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하기 나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자율을 좀 높이더라도 리파이낸스 할 때는 no cost/no fee로 하는게 좋다고 마모에서 배웠네요.. (그래야 언제든지 다시 리파이낸스 할 때 부담이 없으므로)

no cost/no fee로 하면 보통 이율이 많이 올라갑니다. 대신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면, 0.1%만 낮아지더라도 안 할 이유는 없죠. 반면에 다소 비용을 내더라도 리파이낸스 하는 게 좋은 경우에는, (1) 지금 집을 오래 소유할것 같고, (2) 현재 이율보다 더 이상 낮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할때는 돈내고 라도 최대한 이자 낮추는 게 이득 일텐데요. 제 경험상, 이 두 가지 다 예측 불가능입니다. 근데 현재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2)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는 생각하는데, 매번 그렇게 생각했는데 또 아니더라구요.

봄햇살님이 No closing fee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closing이 웨이브되는 융자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No Closing Fee라 하는 것은 Closing cost를 융자 금액에 포함해서 실제적으로 Closing시에 내는 비용이 없는 것입니다. 봄 햇살님이 하실수 있는 것은 Closing Cost에 포함되는 론 코스트 비용을 렌더와 네고하셔서 Closing Cost를 줄이실 수는 있으시죠..

위에 답글 올려 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  어렴풋이 그럴거라 짐작은 했지만 여러분이 이렇게 확실히 말씀들을 해 주시니 맘이 편하네요 ㅎㅎ 클로징피에 연연하지 않고 진행 하겠습니다.