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회에 나왔던 노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유투브 링크입니다.
이 링크는 아니지만, 같은 곡의 다른 링크에 '없던 첫사랑도 생각난다'는 댓글이 달려 있던, 그런 노래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오늘 저녁엔 오랜만에 영화 클래식 보고 자야겠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 봅니다. 오늘 정말 많은 미팅에 정신 없는데, 노래 하나로 힐링이 되네요.
MP3가 256MB이던 시절 20곡 정도는 안지우고 항상 고정이었는데 그중에 한곡입니다 반갑네요ㅎㅎ
이 노래 애청하는 연령대는 40~50대가 맞나요?
ㅋㅋㅋㅋ 없던 첫사랑도 기억난다는 기억조작곡!! 전 11화에서 조정석이 술마시고 덤덤하게 부르고 또 전미도가 부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가 너무 좋았어요. 몰랐던 노랜데 너무좋네요.
이 노래군요.
눈감고 흘러나오는 노래만 들어도 밑질거 없는 드라마 였어요.
미도와 파라솔이 부릅니다
유연석 나오는군요 ㅎㅎ
잘(?)아는 노래는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참 추억돋고 좋네요..ㅋㅋㅋ
조금 전에 마지막회를 봤는데,
다음 주에 스페셜회를 한다고 하니 또 기대해 봐야죠... 참 재밌게 봤는데 아쉽네요. ㅠㅠ
몇 편을 드문드문 보던 초딩 아들에게 드라마 재미있지 않냐고 동의를 구했더니,
자기는 재미없다며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네요...
하긴 생각해 보니 이 드라마가 매회 연결되는 주제가 있는 게 아니긴 하더군요.
흠... 근데 참 희한하게 저에게는 매회 감동적이네요.
응답하라 시리즈도 재미있게 봤는데, 슬기로운 시리즈도 재밌네요.
(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먼저 보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나중에 찾아보게 된 경우 였는데, 보다보니 겹치는 배우도 보이네요 ^^)
응답하라 시리즈 좋아하신 분들은 슬기로운 시리즈 좋아하실 거예요. 추천합니다~
하.... 아재..................................................... 전 이노래 모름. 정말 모름
저도 신곡인줄 알았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슬의생 볼때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 생각나서 맨날 엄청 우네요 ㅠㅠ
아직 애기도 없는데, 애기들 아픈거 나올때마다 엄청 울고
술한잔 먹고 봐서 그런건지....
마지막화 보면서 끄억끄억 통곡하듯이 울다가 또 마지막엔 배시시 웃고......ㅠㅠ
마지막편이 2시간짜리라고 해서 주말에 보려고 아껴두고 있습니다. ^-^ 엄청 슬픈 장면이 나온다고 해서 손수건 준비하고 보겠습니다...ㅠ,.ㅠ
정원과 겨울이 키스신 풍경이 넘 예뻐써요,,,,
조정석과 전미도 아파트 창문을 기대고 있는 씬도 이뻤고,,,감독하시는 분이 궁금할정도 ,,,로..
다행이 정원이 하느님께 가지않아서 안도가 되더라는....내년까지 어찌 기다릴까나,,,,
어쩜 노래들도 잘하는지....
웰 메이드 ...
아주 익숙한 노래네요. 잘 들었습니다. 자탄풍 멤버 강인봉 가수 생각에 시간을 더 뒤로 돌려서 '벌거숭이( https://youtu.be/3bdab-LNDSI )' 듣고, 그러다 같은 시기 열심히 듣던 '들국화( https://youtu.be/g0YcuLmmmNM )' 듣고 아어 잉베이 맘스틴( https://youtu.be/g0YcuLmmmNM )으로 추억 여행하며 댓글 답니다. 셋 다 같은 해 발매(맘스틴은 한국에서 라이선스 발매된 해) 각각의 첫 앨범이고 나름 다 충격적이어서 꽤 열심히 들었던 터라 휴일 아침 내내 유투브에 매달려 있었네요.
다 봤습니다. 슬기로운 깜빵생활도 재밌나요?
네 재밌습니다!
다들 노래도 잘하고 스토리도 너무 좋고, 벌써 끝나서 너무 아쉬운 드라마에요.. 빨리 시즌2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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