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깍두기 담그기
- 무 좀 남겨서 치킨무
- 코스코 삼겹살 손질 : 제육볶음 반 김치찌개용 반
- 냉동고 정리 및 채우기
- 김치콩나물국 한솥 끓이기
..
.
코로나 전에는 연휴가 오면 몸도 마음도 바쁘고 시간도 잘갔는데..
이번 연휴는 시간이 안가서 고역이네요.
여러분의 연휴는 안녕하신가요?
와우
3번 배우고싶습니다
요즘 한국은 삽겹살도 구워서 쌈거리까지 배달해 주더라구요?@@
헐 야밤에 반칙입니다
이런건 자랑 카테고리로....
미국에 와서 초기에 고생할때 라면이 깍두기 먹으며
"남에 나라 와서 이 정도 먹으면 성공한거다"
라며 자위 했던 적이 생각 나네요.
코스코 고기로 제육 볶음,
군침이 돕니다.
피쉬 스틱이랑 오른쪽 끝에 투고 해오신 육개장 봉다리.
정말 이 밤에 반칙 입니다
아이고,,, 저도 오늘이 연휴 끝인줄 알았는데 일요일이네요??? 요리는
역시 대장님이시네요! ㅎ
일상의 소중함, 일할수 있는 감사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냉동고 특이하게 생겼네요. frost free인가요?
오래된거라 따로 그 기능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성에 문제는 전혀없이 잘 쓰고 있어요. Frigidaire 제품입니다.
일단 리스펙트! 와이프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오래된 일상이고 좋아하는걸로 역할분담 한거라서 글쎄요...
여튼 다음생에도...
김치콩나물국. 얼큰하면서 시원한 그 맛. 아~~ 먹고 싶어요. 멸치로 끓여도 맛있고 소고기 넣어도 맛있는 국. 정말 맛나 보여요.
저도 지난주에 처음으로 깍두기를 담가봤습니다. 한국에 계신 어머니가 "힘들게 무 절일 필요 없다. 그냥 양념 때려 넣고 무가 맛없으면 설탕을 조금 넣어라"라는 말씀대로 담궜더니 나름 먹을만 하더라구요. 물론 저만 먹어서 다른 사람들의 맛평가는 없었습니다...ㅋㅋㅋ
내입맛에 일단 맞추고나서 다른사람은...잘 설득하면 됩니다.ㅋㅋ
저도 무에 바람도 좀 들고 맛이 영 별로였어서 걱정했는데 버무리고맛보니 괜찮더라구요. 이런 상황 좋아요. 맛없으면 무탓 ㅎㅎ
수저랑 밥만 들고가면 되겠네요. ㅋㅋ
No knead bread 요!
세상에...깍두기 땟깔이.....부럽습니다....
번개에 떡복이 소스 돌릴때부터 법상치 않더니...거기다 덤으로 잘생기기까지....
못하는게 뭔지...
한국에서 보내주신 고추가루 덕분에요.
우와~ 다 탐나는데 첫번째 깍두기가 아주 제대로네요. 설렁탕에 요리대장님 깍두기 하나씩 올려서 먹고 싶습니다!
뉴욕으로 이사오셔서 WFH 하시면 가능합니다.^^;
깍두기 못 먹어 본지 1년이 다 되가네요. ㅎㅎ 침이 그대로.
깍두기 만드셨으니 이제 설렁탕만 끓이면 되네요^^
바닥을 보이는 우리집 냉동고와 너무 다르게
알차게 채우고 정리도 잘 해놓으셨네요.
음식 못지 않게 이것도 부러워요.
자고 일어났더니 주말이 간 저랑은
다른 시계를 갖고 계셨던 것 같아요.
모쪼록 즐거운 한주 시작하셨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안그래도 오랫만에 곰국 끓일까 하는데 날씨가 더워져서 망설여지네요. 그냥 한번 사다먹고 말것같아요.
깍두기 레시피를 조속히 내놓으셔야 합니다 요리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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