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이 뉴욕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코로나로 인해 한국으로 일시 귀국 했습니다.
4월 초에 들어온 후로, 뉴욕에서 지내던 방은 계속해서 빈 채로 매월 월세만 3천불을 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약은 8월까지지만,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일부 페널티를 내고 해지해서 일부라도 아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랜드로드는 개인이 아니고 property management 회사인데요, 가족이 이메일을 보내봤지만 아무 답변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회사와 계약이다 보니 서블렛을 주는것도 금지인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property management에서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아파트단지라면 management office가 따로 있을거고 그냥 렌탈이라고 하더라도 슈퍼바이져가 있지 않을까요? 거기로 연결되는 전화번호도 있을거구요. 그 오피스가 닫은게 아니라면 직접 찾아가보셔도 좋을거고 만약 전부 한국에 계신거라면 이메일보다는 전화로 연락해보심이 제일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네 이미 한국에 있어서 전화로 한번 문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이 아닌 매니지먼트가 하는거면 아파트인가보네요. 그럼 계약서에 early termination fee 관련 문구가 있을거고 그거 참고하면 됩니다.
제가 있었던 아파트들은 대개 2달정도의 피를 early termination fee로 요구했습니다.(주마다 다른데 제가 산 주는 그랬습니다)
계약서에 이렇게 써있는걸로 봐서 오너가 합의해주지 않으면 꼼짝없이 매월 내야하는것 같네요..
Any agreement to end this Lease and also to end the rights and obligations of Tenant and Owner must be in writing, signed by Tenant and Owner of Owner's agent. Even if Tenant gives keys to the Apartment and they are accepted by Owner or Owner's representative, this Lease is not 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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