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타고 이동중에 갑자기 메세지가 왔어요
"너 지금 월마트워 카드 스와이프한거 거절됨 칩 넣고 다시 하세요"
아닌 난 월마트 근처도 안갔는데 이게 뭔소리??
급한 마음에 씨티에 전화했다가 끊어버리고 앱으로 카드먼저 잠궜습니다.
그러기 전에 오늘 찜찜한게 하나 있었죠, (제 위치는 캘리)뉴욕에 있는 회사에서 $0.01 차지했다가 캔슬한것. 디스퓻 했지만 펜딩이라 아무것도 안됐죠. 워낙 소액이고 별일 아니겠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복제하고 확인삼아 뭔가를 해본거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상담원하고 통화하고 재발급 수순을 밟기는 했는데, 2가지 사건 모두 Faurd Alert에 잡히지 않았고요. 복제 당하려면 어딘가서 썼을때 했다는 얘기인데
거의 집에만 있어서 의심가는곳 조차도 없습니다. 그동안 카드 번호 도용당한적은 몇번 있긴한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이건 마적단에게 숙명과도 같은 문제 같아요 저도 한 세장 털리고나니 이후로는 침착해지더라구요 다만 문제는 Citi가 Shiti할까봐.. 아무튼 잘 해결되기바랍니다
1+ 전 어카운트가 20개 이상이라 주기적으로 fraud charge가 떠요 ㅋㅋ
저도 시티카드 2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앱으로 카드를 어떻게 잠궈나요?
저는 예전에 장롱카드라서 계좌유지용으로 아마존 기카만 몇달에 한번씩 충전하는 용도로 쓰고
밖에선 단 한번도 긁은적이 없는 카드였는데 (심지어 activate 하라는 스티커도 안뗀..)
fraud transaction 떴던적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비행기 환승 말고는 택사스에는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택사스 어느 시골마을 치폴레에서 100불씩 두번을 긁었더라고요..
그래서 카드 복제해 가는 메커니즘이 상상이 안갑니다..
밖에서 쓴적이 없는 카드가 복제되었다는게 말이죠..
그나저나 그거 외에도 Fraud transaction 은 1-2년에 한번은 격는거 같습니다.
최근에 Citi 에서 겪었던거는 영국에서 Airbnb 에다가 700불 정도 긁었더라고요.
그것도 확인하고 나서 바로 Citi 에 전화하고 크레딧으로 돌려받았습니다.
근데 Chase 는 Fraud detection 이 잘 작동하고 몇번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Citi 는 Fraud detection 으로 잡은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아요. 이 Airbnb 건도 제가 발견하고 전화했어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