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초 프리덤 카드와 시티 디비던 카드 두개로 이것저것 지출이 많아서 갚고 또 긁고를 반복하다가,

시티에 카드 리밋을 하드풀 없이 올릴 수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안된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ㅠㅠ

하는수 없이 체이스로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사파이어 승인날까? 하고.

끝나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윈도우에 있던 젊은 여자분이 내려와서 얘기했는데 전혀 예상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히스토리 짧으니 안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분이 나빠서 그냥 나옵니다.

1.주말과 MLK 지나고 22일 화요일에, 동네 다른 체이스로 가서 나 sapphire preferred 열고싶어 했더니,

제 어카운트 보고 pre-approved 라며 몇가지 신상만 물어보고서는 5분도 안되서 페이퍼 사인까지 끝내고서는, 너무 쉽네! 축하해~ 랍니다.

3개월 -2000불 스팬딩- 4만 포인트

오예!

프리덤 카드 사용한지 3달만에 사파이어를 가지다니!

2.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카드 어플라이 하려면 같은 날 하라던 말이 생각나서 아멕스 힐튼 일반 카드로 신청합니다. 

처음에 크레딧 전혀 없을때 뭣도 모르고 아멕스 두번이나 신청했다가 리젝 당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비교적 아멕스 힐튼은 쉽다고 하셔서 그런지 바로 인어!

3.그날 밤,힐튼학 개론 정독후 힐튼학 개론에 있는 링크를 열어 시티 힐튼 일반 카드 5만포인트로 크롬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두가지 창 열어놓고 신청합니다.

처음으로 하는 한방치기라 너무너무너무너무 떨립니다.

둘다 인어가 동시에 뜹니다!

꺅!

그날 자면서 하와이에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멕스는 역시 그다음날 ups로 왔고, 시티 힐튼 2개와 사파이어는 토요일날 일반 메일로 도착했어요!

at your own risk 였던 시티 힐튼 일반 5만포인트 카드가 안정적인 링크로 바뀌었던데, 궁금한점은 제가 받은 시티 힐튼 카드가 시그니쳐 카드가 아닌 시티 힐튼 골드카드 더라구요.

카드 디자인도 완전 다르고 노랑색/금색 이에요.

혹시 힐튼학 개론글에 있었던 링크로 카드 신청해서 받으신분중에 저같이 시그니처 카드가 아닌 골드 카드로 받으신분 계신가요?ㅠ

------- 시티에 카드 엑티베이트 전화하면서 사인업 보너스 물어보았는데 6개월 - 1500불 - 50,000포인트라고 하네요. 카드 디자인이랑은 상관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