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자랑]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오하이오 | 2020.05.15 20:46: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toy_01.jpg

한동안 열심히 갖고 놀던(?) 카메라들이 장식품이 되어 버리고,

 

toy_02.jpg

어느새 먼지가 수북이 쌓이자 미루던 청소를 시작하며 

 

toy_03.jpg

내친김에 이 카메라 자랑을 해보리라 

 

toy_04.jpg

많긴 해도 토이카메라(Toy Camera)라 가격으로 따지면 전부 다해도 요즘 평범한 카메라 한대도 못 살듯. 

 

toy_05.jpg

플라스틱 렌즈와 외장의 싼 토이카메라는 일반 카메라의 대체품이었겠지만

 

toy_06.jpg

다양한 모양에 이끌리기도. 꿈만 꾸던 중형 카메라처럼 만든 한 35미리 필름 카메라.

 

toy_07.jpg

뜯어 보면 모양 뿐만 아니라 기능도 다양. 노출되는 필름 면을 넓혀 만든 파노라마 카메라.

 

toy_08.jpg

파노라마 카메라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

 

toy_09.jpg

사진 형태를 두 가지로 조절할 수 있고 아주 작은 것이 특징.

 

toy_10.jpg

정사각형 필름 사진은 사진은 중형 카메라에서나 냈던 모양이니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

 

toy_11.jpg

정사각형으로 쓰고 나머지는 버리는 단점은 토이카메라의 애교로.

 

toy_12.jpg

렌즈 2, 3, 4개 짜리 토이카메라. 

 

toy_13.jpg

렌즈 2개 토이카메라 사진,

 

toy_14.jpg

렌즈 3개 짜리, 순차적으로 열리고 닫히는 셔터로 연속 동작 촬영.

 

toy_15.jpg

렌즈 4개 짜리 카메라 사진.

 

toy_16.jpg

분할 부분을 따져 한장으로 이어지는 듯한 이미지를 만든  3렌즈 사진

 

toy_17.jpg

선과 면이 이어지는 2렌즈 사진.

 

toy_18.jpg

방수 카메라. 고무 패킹이 있는 플라스틱 뚜껑이 물을 차단.

 

toy_19.jpg

수영장 대신 대야에 물을 담고 찍은 물 밖 풍경

 

toy_20.jpg

물 없는 일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방수 카메라.

 

toy_21.jpg

가장 흥미로왔던 '피시아이(fish eye)' 카메라. 고가의 초광각 렌즈를 싸게 경험할 수 있는 카메라.

 

toy_22.jpg

같은 길을 아침 점점 저녁 찍자 시간 마다 달라지는 색감. 두 장만 떼어내니 흡사 눈 같기도.

 

toy_23.jpg

토이카메라의 강력한 장점. 다중 노출. 셔터를 누르고 필름을 감지 않고 눌러 두개의 장면이 겹쳐지는 기능.

 

toy_24.jpg

이번엔 같은 사물을 카메라를 돌려 찍어 보고, 렌즈의 반을 각각 가리고 찍은 사진.

 

toy_25.jpg

360도 회전 카메라. 셔터 대신 고리를 당기면 카메라가 돌면서 스캐닝 하듯 찍는 카메라.

 

toy_26.jpg

360도 카메라 사진. 도는 각도는 당길 때 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토이카메라의 애교로.

 

toy_27.jpg

360도 카메라로 한번 찍고, 필름을 감아 다시 피시아이 카메라에 넣어 2중 노출한 사진.

 

toy_28.jpg

지금은 파손된 핀홀 카메라도 소환. 박스에 핀홀만 하나 넣고 필름 대신 인화지를 뒷면에 부탁.

 

toy_29.jpg

노출 20분만에 찍은 핀홀 사진. 차도를 달리는 차들은 장시간 노출에 공기처럼 사라져.

 

toy_30.jpg

하나 더, '핀홀 방'을 이용한 모렐(Abelardo Morell)의 작품.  같은 원리, 달라지는 사진.

 

모렐의 작품 및 제작 설명. 꼭 보시길...

 

 

첨부 [30]

댓글 [47]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713] 분류

쓰기
1 / 36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