왜 갑자기 읍소를 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제일 유명한 백종원 씨부터 해서 승우 아빠, 망치 부인처럼 유명 인사들이 외국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동등한 수준의 레시피들을 수도 없이 많이 올려놓았습니다. 유명 유튜버들을 넘어서서 열심히 찾아보시면 정말 절대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업소와 100% 동일한 레시피들을 올리는 채널들도 많구요.
몇번 적었지만 전 솔직히 아하부장 레시피는 퀄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식당 창업 컨설팅을 했다는데 딱 그 수준, 그러니깐 외국에 있는 뭔가 애매한 맛의 한식집 수준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유의 말빨과 허세로 플라시보가 상당히 있었다고 봐요.
기업의 사회적 이념이 나랑 안 맞거나 비윤리적인 일을 하면 불매운동이 일어납니다. 물건이 싫어서라기보다 그런 사람들이 돈 버는 걸 도와주기 싫은 마음이지요.
사진은 아하부장이 유튜브로 버는 수익이고 저는 클릭으로 일베회원의 수익을 높여주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저도 요알못이지만 레시피 못 찾아서 요리 못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베 하는 사람 인연 안 만들려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보는 것 자체가 다릅니다.
일베 아니라고 조목조목 반박글 읽어 봤는데..
이러고 일베 인정한거 보면
일베 중에서도 성골급
인간이 아님
2222
근데 궁금한게 여기 마일모아도 다양한 유저분들이 계실텐데 일베이시거나 성향이신분들도 계시고 신천지분도 계시겠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일수록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하는데 이런분들을 다양성이란 명목하에 포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근데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표현의 자유에 반한다는 이유로 일베 폐쇄를 반대했다는데 이런분들도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어야 하는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경계가 어디 까지 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일베를 지향하는 유투버라는걸 안 이상 하루 종일 굶더라도 이 유투버 보고 요리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닐지언정 일제차는 절대 사지 않은것 처럼요.
동감합니다.
인간이 아닌 것들에게는 다양성을 부여 할 수 없습니다
일베 이것들은 다른 종자들입니다
일베를 옹호하는 사람 보면
일베는 일베를 응원한다..로 귀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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