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참 힘든 나날들 보내시지요?
제 주변에도 결국 한국 들어가셨네요..ㅠㅠ
그러면서 쓰시던 네스프레소 머신 하나를 주시고 가셨는데요..
이게 캡슐 하나 내리니 딱 에스프레소 한 잔 정도 나오네요..
그런데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요..
이 경우에... 그냥 뜨거운 물 나오는 버튼 몇 번 누르면 되나요? ^^;;
캡슐을 두어개 써야 하나요?
아니면 하나 가지고 희석해 마시는게 맞나요?
두어개 쓰자니 아깝기도 하고, 하나 쓰자니 싱거운 듯 하구요...
혹 네스프레소 갖고 계신 분들..
맛있게 드시는 팁 좀 알려주시면
이 힘든 시기에 스벅도 못 가는데 작지 않은 위로가 될 듯 합니다~~
참고로.. 모델은 찾아보니 Citiz & Milk D121이라고 하네요~
저는 네스프레소에 커피 내릴때 항상 전기주전자 물을 같이 끓여서 원하는대로 부어서 마셔요. 저는 연하게 마셔서 한번에 하나만 내리고 자주 마시는데,, 쓰시다보면 가장 맛있는 캡슐과 물 비율등을 찾게 되시지 않을까요?
^^ 주전자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감사합니다!!
가끔 저도 아메리카노처럼 먹고 싶을때 travel mug에 캡슐 2개 양 많은거로 내리고 한번은 그냥 물만 내려요. ㅎㅎ
근데 코스코에 스벅캡슐 팔길래 호기심에 Blonde 로스트로 먹어봤는데 그 스벅에서 먹던 Blonde 아메리카도 맛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
저도 캡슐 2개 쓰고 싶은데, 조금 아까운 마음이 ㅎㅎ
스벅 관련 정보는 감사합니다~~ 그럼 스벅 블론디는 패쑤!!
제 와이프도 연하게 마시는 편이라 두번 눌러서 양을 맞춰서 먹곤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러면 두번째 내릴때 좋지 않은 맛이 딸려나온다고 추천하시지 않더라구요.
그냥 룽고로 한번 내리시고, 뜨거운물로 농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커피맛 물 타입으로 먹는걸 좋아하는 얼죽아라서 보통 벤티 스벅 텀블러에 캡슐 뚜개 내리고 나머지를 물로 꽉 채워서 마셔요. 원하시는 진하기에 따라캡슐 갯수랑 물 양 정하셔서 드시면 되세여 몇번 드셔보시면 아마 원하시는 비율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캡슐 여러개 써보시구요, 룽고쪽으로 고르시는거 추천이요.
뜨거운 물을 나중에 부으시는 것 보다는 먼저 부으시고 내리시는 것이 '거품'이 살아있어서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적당한 물 양을 찾을 때 까지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지요 ^^;
헉!!!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그럼 저도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커피를 내려봐야겠네요!!
귀한 팁 감사합니다~~
스타벅스도 톨 사이즈에 샷 두 개 들어갑니다. 물 부어서 양 맞추는거구요 ㅎㅎ
샷하나 내려서 믹스커피 한봉지 녹인다음 시원한 우유 한컵 섞으면 맛있는 커피우유가 됩니다 ㅎㅎ
아시겠지만 메뉴얼로 한번에 나오는 물의양을 조절 하실 수 있습니다 커피내리는 버튼을 원하시는 양만큼 누르고 계시면 그 다음부턴 그냥 한번 누루기만 하시면 전에 누르고 계셨던 시간동안 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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